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5개 관광지에 국비 120억원등 총 217억원을 집중 투입해 노후되고 식상한 기존 관광지를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경북도에 의하면 기존 관광지들이 대부분 20~30년전 설치 계획되어 관광객들의 다양한 웰빙 및 가족 중심 문화공간 체험 욕구 트랜드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관광지에 대하여 특색있는 관광지로 거듭나게 된다.올해 추진되는 5개 관광지를 살펴보면경주 보문단지내 관광객 휴식공간 조성사업은 2013년까지 국비59억원등 95억원을 투입하여 보문호 주변을 역동적인 야간 경관 연출로 단지내 야간 경관조명설치, 탐방로 조성(L=8km), 전망대 및 다목적광장 조성하여 다양한 휴식 문화공간으로 재조명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전력할 계획이며,낙동강 제1경인 상주시 사벌면의 경천대 관광지 리뉴얼사업은 국비 24억원등 48억원으로 노후화된 철골구조물 교체(400m), 우담 채득기선생 가옥 복원, 이색전망대 신축, 이색공원 조성하여 주변 자전거박물관, 생물자원관, 상도 촬영 세트장등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인프라 효과를 제고 한다.또한, 효의 고장인 예천군의 포리 관광지는 충효관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5월 31일 중국 쓰촨성 광안시에서 정만영 대한민국 주成都 총영사, 이영일 한중문화협회 총재, 왕지엔쥔(王建軍) 광안시 당서기를 비롯한 광안시 관계관과 구미시 대표단 일행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우호협력 관계 체결 의향서에 서명하였다. 의향서 체결에 이어 남유진 구미시장과 왕지엔쥔(王建軍) 광안시 당서기는 공동 인터뷰를 하였다. 구미시와 광안시가 우호결연을 하는데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앞으로 어떤 교류를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양국의 근대 발전의 국부라고도 부를 수 있는 박정희 대통령과 떵샤오핑 중국국가주석 고향 도시로써 서로 이렇게 만나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으며, 국제 우호 도시와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 문화, 교육 등 민간 교류가 주축이 되고 양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답변하였다. 또한 양 도시는 간담회를 가지고 향후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도시는 간담회의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하반기에 광안시 대표단 일행이 구미시를 방문하
구미시는 6. 10일부터 6. 13일까지 제49회 경북도민체전이 개최됨에 따라 구미의 명예를 빛낼 선수단을 구성하여 4일간의 장도에 오른다.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1만 6백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우리시는 육상, 수영, 배구 등 총 24개 종목에서 선수 555명, 임원 175명 등 총 73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구미시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발휘하게 된다.구미시 체육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해 온 선수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종합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필승을 다짐”했으며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41만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내년 구미에서 열리는 제50회 도민체전은 반세기의 특별한 의미가 있으므로 명품도시 구미의 위상을 알리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할 것이라고 했다.이번 제49회 도민체전은 사전경기로 6. 2일부터 6. 5일까지 복싱, 검도, 사격, 배드민턴, 볼링, 사이클, 핸드볼 등 총 7개 종목이 울진과 영덕, 영주, 상주 등에서 치러진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비회기 중인 6월1일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업무연찬을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연찬회를 실시한다.기획위원회와 교육위원회는 울진 덕구온천에서 6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연찬회를 실시하며, 문화환경위원회와 농수산위원회는 6월1일부터 3일까지 농협 설악수련원에서 2011년 상임위원회 연석 연찬회를 개최한다.한편,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에서 연찬회를 가진바가 있다.기획위원회와 교육위원회의 합동 연찬회에서는 위원회별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 및 토론, 리더의 행복 만들기 및 소통과 고객 감동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문화환경위원회와 농수산위원회의 합동연찬회에서 이은주 한의학 박사의 ‘스트레스 극복과 건강관리’란 주제로, 전종수 경주 환경농업교육원장의 ‘친환경, 친인간’이라는 주제로 전문특강을 하며, 대관령 농산물 신선가공시설을 방문하여 친환경 신선야채들이 가공되는 과정을 견학한다.아울러 독도를 지키는 ‘경주함’ 시찰과 동해경비사령부를 방문하여 장병을 위문하고 경북도내 각 지역에서 가져온 쌀을 전달한다.이어 김재수 농림식품부 제1차관의 ‘지역환경과 지역개발’이라는 주제로 중앙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
