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열흘 앞둔 4월 1일(월)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민주당 열세지역인 경북을 방문해 경북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유세를 이어간다. 2일까지 양일간 이어지는 지원유세는 첫날인 1일 오전 10시 30분 칠곡 왜관 오일장에서 정석원 후보를 지원하고 오후 2시 구미을 골목 유세, 오후 4시 구미갑 상모 오일장에서 김현권 후보와 김철호 후보를 지원한다. 이틀째인 2일은 오전 9시 포항 흥해오일장을 투어하고 10시30분에 영천공설시장, 오후 1시30분 안동중앙시장, 3시 영주에서 골목유세와 더불어 고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은폐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오후 5시 상주 서문로타리를 끝으로 일정을 마친다. 21대 국회의원인 이탄희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뒤 전국 선거현장을 다니며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고 있다. 이 의원은 수원, 제주, 광주,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출신으로 참여연대 의인상, 제1회 노회찬 정의상, 제24회 백봉신사상 신사의원 베스트 10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번 민주당 공천에서 낙선한 후보들로 구성된 ‘더 몰빵13 유세단’의 서난이·이동학 유세본
강명구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을 대상으로 망언을 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박정희 대통령-위안부 피해자 비하 망언' 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를 강력 규탄한다> 귀를 의심했다.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가 입에 담기도 힘든 끔찍한 망언을 했다. 김준혁 후보는 2019년 2월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 출연하여 "박정희라고 하는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섹스를 했었을 테고" 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진행자가 "진짜요?"라고 묻자, "가능성이 있었겠죠. 그 부분과 관련해서 명확하게 알려지진 않았을 테니까"라고 무책임하게 답했다고 한다. 경악을 금할 수 없는 망언이다. 우리 구미가 낳은 박정희 대통령을 비하하는 망언이자, 위안부 피해자들을 비하하는 망언이 아닐 수 없다. 김준혁 후보의 해명이 더욱 가관이다. 김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이 1940년대 관동군 장교로서 해외 파병을 다녔던 만큼, 확인된 바는 없지만 당시 점령지 위안부들과 성관계를 가졌을 가
구자근 국민의힘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는 3월의 마지막 주말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유세를 이어나가며 총선 대표 공약 이행과 지속적인 특별교부금 확보를 약속했다. 시민과 만난 구자근 후보는 “금오지 배꼽마당 비가림 시설에 대해 감사와 응원을 많이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서 예산 마련과 제도 보완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후보는 지난 21대 임기 동안 행안부와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227억 원을 확보해 관내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편의시설·안전시설을 마련하고 교육환경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대표적 △ 사곡고~사곡오거리간 도로 확장 (15억) △ 금오산 배꼽마당 비가림 시설 설치(4억) △ 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설치 (8억) △ 북구미IC진입도로 개설 공사 (6억) △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7억) △ 금오공고 기숙사 수선 (30억 3백만) △ 경북외고 체육관 보수 (약 11억 2천) 등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구자근 후보는 구미역사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전면 개방, 신평시장 주차장 무료개방 등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사업들을 완수해왔다. 구자근 후보는 “아직도 제 눈엔 개선되어야 할 곳들이 많기에, 시민 여러분과 더욱 소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한태천)는 3월 29일(금) 구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후보자 TV토론회에서 탄탄한 정책과 설득력있는 논리로 상대후보와의 토론에서 압승했다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TV토론에서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구미시을 현안문제에 대한 해법을 통찰력있게 제시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넘치는 구미의 향후 50년 먹거리를 책임 있게 실천할 수 있는 정책과 경험, 의지까지 명확히 보여줬다. 김현권 선대위는 김 후보가 구미 경제 발전, 저출생대책, 청년인구 유입방안 등 구미시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방안과 근거를 제시하여 상대후보인 강명구 후보에 있어 월등한 우위를 점했다는 자체 평가를 내놨다. 특히, 김현권 후보의 핵심 공약인 네덜란드의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인 ASML 제조공장 유치에 대해서 상대 후보도 좋은 공약이라고 인정했다. 강명구 후보는 “김 후보의 ASML 구미유치 공약 참으로 좋은 공약이라고 저도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강 후보가 나라의 국정기획비서관을 하고 있을 때 그 일을 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시간 부족 등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구성하여 오는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올해는 겨울철 강우와 봄철 고온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월동병해충 발생 밀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동절기 사과·배 등 과수화상병 병원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주기적인 예찰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청도군은 지난 3월 26일(화) 병해충 예찰·방제단 전원이 관내 농작물 재배지역 및 농경지 주변산지, 휴경지 등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 유입 방지를 위한 예찰을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우심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 및 점검, 마을 방송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병해충 예찰·방제단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청도군의 병해충 방제에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돌발해충 및 과수화상병 등 병해충 발생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3월 27일(수) 평화음악분수에서 공무원과 군민 약 130명이 참석해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이날 행사는 환경보호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콜라보 형태로 진행했다. 쓰담걷기는 3개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제1구간은 평화음악분수에서 칠곡보생태공원이며 제2구간은 반지천 하류구역, 3구간은 칠곡수상스키협회와 함께 칠곡군수가 직접 보트를 타고 부유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총 120여 마대로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참여자 모두의 마음을 모아 하트모양의 정크아트로 제작했다. 