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9 총선은 많은 우려와 힘든 여건속에서도 무사히 마치게 되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선거과정에 있었던 불신과 갈등을 접고 상대에 대한 관용과 용기 있는 대화합의 장을 열어 40만 시민 모두가 선거로 인한 불신의 벽을 허물고 구미시 발전에 다시 한번 힘차게 달려 가자고 했다. 동료 시의원에게는 이번 선거로 아쉽고 섭섭한 일들이 있었겠지만 더 큰 화합의 정치를 위한 하나의 시련이자 과정이라 생각하고 “비온 뒤, 땅이 굳어지듯” 지금의 이 시련이 더 큰 발걸음을 내 딛기 위한 호기가 될 수 있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며, 다수의 시민이 걱정하고 염려하는 일들이 진정 기우였음을 우리의 화합된 의정활동으로 40만 시민의 기대에 새로운 희망을 선사할 수 있는 의연하고도 성숙된 모습을 당부 하였다. 또한, 오늘부터 7일간 개최되는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모두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안건으로써 시민의 편에서 보다 심도 있고 내실 있게 다루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특히, 이달은 장애인의 달로서 우리 모두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오히려 정상인 보다 더욱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장애인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 그리고 새로운 정책입안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고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