경북도립대학은 5. 31(화) 17:00 본관 회의실에서 경북도립대학 김용대 총장, (주)덕우무역 이강호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덕우무역과 산학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산학교류협약 체결은 경북도립대학과 덕우무역이 지식과 기술의 상호교환을 통하여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는데 의미가 있다.협정의 주요내용은 해외 취업 및 인턴쉽 프로그램, 대외협력사업 기술인력 상호교류, 연구 자료의 상호교류,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관련 분야 신기술정보제공 등으로 대학과 기업의 경쟁력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주)덕우무역은 예천 출신의 이강호씨가 베트남 및 캄보디아에 설립한 서울과 호치민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유망한 의료업체이다. 경북도립대학 김용대 총장은 덕우무역과의 협약 체결로 도립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해외취업 확대를 위한 든든한 토대가 마련되었다면서, 교류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5. 28(토) 16:30~17:00,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소재 금오유치원 강당에서 본원 주관, 제4회 우리 동네 꿈틀 그림책잔치 “도둑을 잡아라” 극공연에 참여,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300명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범죄안전 이색 홍보활동을 펼쳤다.행사내용은 그림동화책에 등장하는 경찰관들의 이야기를 현실성 있는 진행을 위해, 파출소 순찰차량과 경찰장구를 착용한 채, 본 시나리오 신고출동부터 범인검거시까지 아이들 눈높이 맞는 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뺑소니교통사고 당하였을 경우, 반드시 사고차량의 자동차번호 메모가 중요함을 공연 중 깜짝퀴즈를 통해, 전달하는 등 교통안전의식 제고 성과거양을 하였다.본 행사를 주관한 금오유치원(원장 이장우)은 유아교육과 지역문화 발전 기여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우리 동네 책 잔치 날”을 통하여,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 지역 이 나라 전체가 책 읽는 소리로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3월말부터 세븐 오토 패트롤(Seven Auto Patrol), 즉 주민들이 경찰활동을 요청한 지역 및 중요범죄 발생 등 필요 지역에 대해 7일간 가시적, 반복적으로 범죄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경찰서나 파출소에 세븐오토패트롤 제도를 신청하면 전화 또는 문자로 순찰을 요청한 주민에게 통보한 후 순찰을 실시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구미경찰서에서 현재까지 실시한 66건에 대하여 세븐오토패트롤 시행 전·후의 주민 치안만족도 및 범죄불안감 해소율을 모니터링 실시한 바,경찰활동에 대한 주민 치안만족도는 62.0%에서 89.8%로 크게 증가하였고 범죄불안감은 56.0%에서 18.6%로 순찰실시 전의 1/3(3분의 1) 수준으로 범죄불안감 해소에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세븐오토패트롤(Seven Auto Patrol)을 신청한 허모(남)씨는 딸이 혼자 자취생활을 하고 있는데 낯선사람이 자꾸 초인종을 누른다는 내용으로 관할 파출소에서 순찰을 자주하여 딸로부터 이제는 그런일이 없다는 연락을 받고 딸 가진 부모로서 크게 안심이 된다는 의견이 있었고,5. 7자 구미경찰서 게시판에 ‘원룸 주변에서 5
제13회 경상북도장애인생활체육대제전이 5. 31(화) 11:00 포항종합운동장에서 23개 시·군 선수와 임원, 지역기관단체장 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포항시장애인체육회의 주관으로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들의 삶의 의욕고취 및 체력 향상, 장애인 체육인구의 저변 확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한마당 잔치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23개 시·군 선수단이 승마단과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고적대를 선두로 관중의 열렬한 환호 속에 각 지역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를 앞세우고 개회식장으로 입장하였고, 전날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채화한 성화가 성화대에 점화되는 순간, 관중석의 박수갈채와 하늘을 수놓은 축하 폭죽이 어우러져 대회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성화는 포항 호미곶에서 대회 전날인 30일 채화되어 경찰차량의 호위를 받으면서 포항시청, 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 주요기관을 순회한 후, 포항종합운동장 성화 안치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대회당일 장애종별 주자로 구성된 3개조의 구간별 릴레이에 의해 최종 주자인 김영순(지체장애인), 이상구(포항시의회
