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2월 7일(화) 오후 2시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구미시 농업기계 구입 지원 조례에 따른 심의위원인 구미시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유관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농업기계 구입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농업기계화 촉진으로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비 부담 경감 및 농촌일손 부족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자의 농업기계사용 증가에 따라 다양한 농작업과 이용률이 높은 농업기계 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심의 대상사업은 구미시 농업기계 구입 지원사업, 중소형 농업기계 구입 지원사업, 대형농기계 지원사업, 벼 재배 생력화장비 지원사업 총 4개 사업이며, 다수의 외부 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회 개최를 통하여 심의 안건인 읍면동별 사업량 배정 등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했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심의회 결과에 따라 향후 구미시 농업기계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공고할 것이며, 본 사업으로 적기에 영농을 수행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2월 7일(화) 오후 3시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유관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제품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벼 병해충방제 처리제를 사용하여 잎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을 적기에 방제함으로써 안전한 농산물 수급에 기여하고, 쌀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쌀 생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심의 대상사업은 벼 병해충 방제처리제 지원사업, 벼 종자소독제 지원사업, 벼 육묘상처리제 지원사업 총 3개 사업이며, 다수의 외부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회 개최를 통하여 각 사업별 공급 제품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선정했다. 임호원 농업정책과장은 “매년 이상기후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농가의 방제 노동력을 줄이고 초기 병해충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3년 농어민 수당 신청 접수를 2월 6일(월)부터 2월 28일(화)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까지 경북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서 영농을 하며 거주한 농어민이다. 60만원의 농어민 수당은 4월과 8월에 각각 30만원씩 지역화폐(청도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지급된 농어민 수당은 가맹점에서 품목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의 경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모이소 경상북도’ 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자재대 상승과 기름값 상승 등 농가의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농어민 수당이 지급되어 조금이나마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RPC 및 DSC 관계자, 농업인 단체대표 등 11명이 서면심의회를 했다. 2019년~2022년도는 일품벼와 해담쌀을 선정하여 공공비축미를 매입하였으며 2023년, 2024년도는 “일품벼와 영호진미”를 선정했다. 일품벼는 도복이 잘되지 않고 벼알 탈립이 잘되지 않아 기계화율이 높은 우리 지역에 알맞은 품종이며, 영호진미는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좋고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다. 임호원 구미시 농업정책과장은 “2023년도에 이어 2024년도 매입품종을 일품벼와 영호진미를 선정했으며, 종자 준비 등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인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벼 재배 기술과정에서 부교재로 배부된 벼 재배 달력은 월별 주요 농작업, 병해충·물관리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달력 겸 영농교재로 이용 가능하여 농업인의 호응도가 높았다. 아울러, 벼 재배 기술 읍면 순회 교육은 신청 인원보다 2배 이상 많은 농업인이 참석하여 교육에 대한 반응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알 수 있었다. 벼 재배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변화하는 농업 여건 대응을 위한 신품종(영호진미) 기술 전수뿐 아니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니 우리 군 농업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은 1월 31일(화) 청년농업인4-H연합회 도임원과 시군회장 40명을 대상으로「농업기술원장-청년농 농업대전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1월 27일(금) 취임한 조영숙 신임 원장이 농업대전환 예정지인 상주 현장을 방문해 농업대전환이 지역 청년과 함께 가야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정책’, ‘디지털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계획’을 공유하고 세부추진 방향에 대해 아이디어와 애로사항 등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민선8기 경북농정 최우선 과제인 ‘농업대전환’확산을 위해 올해 들녘특구 조성TF팀을 신설하여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등 26개 사업에 102억원을 투입한다. 청년농업인 창업과 인재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등 7개 사업에는 33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농업의 규모화(호당 10ha)로 농작물 수확 등 적기 영농을 위한 일손 및 농작업 기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활동 중인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상주 팜드림 영농조합법인 등 16개단) 과 연계할 계획이다. 향후 구체적인 협업방안을 모색하여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상주시(함창읍 금곡리 일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업 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지만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금곡리 일원에는 사업비 27억원 전액이 국비로 투입되어 스마트팜을 지을 수 있는 부지 3ha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국·공유지 등을 매입하여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경지정리 후 진입로, 용배수로 등을 정비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장기임대 또는 매도한다. 