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년도 주택관리업무 시·군 종합평가에서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부분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의 기관 표창(시상금 1.5백만원)과 공무원 및 민간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1년 한 해 동안 각 시군이 추진한 건축행정 및 주택관리 업무 전반에 대하여 2개분야 16개 과제의 추진실적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종합평가한 결과 구미시가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 부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동안 구미시는, 노후·불량 주택 밀집지역에 도로, 상하수도 등 정비기반시설을 집중 설치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인구유입을 바탕으로 소득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원활한 토지보상을 위하여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시행 및 주민설명회, 현장안전교육 수시 실시, 단계희망쉼터 준공 등 도시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선도적인 건축행정을 추진해 왔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현재 추진 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고아이례, 선산이문, 장천상장 3개지구 230억원)에 대하여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 공간 확보를 목표로 지구별 연차별 계획에 의거 적극 추진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