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내면 연세액을 할인받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1월 31일(화)까지 접수받고 있다.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연세액의 6.4%를 할인 받기 때문에 코로나와 러∙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신청 없이 이달 중 연납고지서를 받아 납부하면 된다. 연납 신청 후 1월 31일(화)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각각 과세된다. 1월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라면 3월에 신청하여 5.2%, 6월에는 3.5%, 9월에는 연세액의 1.7%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남재식 세정과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많이 이용하시기를 바란다”면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1월 20일(금)까지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설명절 특판전’을 진행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일반 기업의 이윤추구 목적과 달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실천하여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을 우선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이번 특판전은 유독 마음이 더 추운 이번 겨울,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착한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명절준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70개소 이상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농수축산물, 조미료 및 간식류 등 300여 가지 다양한 상품을 사회적경제 쇼핑몰인 경북마켓(https://www.경북마켓.com), 롯데ON 및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과 롯데백화점 포항점 등 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전 상품 20~30% 할인 프로모션과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또 1월 18일(수) 도청 가온마당에서 열리는 「설맞이 도청 특별 판매전」에서도 사회적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우수 상품 체험, 20~30% 할인 프로모션, 5만원 이상 구매고객 럭키박스 증정 행사를 통해 편의 제공과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다양한 채널로 진행되는 설 특판전은 2021년 6억, 202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역기업 생산제품의 판로 개척과 구매촉진 지원을 위하여 2023년 1월 9일(월)부터 4월 28일(금)까지 지역 소재 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 생산품 제작기업을 모집한다. 지역에서 자체 브랜드를 가졌음에도 독자적인 마케팅 역량과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제품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1~4월 중 공개모집하여 목록화 정비하고 이를 토대로 카탈로그 제작·배포, 우수 지역기업 생산품 선정 및 우선구매 장려, 판로지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은 2023년 1월 9일(월)부터 방문(기업투자과) 또는 이메일(youngsup@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기업에 판로개척 지원으로 힘을 보태고 지역 생산품의 대내외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기업 기 살리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월 10일(화) 김천의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총괄주관 경북테크노파크)’에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기획조정실장이 방문해 실증 현장을 둘러보고 모토벨로, 에코브, 쿠팡 등 말단물류 관련 특구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지정된「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이하 물류특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상이 된 비대면 온라인 유통수요 증가와 맞물려 급증하는 생활물류 산업을 지역 내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물류특구는 김천 도심 내 주차장에 주차와 물류 기능이 통합된 첨단물류복합실증센터(황금동, 율곡동)를 구축해 중소상공인 전용 마이크로 풀필먼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last mile delivery)을** 핵심으로 한다. * 풀필먼트 물류서비스 : AI연동 재고관리, 온라인 주문연동, 분류, 포장, 반품 등 물류일괄대행서비스 ** 도심내 0~4km구간의 물류배송에 이용되고 있는 1톤 디젤트럭을 3륜형 전기자전거로 대체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의 핵심 수단으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나, 국내에는 아직
칠곡군은 국도비 공모사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1월 1일(일)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공모팀을 신설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총괄 관리와 사업발굴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군은 경북도 유일 공모사업 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체계적이고 긴밀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칠곡군은 역점 및 현안 사업과 연계한 공모사업을 발굴해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도시경쟁력과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모사업 발굴에 공직자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을 지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정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핵심 열쇠는 공모사업에 있다”며 “중앙부처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 공유와 공조 체계 구축으로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총사업비 400억여 원의 농촌협약과 150억 원의 법정 문화도시를 포함해 36건, 655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 12월 1일(목)부터 12월 9일(금)까지 지역 내 10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구미 제조업체 경영실적 전망’ 조사를 실시하였다. 응답업체의 31.5%는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을 ‘1.0~1.5%’로 내다봐 정부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관의 전망치(1.5~2.0%)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이어 ‘0.5~1.0%’ 21.3%, ‘0~0.5%’ 16.7%, ‘1.5~2.0%’ 14.8%, ‘마이너스’ 12.0% 등 순으로 나타났다. * 2023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 정부 1.6%, IMF 2.0%, OECD 1.8%, KDI 1.8%, 한국은행 1.7%, 한국금융연구원 1.7%, ADB 1.5% 또한 구미 제조업체의 41.6%는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어 36.1%는 금년수준 유지, 22.3%는 증가로 나타났고, 수출은 41.7%가 올해와 비슷할 것, 39.8%는 감소할 것, 18.5%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매출 감소(41.6%) : ‘-10~0%’ 25.0%, ‘-20~-10%’ 11.1%, ‘-30~-20%’ 4.6%, ‘-30% 미만’ 0.9% 증가(22.3%) : ‘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지방교부세 사상최고액인 4,794억(보통교부세 4,618억원, 부동산교부세 176억원)을 확보했다. 구미시의 보통교부세 확보액 4,618억원은 2022년 2,841억원 대비 62.5%(1,777억원) 증가한 수치이며 민선8기 경북도내 증가율 단연 1위이다.(도내 평균 증가율 21.4%) 이는 김장호 시장 취임 이후, 수차례 해당부처를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내륙최대 수출도시 구미에 유리한 산정지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확보활동을 펼친 데 따른 결실이다. 실제로 산업단지수요 조정을 수차례 건의한 결과, 산업단지 인프라 개선을 위한 산업경제비를 추가반영하도록 시행규칙이 개정되었고, 이번 2023년 교부세 산정 시 반영되었다. 구미시의 보통교부세 배분액은 한때 543억까지 줄어들었으나, 2019년 1,099억원을 기점으로 1,000억원대 진입 후 2021년 1,481억원 2022년 2,841억원 올해 4,618억원으로 규모가 대폭 증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민선8기 시의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 재정수요를 높이고 구미에 유리한 지표발굴 등을 통해 교
