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0년을 목표년도로 하는 김천도시기본계획을 일부변경 한다. 현 김천시의 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06.12.19일자 승인 되었으나, 이후 본격적으로 시행된 혁신도시건설과 KTX역사건립 등 지속적인 도시발전과 더불어 각종 개발정책 추진 및 공장유치 등으로 인해 신규산업용지와 기반시설의 확충이 요구됨에 따라 변화된 도시여건을 반영하고, 수요에 탄력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방향을 제시한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5월14일 제4회 경상북도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조건부 가결을 득했다. 금월 내 경상북도로부터 최종 승인.고시 후 확정될 예정이다. 금번 계획에는 토지이용계획에 시가화예정용지로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 1,306,000㎡, 저탄소 친환경 유엔미래타운 192,000㎡를 추가반영 했으며, 공원·녹지계획에 친환경생태공원 90,000㎡를 반영했다. 또한 교통망계획에 김천~전주간 철도 19.3㎞를 반영했다. 이로서 현재 김천시가 역점 추진하는 일반산업단지조성을 비롯한 대단위 면적의 사업들이 보다 원활해지고, 도시기반시설의 확충과 산업용지확보 등이 용이해짐에 따라 지역개발 및 기업유치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