이 시스템은 납부고지서가 없어도 전화텔레뱅킹, 인터넷뱅킹, 현금자동지급기 등을 이용하여 납부가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납부확인이 처리되기에 수납기관에서는 기존의 종이문서를 대폭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납부확인에 따른 인력도 줄일 수 있어서 지방세 수납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안내전화 054)443-1122로 주민등록과 휴대폰번호를 입력하면 납부할 금액과 은행계좌번호를 휴대폰 문자 전송하고, 처리 결과도 문자메시지로 전송된며 납세자전용 가상계좌 150만 개를 확보하여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일반 유선전화는 메모할 수 있도록 반복하여 들을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시에는 주소창에서 한글로『구미지방세』또는『GUMITAX.go.kr』을 입력하면 납부 안내와, 조회, 납부 금액 출력기능까지 가능하다. 다만, 지방세의 모든 세목중 특성상 등록세는 제외되며 수취금액이 반드시 일치되어야 입금이 되는 검증채널 시스템을 채택하였다. 이 시스템을 제안 개발한 방경도(55세,세무과 징수담당) 평소에도, 지방세정 분야에서만 우수 공무원으로 내무부장관상을 2번이나 받은 바 있으며 경운대학교 박준호교수의 자문을 받아 설계서를 만들었으며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조달청 구매입찰을 통하여 구입 설치하였다. 구미시는 앞으로 지방세 분야에서만은 최고 명품인 지방세 실시간 가상계좌 납부 시스템이 빠른 속도로 벤치마킹되어 1년 이내 경북을 비롯한 전국 타 자치단체로 파급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