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육군3사관학교와 공동으로 6. 24(금) 14:00 대구 인터불고호텔 국제회의실에서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재조명 및 호국평화벨트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당시 UN군으로 참전했던 2개국(미국1, 영국1) 2명의 용사와 국내·외 관련 기관, 연구단체, 학술기관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중요성과 교훈, 방어 성공요인, 세계사적 의미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낙동강방어선 전투의 최대 격전지였던 낙동강 전적지를 중심으로 6·25 전쟁기념 시설을 리모델링하거나 전승기념관, 유해발굴박물관, 체험학습공간 등 호국안보의식을 키우는 ‘호국평화벨트 조성 및 운영 방안도 적극 토의된다.또한, 6·25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직접 참가했던 2개국 2명의 참전용사인 Sydney Smith(영국), Ross Pittman(미국)이 참석해서 당시의 생생한 증언을 할 예정인데, 이들 참전용사들은 21일 입국하여 5박 6일간 부산UN묘지, 다부동 전적비, 전쟁기념관 방문 등 당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장세헌)는 6월23일 왜관 미군기지 캠프캐럴을 방문하여 미8군 칸보이 부사령관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기지 내외부의 투명하고 신속한 조사를 통해 명확한 진상규명을 하도록 촉구했다.이날 캠프캐럴 방문에서는 수질조사 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으며 답답해 하고 못믿겠다는 여론을 전하고 인근 주민들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지? 토양조사는 어떻게 할 것인지? 앞으로 조사결과 발표 등에 대하여 신속하고 명확하게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또한 환경 주권행사를 가로막는 한·미주둔군 지위협정(소파협정) 개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현재 진상규명이나 청구권 행사에 걸림돌이 될 경우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이러한 일에는 지자체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군기지내 한·미 공동조사는 6월2일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지역환경단체 대표가 제외되어 있고 주민대표와 전문가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면서 이의 개선과 지역주민설명회 확대, 정부차원의 피해 보상책 강구,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신속하게 조사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건의했다.
- 기존의 틀과 관행에서 벗어난 원칙을 따르는 심사-사전심사확대, 행정사무감사 연계 등으로 치밀한 예·결산심사-경북발전과 도민복지 위한 선택과 집중의 묘 살린 것으로 평가 제9대 경북도의회 첫 번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훈) 활동이 여러 가지 화제를 낳으며 오는 6월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시점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기존의 틀과 관행을 벗어나 새로운 차원의 모범적인 전형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화제이다.지난 해 8월 30일 출범한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병훈 위원장을 중심으로 15명의 위원들이 하나되어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효율적 배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쟁점이 되는 예산은 해당 상임위 및 의장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상임위 예산을 존중하면서도 경북도 전체의 이익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율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에 많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박병훈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취임하면서 물가안정 등 서민경제와 청년 실업대책 등 일자리창출, 기업투자유치, 4대강사업과 도청이전 문제, FTA 대책, 경북교육의 환경개선 및 교육의 질 향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정부가 내달부터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대대적 감찰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전 직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 맑고 깨끗한 청렴경북을 만드는데 솔선수범 해줄 것을 당부했다.김관용 도지사는 서한문에서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이고 절대적인 조건” 이라고 전제하고 “청렴을 지키는 데는 제도적·법적 장치도 중요하지만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끊임없이 경계하고 부단히 자신을 다스려야 하며 나부터 시작해서 조직전체가 함께 가야한다”고 당부했다.이와함께 경북도청 감사관실에서는 청렴포스터 5,000매를 제작하여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산하기관, 직능단체 등에 배부했다. 이 포스터는 공직자의 깨끗하고 투명함을 상징하기 위해 흰그릇에 얼음과 찬물을 담은 사진과 흰그릇에 맑은 물방울이 떨어지는 사진 등 2종류로 제작되었다.경북도에서는 올해 밑으로 부터의 자발적인 청렴운동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 20 도 과장 및 노조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경북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6.1~6.2 양일간 도 및 각 시군의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군 감사담당공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 증진과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중앙과 지역현장간의 소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6월 21일 오후 3시10분 구미 호텔 금오산 그랜드볼륨에서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을 초청하여 여성가족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설명회에는 경북도 공원식 정무부지사와 성숙자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경북지역 여성·가족·청소년 단체(시설) 대표, 시군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백희영 장관은 이날 설명회에서 공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한 여성·청소년의 균등한 기회 부여와 아동·여성·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실천계획을 설명하고,또한 새롭게 시행되는 가출 청소년 대책과 가정폭력방지 종합대책을 설명하면서, 여성일자리 창출과 유연근무제,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 등 현안과제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그리고 경북도는 여성가족부에 가정폭력피해자 가족보호시설 설치 등 7건을 건의하고 이를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도가 여성가족부에 건의한 주요내용을 보면 △가정폭력피해자 가족보호시설 1개소 설치에 필요한 국비 6억 7,000만원 지원과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의 기능 강화를 위해 국비예
