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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림가꾸기 사업, 2012 상반기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져

녹색 일자리 창출로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 및 건강한 숲 조성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하여 고용 창출을 위한 "2012 상반기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을 2012. 1. 16.(월) 10:00 산동참생태숲에서 공공근로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오전에는 교육교재에 의한 근로조건, 작업실시요령 등 기본교육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현장에서 임업기계장비 취급요령 등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공공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반기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공공산림가꾸기)은 1.16.부터 6.30.까지 실시되며, 작업 내용은 주로 숲가꾸기 부산물인 산림바이오매스수집, 임업기계화 사업장내 산물수집 등의 작업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임병인 산림경영과장은 사업취지 및 방향에 대한 설명과 개인건강, 사고유형에 따른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건강한 숲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고 또한 지역의 든든한 녹색 파수꾼이 되어줄 것을 함께 당부하였다.

특히 녹색일자리 사업은 대형 산림사업장, 도로변, 생활권 주변 등 가시권 산림내 숲가꾸기 산물수집 및 운반 확대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촉진은 물론 산림재해 예방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구미시에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산림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산물 중 일부를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등에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하여 화석연료 에너지 대체 효과에 기여하고 산림사업에 대한 시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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