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담임 선생님 자랑하기 글짓기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대상이며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담임선생님께 그 동안 감사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효빈 학생의 최우수상 입상으로 해당 학반은 부산 아쿠아리움에 무료로 관람하는 기회를 얻었으며 해저 세계를 체험하고 탐구하여 다양한 해저 생물 세계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와 해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해양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수상을 한 이효빈 학생과 가족의 소감은 다음과 같다. “담임선생님과 함께한 그 동안의 추억, 활동을 떠올리며 글을 적었습니다. 수상을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지만 정성스러운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참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담임선생님과 함께 예쁘고 멋진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담임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서정인 교장(옥계초)은 “사제지간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사의 벽을 허무는 뜻 깊은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학생과 교사 사이의 사랑, 믿음, 신뢰, 존경, 교감이 대단이 중요하다”며 “교사는 학생의 모델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기 성찰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부단히 노력을 할 때 교육공동체의 신뢰가 회복이 되며 인간적 감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