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속 유당과 유지방이 두뇌 발육과 성장 촉진 및 콜레스테롤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다. 최근 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팀은 우유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유당과 유지방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아 발표했다. ▶ 저조한 한국인의 우유섭…
환절기가 되면 몸이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감기와 독감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이 어려워 많이 혼동한다. 그러나 독감을 감기와 똑같이 생각해 가볍게 여기면 여러 합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 독감 초기엔 감기와…
대개 신체적인 질병만이 생사의 위협을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 한국인의 사망률을 높이는데 자살이 큰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것. 한국인의 정신 건강을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 한국인의 마음의 감기, 독감이 되다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가 ‘스트레스’라…
장맛비가 그치고 찜통 더위가 시작되자 말벌들의 기세가 맹렬해졌다.벌집제거 신고가 폭주하면서 시민 안전을 지키는 119 소방대원들이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작년 경북도 생활안전출동(34,631건) 중 벌집제거출동은 48%로 16,634건이며 ‘17년 6월말 벌집제거 등 출동건수는 3,527건으로 전년 동기…
식중독은 식품을 섭취할 때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독소가 인체에 침입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식중독에 걸리면 구역·구토·설사·복통·발열이 나타날 수 있다. 요즘과 같이 무더운 여름철은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이 음식물에서 쉽게 번식해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대부분 증상은 경미하…
우리는 지금 분노의 사회를 살고 있다. 지난 1세기 동안의 엄청난 역사적 사건과 시대의 변화가 경제 위기·정치 위기·지역 갈등의 결과를 낳았고, 이에 편승한 정치인과 정부 관료들은 자신들의 잇속 챙기기기에 급급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실직과 경제 파탄, 가정 붕괴를 비롯해 온갖 문제와 갈등에 함몰…
봄은 어느새 슬그머니 지나가고 벌써 30도를 넘나드는 여름이 시작됐다. 자연히 쾌적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냉방으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나기 마련. 이 때문에 오는 건강상의 문제도 잦다. 이맘때쯤 신문과 방송에서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냉방병, 그 정체를 파헤쳐 보자. 냉방병도 병일까? 추위나…
숙면은 육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필수적인 요소다. 그러나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란 쉽지 않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수면 위생이다. 내 잠을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수면 위생을 지켜 매일 아침 상쾌한 기분을 느껴보자. 수면 장애, 만병의 근원 삶의 1/3이 수면으…
자궁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은 2차 성징 이후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위험을 피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그러나 꽤 오랜 전 암 단계에서 여러 예후를 보임에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위험한 상황에까지 놓이는 것이 현실. 꾸준한 접종과 검진을 통해 대처해야 한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가장 큰…
본격적인 무더위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런 때일수록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햇볕이다. 강한 정오 햇볕 아래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면 자외선에 의한 화상을 입기 쉽기 때문. 뿐만 아니라 예상 외로 길어진 야외활동으로 일사병과 열사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여름철 태양으로 인한 위험 질병에 대해 알아보…
하루 동안의 피로를 풀기 위한 방법으로 목욕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따뜻한 물이 혈액순환을 돕고 노폐물을 제거해 몸의 회복을 돕는다. 그러나 잘못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올바른 목욕법에 대해 알아본다. 식후 1시간 이후에 목욕하기…
암, 심장질환과 함께 3대 사망원인의 하나이며 단일 질환으로는 국내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병 뇌졸중. 뇌졸중 중에서도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에 대해 알아보고 그 예방법을 소개한다. 뇌경색이 가져오는 신체·정신적 장애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막혀서 뇌손상을 발생시키는 뇌경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