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8월 15일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복회원 및 가족 30여명을 초청하여 위로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를 통하여 대한민국 국권을 지켜낸 순국선열들의 헌신적인 나라사랑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민족자존과 국권을 되찾은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유족들은 선조들의 빛난 공적과 얼을 되살리는 자리를 마련해준 박보생 김천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김천시는 광복절 경축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14일∼15일/2일간)를 대대적으로 게양하고 가정마다 국기게양을 하도록 홍보에 열을 올렸다.
또한, 김천시 복음연합회는 지난 12일(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복절 연합예배를 실시하여 어려운 여건과 고난속에서 나라를 지켜온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숭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