특히, 함창읍 금곡리 일원은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근거리에 있어 혁신밸리에서 교육을 이수하고 영농 경험을 쌓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계속해서 스마트팜을 경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 스마트팜 창업의 최대 걸림돌인 농지 확보 문제 해결에 단비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연계하여 오랜 시간 스마트팜 교육을 받고 영농 경험을 쌓은 청년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지원장 김규욱)은 2023년에 파종 할 콩·팥 정부 보급종을 올해 2월 1일(수)부터 3월 17일(금)까지 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보급종은 콩 3품종 236톤(대원 177톤, 대찬 39, 선풍 20), 팥 1품종 4톤(아라리)이며,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4월 1일(토)부터 5월 10일(수)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 수량은 포대(5kg/1포대) 단위이고, 콩은 소독·미소독 선택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공급가격은 소독·미소독 구분없이 27,800원/(5kg/1포)으로 동일하다. 팥은 미소독 종자만 신청 가능하며, 공급가격은 41,880원/(5kg/1포)이다. 신청한 콩·팥 보급종의 공급 시기와 지역은 파종 시기에 맞춰 당초 종자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년산 벼 보급종의 추가신청도 받고 있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일품 등 2품종(일품 542톤, 백옥찰 13톤)이며, 벼 보급종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2023년 1월 31일(화)까지 행정기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2월 1일(수)부터는 잔량이
경상북도는 기존 농업 방식에서 디지털 정보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 농업으로 전환을 위해 2023년 농식품 유통분야에 전년대비 20% 증가한 2,905억원(국비 124, 도비 479, 시군비 876, 기타 1,426)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지속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급격한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확대운영, 사이소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다변화된 수출정책 추진으로 농식품 수출액 1조원 최초 돌파 등 농산물 판매에 획기적인 성과를 올리게 됐다. 새해에도 지역 공공배달앱(먹깨비ᐧ대구로) 등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유통망을 확보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형 유통 플랫폼 구축, 디지털 정보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APC 확대 설치 등 6개 분야 80여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 정보역량을 갖춘 스마트 농업인 육성과 도정 역점시책인‘경북 농업대전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북농민사관학교 64개과정 1,6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팜과 스마트 축산, 청년농 육성, 탄소감축농업, 아열대작물재배 교육과정 등을 확대·개편 운영한다. 미래 핵심 인재인 농업계고 졸업생 창업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숙)은 1월 27일(금) 오후 2시 제24대 조영숙 신임 원장이 취임하고 경북농업 대전환 예정지인 상주 함창들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이 1908년 권업모범장 대구 출장소로 시작된 이래 115년 만에 최초의 여성 원장이다. 조영숙 원장은 1990년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농촌자원과장, 기획교육과장, 농촌지원국장, 농촌진흥청 역량개발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특히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 의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농외소득 창출을 위한 1시군 1특화 밥상, 치유농업 산업화를 위한 전국 최초 치유농업센터 추진,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연합 방제단과 영농 대행단,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 등 농업농촌을 이끌고 갈 정예 청년농업인 육성 등을 추진하였으며, 더불어 농업의 디지털화, 신규농업인 육성, 식량안보 강화 등 시대적 과제 앞에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조영숙 신임 원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상주시 함창들의 밀과 콩이모작 생산단지를 찾아 경북농업 대전환 들녘특구 조성 계획을 점검하고,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2022년 주요 성과 ‘경북 농업대전환’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경북도가 인구소멸대책으로 기획한 농촌마을 형태로 기존의 주거개념의 농촌마을의 한계를 넘어 첨단농업과 공동영농,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과 경륜의 기존 농업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 형태이다. 지난 2022년 10월 경상북도의 ‘경북농업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에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 무을면 웅곡리 일원(약30ha)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공동급식시설, 분질미 및 특수미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도정시설 및 식량작물 기반조성에 필요한 시설·장비 지원과 6차 산업화 지원으로 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농업인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디지털 청년 농업인 육성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예비 청년농 창업장려 및 창업초기 정착지원 강화 등 청년농업인 육성하여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자금으로 시설장비 및 농업자재, 창농컨설팅, 마케팅 비용
경상북도는 1월 18일(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네덜란도 월드호티센터의 한국 플랫폼인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World Horti Center, KOREA)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세계원예센터 한국사무소는 2021년 체결한 경북도-월드호티센터-경북대학교-렌티즈교육그룹 간의 업무협약의 후속 이행의 일환이다. 지난해 9월 이철우 도지사가 네덜란드를 방문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올해 1월 문을 열게 됐다. 이는 한국-네덜란드간 스마트팜 확산과 기술향상을 위한 월드호티센터 교류‧협력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는 경북도가 유일하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인중 경북대학교 부총장, 퍽 반 홀스테인(Puck van Holsteijn) 네덜란드 월드호티센터 CEO, 오스카 니젠(Oscar Niezen) 렌티즈 교육그룹 수석고문, 강영석 상주시장,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 네덜란드의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연구,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개소식 이후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의 후원으로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청년 농업인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