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에 착공하여 2008년 2월에 준공된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총 공사비 65억여원, 건립부지 17,598㎡,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987㎡, 총 150병상이 들어가는 최신 노인전문병원으로 구미시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구미교육재단이 수탁자로 선정되어 병원을 운영한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새집증후군의 해소 및 충분한 시운전을 통해 양질의 진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공 후 2개월간의 예비 운영을 거쳐 5월 27일 문을 열었다. 진료과목은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4개과목이며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집중치료실 등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재활치료센터 및 집중치료실은 규모와 시설면에서 타 병원에 비해 우수함을 자랑한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의 가장 큰 특징은 환자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여 어르신들의 조기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중점 운영방침으로 정하고 있으며 주변의 아늑한 자연경관과 도심 근접성, 그리고 대학에 인접한 지리적 환경 또한 어르신의 치유환경 조성에 일조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의 노인복지기관과의 연계, 효의 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개발을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과 노인성질환의 특성에 맞는 의학적 치료는 물론 전직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간호함으로써 사랑이있는 병원, 가족같이 편안한 병원이 될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