칠곡군은 깨끗한 도시 ECO칠곡 프로젝트 일환으로 군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ECO의 E(2)와 칠곡의 칠(7)을 조합하여 매월 27일을 쓰담걷기의 날로 운영한다.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입소문이 난 김천교동 ‘연화지’에 봄꽃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김천시는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연화지와 직지천 주변 벚꽃나무에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해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김천의 봄을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벚꽃 개화시기에 맞춘 야간 경관조명으로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연화지’뿐만 아니라 인접한 ‘김호중 소리길’과 ‘직지천변 벚꽃길’도 연계해서 둘러보며 봄꽃의 달콤한 향기와 아름다운 자태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김천시는 교동 연화지 인근에 야외공연장을 새로 조성하는 한편,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농특산물 홍보관, 캘리그라피 포토존, 휴게 데크, 벤치 등을 함께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기면서 머물고 쉬어 갈 수 있는 개방 공간으로 만들었다. 야외공연장은 벚꽃 개화기부터 본격적인 대관을 시작해 연화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벚꽃길 버스킹, 캐리커처, 2024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 찾아가는 시민음악회, 제3회 벚꽃음악회 등이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관에는 오삼이 백주, 호
경상북도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에 따라 3월 28일 (목) 오후 5시 기준 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 황사로 인한 3월 29일 미세먼지(PM10)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 예보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 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조현애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1일(월)부터 4월 5일(금)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36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는 산업용드론제어, 모바일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포함, 49개 직종의 경기가 치열하게 치뤄진다. 1966년부터 50년 넘게 이어져 온 기능경기대회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술인재의 육성 발굴과 기술 향상은 물론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기여하여 왔다. 이우진 경북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기능경기대회를 통한 지역의 기술인재 발굴과 더불어 지역 내 강소기업 취업 지원으로 숙련기술인들이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8월 우리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서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구미시는 3월 28일(목) 농촌지도자 구미시 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 공병과 빈 농약 봉지를 수거하는 영농폐기물 수거 정화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농촌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속농업 실천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농촌지도자회는 읍면에서 1차 수거한 농약 빈 병을 전용 그물망에 담아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집하고 1톤 트럭 15여 대 분량을 환경공단 성주 중간처리 사업소에 전달했다. 이어, 농촌 들녘의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영농폐기물 줍기 등 농촌환경정화 캠페인도 실시했다. 농촌지도자회는 농촌환경정화 운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바쁜 농사철에도 농촌 지역의 환경오염 원인이 되는 폐농약 용기류를 틈틈이 모아 수거장려금도 지급받고 있다. 김광식 농촌지도자회장은 “쾌적한 농촌환경조성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농촌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쁜 농사 일정에도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앞장서 농촌 환경지킴이 역할을 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통한 농촌환경정화로 탄소중립 실천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가 3월 28일(목) 오후 3시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구미시(을) 시·도의원들과 선거운동원, 지역주민 등이 함께해 강명구 후보의 총선 압승을 응원했다. 강명구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구미 시민들께서는 너무나도 부족하고 젊은 저에게 공천이라는 큰 힘을 주셨다.”며, “이것을 결코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서민들의 아픔을 알고, 서민들의 등을 두드려 주고, 서민들의 벗이 될 수 있는 그런 정치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제1의 산업 도시였던 구미가, 기업들이 수도권 및 해외 등으로 이전하며 힘을 잃어가고 있다”며, “박정희 대통령께서 만 46세에 조국 근대화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던 것처럼, 만 46세 강명구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구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강 후보는 “보수의 핵심 가치는 스스로가 운명을 개척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구미 역시 자라나는 아이들이 땀 흘려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 후보는 구미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
3월 28일(목)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구자근 국민의힘 구미갑 국회의원 후보가 박정희 대통령 생가 앞 주차장에서 총선 출정식을 갖고 총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출정식에는 시·도의원, 선대위 위원들, 당원 및 지지자 약 500여명이 모여 구자근 후보의 재선을 향한 걸음에 힘을 보탰다. 구자근 후보는 “지난 4년 전처럼 제가 가장 존경하는 박정희 대통령님의 생가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저의 의지를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 후보는 “21대 국회 임기를 시작하며 많은 것을 약속드렸고 오직 구미 발전과 구미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일해왔기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구자근 후보는 임기동안 국비 약 1조 1,651억원을 확보하며 구미발전의 시금석을 놓았고, △KTX-이음 구미역 정차를 추진해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노후한 구미대교를 대체할 수 있는 신설교량 건설예산 200억원을 확보해 (가칭)신구미대교 건설의 첫 단추를 꿰어냈다. 또한 구미의 숙원사업이었던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등 대형 국비사업도 유치해 후속·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