경상북도는 410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것을 5월 31일 결정 공시하고 6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 ㎡당 가격으로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표준이 되며 개발부담금 등 공적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결정내용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도내 개별공시지가가 평균 2.83% 상승하였고, 전국은 평균 2.57% 상승하였다. 도내 최고 상승지역은 경주시가 4.12%, 최저 상승지역은 봉화군이 1.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상필지 중에서 2,001천 필지가 상승(48.8%), 1,682천 필지가 동일(41%), 417천 필지가 하락(10.2%)하였고, 신규 산정필지는 27천 필지이다. 최고지가는 ㎡당 10,500,000원인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가, 최저지가는 ㎡당 81원인 영천시 화남면 용계리 산61-3번지 임야로 나타났다.전국에서 최고 지가는 ㎡당 62,200,000원인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24-2번지가, 최저 지가는 ㎡당 81원인 경북 영천시 화남면 용계리 산61-3번지 임야로 나타났다.□ 주요 상승요인을 시군 지역별로 분석하면 ○ 포항 : 흥해읍 및
구미시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 일행은 중국 쓰촨성 광안시와 국제우호도시 의향서 체결을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4까지 중국을 방문한다.지난해 3월 한중문화협회를 통하여 광안시의 교류 제안서를 받고, 그동안 양 도시간의 실무방문과 상호협의를 거쳐 우호도시 결연을 하는데 합의하였다. 광안시는 중국 개혁개방을 주도하고 오늘 날 중국을 G2의 반열에 오르게 한,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 등소평의 고향으로 중국인들에게는 성지로 여기는 도시이다. 구미시는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으로, 양 도시는 이러한 위대한 지도자를 배출한 고향이라는 공통점을 연결시켜 상호 우호친선과 협력을 강화하자는데 합의하여 우호결연 의향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두 도시간의 우호결연은 양 도시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중 양 국 간의 관계 발전에도 상징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방문 첫날 인 5월 31일 광안시에서 남유진(南洧鎭) 구미시장과 허우샤우춘(候曉春)광안시장은 우호협력관계 체결 의향서에 서명하고 앞으로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오후에는 등소평 생가와 등소평 공원 그리고 전시관을 참관 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으로 구
다이옥신 검사를 의뢰한 포스텍 환경연구소에 분석결과를 조속히 통보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하고, 결과물이 나오면 SOFA 환경분과위원회에 제출하여 국가대응 T/F팀과 대책을 발표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할 예정이다.또한, 언론보도상 문제가 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수영장 수조에 대해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5월 29(일)까지 수영장 운영을 중단키로 하고 전체 중 1/10를 사용한 지하수물을 빼고 수영장 및 저장탱크 청소 후 전면 수돗물로 교체 사용하기로 하였다.앞으로 경북도에서는 환경부와 주한미군 측과 환경분과위원회 등을 통해 공동조사를 추진하는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일본으로의 농식품 수출이 대지진에도 불구하고 4월까지 2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한달 동안 수출액은 종전 최고치였던 ‘10. 4월의 5,676천달러보다 1%증가한 5,874천달러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이며, 대지진 이후 3 ~ 4월 두달 동안의 수출액은 역대 두 번째로 일본 대지진으로 주춤했던 수출이 회복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1~4월 동안의 국화(15%↑)·파프리카(14%↑)·김치(12%↑) 등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 주력 품목이 대지진 피해에도 대 일본 수출증가를 견인했다.각 품목별 증가 요인으로는 국화의 경우는 대지진 후 애도분위기에 따른 수요증가, 김치는 일본내 김치 가공 물량 감소에 따른 수요 증가, 파프리카는 일본 파프리카 생산지역 피해로 한국산이 대체된 것으로 풀이된다.경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일본으로의 농식품 수출이 대지진,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러한 실적을 거둔 것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경북 농식품에 대한 대일본 판촉·홍보를 강화하는 등 이러한 증가세가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