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청소년들 청소년문화존 다섯째 마당 펼친다.
평소 공부에만 신경써오던 김천의 청소년들이 일상을 탈출하여 틈틈이 갈고 닦은 끼를 발산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청소년 문화존 프로그램인 ‘일취월짱’이 열린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주최하고 김천시 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일취월짱 다섯 번째 마당은 오는 8. 18(토) 18시부터 20시까지 김천시 강변공원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은 물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우선, 1부행사(18:00 ~ 19:00)에는 각 학교별 동아리반에서 펼치는 체험행사 부스에서 한빛사진반(한일여자중학교)의 사진전시와 촬영, 아이날씬(석천중학교)의 금연홍보, T.O.P(김천중앙고등학교)의 과학활동, 종이공작반(석천중학교)의 종이접기, 보드게임(김천중앙고등학교)의 보드게임, AVI(김천고등학교)의 영상촬영, 청소년지원센터팀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아웃리치, 카페테리아가 운영된다.
2부행사(19:00 ~ 20:00)에는 댄스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중앙윈트오케스트라(김천중앙고등학교)의 관악합주, one&two(김천예술고등학교)의 힙합댄스, JA STARS(김천중앙중학교)의 댄스, 그루비(김천여자고등학교)의 댄스, ISYS(김천여자고등학교)의 아카펠라, 로그(청소년지원센터)의 댄스와 얼쑤김천(김천중앙초등학교)의 건전댄스를 무대위에 올려 강변공원 특설무대를 들썩인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특별히 이번 김천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 댄스동아리단체가 젊음의 끼를 발산하는 공연으로, 가족과 강변공원에 나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라나는 김천의 젊은 기상을 미리 보고 느끼며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문화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관련 청소년동아리 단체에 대한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