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1월 28일(월)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회의를 통해 답례품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시행(2023. 1. 1.)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11월 29일(화)부터 12월 12일(월)까지 공고기간을 두고 12월 1일(목)부터 12월 12일(월)까지 공급업체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는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구미시 관내에서 생산·제조된 농·축·임산물 및 농·축·임산물의 가공식품이다. 참가 업체는 답례품으로 한 개에서 두 개의 상품을 제안할 수 있으며, 동일 상품에 대해서는 규격에 따라 가격대를 달리해 제시할 수 있다. 신청 접수된 상품은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5개 ~ 10개의 상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공모를 통해 공예품, 기타 공산품, 여행상품 등 구미시의 가치를 담은 답례품을 계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구미를 응원해주시는 고마운분들에게 품질 좋고 우수한 답례품을 보내드릴 계획이며, 지역의 정체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답례품을 선정하고 공급준비에 최선을
경상북도는 11월 29일(화) 구미상공회의소 5층에서 지역 중소수출기업의 디지털 홍보 컨텐츠 제작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 Digital Export Center) ‘경북 K스튜디오’개소식을 열었다. 경북 K-스튜디오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사회 전반의 디지털·비대면화 및 온라인 수출확대라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방 디지털 마케팅 거점 구축과 활용을 위해 조성했다. 특히, 경북 K-스튜디오 센터는 서울에 이어 지방정부 1호로 개소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 선제 대응함으로써 지역 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유정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윤재호 구미상공 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디지털 무역 진흥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KOTRA-구미상의-영남대-금오공대), 센터 시설 참관, 디지털 현판식 순서로 진행했으며, 이날 지역 대학생 디지털 마케터즈 육성사업 중간 보고회도 함께 개최했다. 경북 K-스튜디오는 경북도와 KOTRA 매칭 펀드 예산으로 조성했으
11월 29일(화)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공식 출범을 알리는 대국민 선언식을 개최하였다.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위원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기업위원(SK실트론,LG이노텍,삼성SDI,매그나칩반도체,KEC 등 9개사), ▶대학위원(포항공대, 경북대, 금오공대, 영남대 등 6개), ▶연구기관위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나노융합기술원 2개), ▶고문(구자근․김영식국회의원) ▶관(도의회,경북교육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기업 투자와 반도체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며,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인재 채용 등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대한민국을 반도체 초강대국으로 성장·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협의하고 선언하였다. 특히, 위원회는 구미를 중심으로 하는 경북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삼고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구미는 신속한 대규모투자가 가능한 입지(국가5산단 81만평)와 반도체 생산필수인 풍부한 공업용수 및 안정적인 전력이 완비되어 있고 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직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월 28일(월)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신속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건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핵심 간부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경북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당면 현안사업 예산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먼저, 동해안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설계를 위한 국비 180억원, 중부내륙선의 유일한 미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선 철도의 기본계획수립과 설계를 위한 국비 50억원 등 지역 SOC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돼 열악한 지역 도로철도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실현의 핵심사업인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지역 우수 나노팹 인프라 기반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영남권 벨트 구축, 동남권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이 될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경북 역사문화관광 클러스터의 핵심이 될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 건립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아울러, 외식·식품산업의 트렌드를 이
경상북도 철도정책 추진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연결철도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다. 이로써 경북의 백년대계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방시대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 경북도는 11월 28일(월)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타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비용대비편익(B/C)가 낮아 예타통과에 큰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지난 11월 16일(수) 예타통과의 최대 분수령인 종합평가(AHP)를 위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소속 SOC분과위원회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경~상주~김천 철도 연결 없는 중부선 내륙철도는 반쪽짜리 철도에 불과하고, 지방시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철도건설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력히 어필함으로써 예타 통과를 이끌어 냈다. 그간 이철우 도지사는 국토 대동맥 철도SOC는 국토균형발전의 주축으로 사람과 물자를 친환경적으로 대량수송이 가능해 물류비용을 절감시키고 지역간 활발한 소통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임을 늘 강조해왔다. 하지만 연계효과가 고려되지 못한 철도건설로 인해 지역간 단절을 유발하고,
