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실시되어 온 이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들 뿐 아니라 6.25참전용사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행사이다. 행사를 주관한 안인호 산동농협조합장은 나라를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하신 6.25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위로 및 격려를 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인사하였다. 이 날 참전용사이며 전선산군의회 부의장이신 김상억님께서는 산동농협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사랑과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흐생에 대하여 타농협에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구미시 전체 농협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자리에 참석하신 박진하 산동면장은 산동농협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데 고마움을 표하였으며, 6.25참전용사들에게 그들이 있음으로 인하여 이 나라에 발전이 있었다며 희생정신을 기리며 격려하였고 앞으로도 국가발전에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참전용사에게 경의를 표하였다. 그리고 산동농협조합장에게 앞으로도 산동면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로 도와줄 것을 당부하였다. 행사진행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묵념, 주최자 인사, 구미시 재향군인회장 및 유공자회장 격려사, 산동면장 격려사 등을 한 후 관내 식당으로 이동하여 소불고기 백반으로 식사를 제공하였으며, 귀가시 8,000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하여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