경상북도는 1월 6일(금) 도청에서 제8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이다.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한 것을 강조하며 모든 부서에서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방안을 적극 찾을 것을 주문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운 상황과 포항 지역 철강 수출 급감에도 불구하고 구미산단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고 또 올해도 전국 성장세를 상회하는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는 전망은 고무적이다”며, “지금의 경기침체와 수요둔화는 중소기업이 극복하기 어려운 과제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확대, ▲수출보험료 지원 강화, ▲농수산식품 신규 수출시장 개척, ▲신규 수출기업에 대한 해외시장 조사 등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관련부서가 협업해 줄 것 강하게 주문했다. 이에
김장호 구미시장은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시정을 위하여 1월 6일(금)에 한화시스템을 방문하여 임원진 간담회 후 사내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한화시스템은 첨단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상/해양/항공/우주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으로, 작년 초 아랍에미리트(UAE) 천궁-Ⅱ 다기능 레이다 1조3천억원 수출계약으로 LIG넥스원과 함께 국내 방산 역사상 최대규모의 수출을 달성하였다. 하반기에는 구미시와 2,000억 원 투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쌀1000포대(1포대, 20kg) 기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 1,300만원 상당 나눔활동 등 지역 대표기업으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이기택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은 지난 10월 말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공동회장을 맡아 방위산업 네트워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구미시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기업 유치단계에서부터 입주, 공장 인허가, 사후관리까지 기업 맞춤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방산혁신클러스터를 반드시 유치하여 방위산업으로 구미국가산단에 활력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1월 1일字 직제개편을 통해 스마트산단과를 산단혁신과로 변경, 기능 및 사업을 확대·보강하였으며, 새해 첫 업무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방산 관련 중소기업 방문으로 시작하며 구미경제 재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하였다. 산단혁신과는 산단혁신, 방위산업, 산단재생 3개 팀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중추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미래 먹거리 육성 및 명품 근로·정주여건 강화에 앞장서며, 변화와 혁신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디자인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제조 생태계를 혁신하다. 올해 4년차 사업 마무리를 준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현장에 본격적으로 뿌리내리며, 디지털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혁신의 중심에 자리잡았다. 지난 한 해 중앙정부로터 국비 200억을 확보하여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지역기업 400여개사가 공정 자동화, 에너지 효율 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 체질개선을 업그레이드하였으며, 기술개발-설계-시제품제작-사업화-양산-인력양성에 이르기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사업이 2022년 12월 7일(수) 2023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조정회의를 거친 후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하여 2023년 1월 2일(월) 최종 반영·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김천시는 4단계 산업단지의 조기 추진을 위해 2021년부터 타당성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등을 완료하여 2022년 6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문화재지표조사, 제영향평가 등 용역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편입토지 및 지장물건 조사와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도 이내에 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 승인·고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인해 1~3단계 산업단지는 조기 분양 완료되었으며, 이에 따라 이번 4단계 또한 조성이 완료되면 기업체들 간의 입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4단계 산업단지는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에 124만㎡(38만평) 규모로 총사업비 2,349억원을 투입하여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10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토교통부 2023년 신규 산업단지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가 지역 지식재산(IP) 사업 육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김정회 전문컨설턴트는 지역지식재산센터(RIPC) 14년차로 연구소 업무경험를 바탕으로 한 전문성과 특유의 섬세함으로 기업의 규모를 막론하고 예비창업자의 창업아이템 컨설팅부터 특허조사분석을 통한 침해예방 및 아이디어 도출, 상표컨설팅 등 기업의 다양한 IP 애로사항을 오랜기간 동안 밀착지원해 왔다. 뿐만 아니라, 경북도내 유관기관 업무협업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과 경북서부권 기업지원기관 협의체 구성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 경북지역의 IP(지식재산)인프라 조성에 앞장서며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가 도내 IP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지식재산 기반 창출지원 및 창업촉진 사업을 통해 총 50개 기업을 지원하면서 59개의 지식재산(특허·상표·디자인)을 창출하였으며 중기부와 지역 유관기관에서 약 60여건의 연계지원 및 투자유치를 도왔다. 김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장은 “계묘해를 맞이한 올 한해 영리한 토끼처럼 경북지역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