지난 22일 대한양돈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정태주) 회원일동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 자리에서 정태주 지부장은 “지난겨울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김천을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지켜줘 양돈농가가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시하고, “우수인재 육성 없이는 지역발전도 없다는 재단 설립 취지에 동참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보생 재단이사장은 “FTA 협상, 사료값 인상 등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도 지난 2009년도에 200만원을 후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장학기금을 선뜻 쾌적해 준 양돈협회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2008년12월 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63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기금운용 수익으로 매년 130여명의 장학생에게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방의회 부활 20주년을 맞이하여 경상북도의회는 6월 23일 오후2시 호텔인터불고(대구시 만촌동) 컨벤션홀에서 “경상북도의회 의정활동의 성과와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의회 부활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63명의 전체 경상북도의회의원과 함께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경북도 및 도교육청 간부공무원, 경북도내 기초자치단체장 및 도내 기초의회의장, 유관기관장,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 언론사 및 학계 대표 등 총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다.경상북도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자치입법권의 강화, 의회 인사권독립, 의원보좌관제 도입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날 주요 참석자들은 지난 20년 동안 지방의회는 지방자치권을 제약하는 많은 법령과 취약한 지방재정력 등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는 것에 공감하였다. 하지만 지방의회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평가가 있는 만큼 보다 높은 의정활동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그에 필요한 법제도
경상북도는 6. 23(목),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지방고용노동청, 도 및 시·군, 고용관련 유관기관 및 연구기관, 지역대학교수, 기업체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병탁 교수의 주재하에 경북고용포럼을 개최하였다.이날 포럼에서는 민선5기 출범 친서민 공약인 일자리 22만개, 투자유치 20조원 달성을 위한 “지역 일자리 공시제를 통한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에 대한 특강”을 비롯하여 “경북지역 일자리공시제 추진현황과 과제” 및 이에 대한 김천시의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의 효과적인 추진과 지역역고용 안전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또한, 특강 후 “지역일자리공시제를 통한 지역고용 활성화“라는 주제하에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향후 산·학·관 협력체제 강화와 지역에 맞는 일자리창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경북지역 일자리공시제 집단 컨설팅“을 통하여 지자체와 고용관련 기관과 컨설트 매칭이 이루어 지기도 하였다.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 대학, 행정 등 각 분야에서 추진중인 일자리 추진에 대한 정보교환과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하였을 뿐 아니라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함께 고민하여 해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구직자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6.20(월) 15:00 구미시청 통상협력실에서 선주원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금강애드 등 시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700만원을 기탁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선주원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지난 4월 개최된 제20회 벚꽃축제의 운영 수익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나눔문화의 실천을 통해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진정성을 전하였으며,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김병조 구미지역 담당과장은 1989년 대학 진학 당시 구미시장으로 부터 받은 격려와 금일봉을 늘 가슴속에 담고 생활하다 우연한 기회에 구미시 장학재단을 알게 되어 후배들을 위해 기여하고픈 마음에 생활비를 절약하여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양포동에서 주민과 함께 소통행정의 구현을 위한 통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병식 통장협의회장이 100만원을 기탁하였고, 관내에서 인쇄업을 운영하고 있는 금강애드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 경영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특히, 세무과에서는 2010년에 이어 금년에도 지방세정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시상금 200만원을 전 직원의 뜻에 따라 구미시 장학재단에 기탁하였다.기탁식에 참석한
구미경찰서(총경 김동영)에서는 ‘11. 6. 21 10:00~11:00어간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2010년도 2/4분기 모범운전자 정기 검열점호와 더불어 교통안전불감증 해소를 위해 모범운전자 구미지회 회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토론회를 가졌으며,이와 더불어, 교통사망사고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조기정착에 따른 안전운전 당부와 관내 주요 교차로 및 초등학교 등하굣길 등지에서 교통지도 봉사시 적극적인 계몽활동 당부하였다.
김천경찰서(서장 임주택)는 6월부터 7. 10까지 불편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하여 시민 신고를 받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불편한 교통안전시설물 신고기간을 운영한다.신고대상은 신호기 운영, 교통표지판 설치, 주정차문제, 속도제한 개선 등 교통전반에 해당되며, 신고방법은 경찰서 또는 파출소 방문, 전화 또는 사이버경찰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현장을 답사하여 개선이 필요할 경우 우선적으로 처리케된다.또, 우수한 의견(신고)을 제시한 시민에 대해서는 안전시설 개선과 함께 추후 지방경찰청장, 경찰청장 포상도 주어질 예정이다.경찰서 관계자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이번 기회에 불합리하거나 불편한 안전시설물 또는 교통운영체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대형재난 발생시 신속히 현장에 투입하여 초동조치와 현장수습 임무를 지원할 민간 대응조직인 경북안전기동대를 설치하고 6. 22(수) 10:30 도청강당에서 발대식을 거행한다.발대식의 내용은 지난번 전국을 휩쓴 구제역, 동해안 폭설 등에 공무원이 대거 투입됨에 따라 행정공백 발생 등 재난대응체제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어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민간조직인 경북안전기동대를 창설하게 된 설립취지, 조직구성, 역할 등을 설명하는 동영상 시청과 대원 임명장 수여, 안전기동대원으로서 각오를 다지는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경북안전기동대의 대원선발은 재난안전네트워크의 민간인 중에서 자발적 신청을 받아 지대장 및 지부장을 포함 125명을 선발하였고 대원선발 기준은 도내에 거주하는 20세이상 60세이하인 자로서 재난현장에서 활동능력이 가능한 자이며 차량 및 중장비 소유자, 특수면허 소지자 및 특수기술자, 자영업자를 우선 선발하였다.조직구성은 동부권(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중부권(김천, 구미, 상주, 문경, 군위, 의성), 남부권(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북부권(안동, 영주, 청송, 영양, 예천, 봉화)의 4개 지대로 구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