경상북도는 11월 25일(금) 포항시 회의실에서 경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실무TF 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타당성 분석」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4일(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이하 국첨위)의 특화단지 지정 일정 공개에 따라 도는 11월 24일(목) 지역 30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를 출범했다. 이어 잇달아 착수보고회를 열어 이차전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무TF와 함께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기초조건을 검토하고 차후 공모일정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경북은 지역 내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양극소재 선도기업이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이차전지 원료-소재-리사이클링 분야에 4조 1697억원(MOU기준) 규모 투자유치로 선도기업 중심의 대·중소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포항은 환경부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산업부 고안전 보급형 리튬인산철 배터리 상용화 기반구축 등 관련 국책 기반시설을 다수 유치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적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화단지로 신청할 영일만산단과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월 25일(목) 제288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청도군 예산안을 제출하고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청도군의 재정확충과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총 29건, 594억원의 공모사업 선정, 지방소멸 대응기금 160억원 확보와 한국 매니페스토 선거 공보분야 최우수상, 대한민국 환경대상, 농정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끊임없는 신뢰를 보내주신 청도군민과 청도군의회에 고마움의 뜻을 먼저 전했다. 이날 김하수 군수는 2023년 군정방향으로 혁신하는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 고부가가치의 문화관광사업 육성, 행복한 선진복지 청도 실현, 지방소멸 위기 적극대응과 안정적인 정주 환경조성, 상생협력의 신성장 혁신경제 구축, 소통과 변화·섬김의 군정 추진 등 6대 청도군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23년도 청도군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도 청도군 예산규모는 금년 본예산 대비 11.8%, 637억원 증가한 6,040억원으로 사회복지·보건 분야 1,324억원, 농업분야 1,197억원, 지역개발 및 교통분야 603억원, 교육·문
경상북도는 11월 24일(목) 포항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포항시, 지역 산학연관 대표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전행사로 경북도, 포항시, 배터리 관련 핵심기업, 연구기관 간 「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 출범식과 글로벌 배터리 소재기업인 CNGR의 1조원 규모의 황산니켈, 전구체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도 진행했다.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는 경북도지사, 포항시장, 에코프로 대표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기업(포스코케미칼, GS건설 에네르마, SM벡셀, LG BCM 등 9개사) ▷학교(포항공대, 경북대, 영남대, 금오공대 등 7개) ▷연구소(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8개) ▷관(도의회, 시의회 등 6개) 총 30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됐다. 혁신 거버넌스는 지역 소재 산학연관 30개 기관이 지역의 산업 혁신역량을 결집해 이차전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포항을 중심으로 ‘경북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병훈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고에너지밀도, 고용량 양극소재 등 이차전지
경상북도는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및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등 당면현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난 11월 22일(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해외 통상교류 확대를 위해 필리핀·싱가포르 방문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바로 국회로 향했다. 지금 국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는 등 국회의 예산심의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비확보 및 당면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등을 통한 경북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 국회의원실 및 예결위 소속 의원실 등을 방문해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영남권 벨트 구축,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설, 동해선 전철화 사업, 경상북도 외식 및 푸드테크 기반구축, 혁신밸리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 조성,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 등도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으로써 국비 반영을 건의했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23일(수) 오전 10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삼양컴텍 김종일 대표이사, 시 의회 부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컴텍의 방위산업 분야(SiC 세라믹 등) 투자양해각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에서 삼양컴텍은 산동읍 봉산리 공장을 인수하여 387억 원을 투자, 127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삼양컴텍은 1962년 설립되어 60년 동안 국내 방탄용 세라믹 소재 및 방호토탈 솔루션을 개발·제조해 온 국내 방탄방호 분야의 리딩기업이다. 지난 2008년 K2 전차 특수장갑, K21장갑차 방탄 세라믹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2020년 수출형 K2전차 방호보강, 장갑차 방호보강 사업을 개발하여 양산, 군 전력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2년 K2 폴란드 수출용 특수장갑에 대해 생산 준비 중이다. 금번 투자는 폴란드 수출과 터키 수출 물량 생산과 국내 조달을 병행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에 이어 K-방위산업 전차용 특수장갑에 독보적인 기술력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1월 22일(화) 경기도 광명시 T호텔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지방세 세무조사분야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매년 지방재정(세출, 세입증대 등)관련 분야의 실무자들이 모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자치단체 간 공유하는 행사로 2008년 '지방재정 우수사례'로 처음 개최하여 올해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구미시는 '2022년 경상북도 지방세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였으며, '시행사 장부에 없는, 아파트 별도옵션 추적조사'라는 주제로 누락세원을 방지하여 공평과세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세무조사분야 대상 수상으로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보통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발표자로 참가한 세정과 조근호 주무관은 2020년 이 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교부세 1억원을 획득한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부단한 세무조사기법 연구로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조사기법 공유를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미센터와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22일(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구미산업유통단지에서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쪽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금쪽상담소에서는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뇌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사, 알코올 및 스트레스 선별검사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소상공인의 심리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인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10월 19일(수)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번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이주일 구미산업유통단지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개별 검진이 상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쪽상담소” 운영으로 구미산업유통단지 소상공인의 마음건강 증진과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