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1일(토)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2회 김천시테니스협회장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김천시테니스협회(회장 이도희)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 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2개팀, 350여명이 참가했으며,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3개 리그로 나눠 예선전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도희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곤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매너를 중시하는 신사의 스포츠 테니스 축제인 이번 대회가 김천시 테니스 발전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로는 금배부 탑클럽 우승, 에이스클럽 준우승, 은배부 화복B1클럽 우승, 화복B2클럽 준우승, 동배부 송정C1클럽 우승, 백구C2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20일(월) 오후 2시 시청 3층 강당에서 부서별 보조금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정산 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보조금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보조금 관리업무에 대한 이해와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보조금 편성부터 집행, 정산, 운용평가까지 보조사업 관리의 전체적인 흐름 및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보조금 감사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이강창 김천부시장은 “현 정부 들어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관리체계가 강화되고 있다”며 “정부시책에 발맞춘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와 더불어 깨끗하고 투명한 보조금 환경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앞으로도 실무담당자 외에 보조단체들을 대상으로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안내, 보조사업 지침 시달 안내 등을 통해 보조금 예방감사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