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는 교수, 사회단체 임원, 시의원, 가정주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 9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깨끗하고 가장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자문역할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물관리 정책에 바탕을 둔 김천시 수돗물 관리방향 설정, 수돗물 공급대책의 적정성, 지금까지 발생된 수돗물관련 민원에 대한 처리결과 토의,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른 우리시의 대책, 수돗물 홍보방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토의 하였다. 한편 김천시는 시가지확장 및 인구증가에 대비 약 115억원의 예산으로 동부 급수구역(지좌동, 농소·남·감천·조마면)에 상수도 시설 확충을 금년말까지 완료하고, 2012년 까지 황금 정수장 정수지를 1지 더 확충하여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특히, 김천시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2010년 10월 25일 수돗물생산공급 및 행정서비스 부문의 ISO9001(품질)/14001(환경)분야 통합인증을 취득하고 수돗물 생산과 수질관리에 더욱더 철저를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