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부희)는 12월 6일(화) 경상북도 등 29개 기관과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수퍼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경북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자동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상생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식에는 중진공과 경북도를 비롯하여 ㈜다스, 에코플라스틱㈜, 영신정공㈜, ㈜화신, ㈜신영, ㈜한중엔시에스, ㈜일지테크, 아진산업㈜, 대영전기㈜, ㈜건화이엔지 등 10개 기업과 경영계,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금속노조 경주시지부 등이 참석했다. 향후 중진공은 경북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기업을 위해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인력양성 등 다양한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부희 본부장은 “경북지역이 국내 최대 미래자동차 부품 산업단지로 성장하고 미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관의 정책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사상 처음으로 예산 2조원 시대의 문을 열게 되었다. 이번 추경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추가경정예산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960억원(10.57%)이 증가하고, 당초예산 보다 5,440억원(36.12%)이 증가한 2조 500억원(일반회계 1조 7,109억원, 특별회계 3,391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 5일 의회에 제출함으로써, 예산 2조원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예산안은 법정·의무적 필수경비, 국·도비 보조금,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변경 내시, 추경성립전 사용승인 등의 예산을 계상하였으며 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자체사업에 대한 과감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315억원의 재원을 절감해 향후 시정 역점사업에 대한 재원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 재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였던 지방채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감축하는 등 지방채 조기상환에 305억원을 편성하였다. 이번 조기 상환으로 코로나19 이후 급증했던 지방채는 2,065억원에서 1,700억원대로 18%감소하였고, 총 39억원의 이자를 절감하여, 재정 건전성은 물론 재정운용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022년 12월 5일(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향자 반도체산업특위 위원장 초청’ 지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제59회 무역의 날 시상, 인사, 특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상의에서는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대규모 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고, 정부에서는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으로 지방이 소외되고 있는데,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된 구미에 반도체특화단지를 유치할 수 있도록 구미시를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 산학연 등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특별히 양향자 반도체산업특위 위원장을 초청하여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와 구미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하였다. 양향자 위원장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반도체특화단지는 정당‧정파‧지역‧이념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휴비스㈜(대표 김기인)를 선정하고 지난 12월 2일(금)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휴비스㈜는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동차 조향 연결 장치 분야에서 기술력 및 역량을 보유,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자동자 부품 제조 기업이다. 또한, 꾸준한 투자와 시설확충으로 2021년 대비 100% 이상의 고용창출 및 5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미래형 자동차 부품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기술 강소기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유망기업인 휴비스㈜의 12월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이 더 나은 기업 환경 속에서 지속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위한 시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매달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2월 2일(금)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헌)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인 「2022 대구경북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은 법정기념일인 ‘무역의 날(매년 12월 5일)’을 기념해 무역협회가 개최하는 대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로 2008년 이래 15회 연속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대구경북을 연계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서 개최된 순수 바이어 초청 내한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유럽/중동/미주/CIS/동남아 등 18개국에서 바이어 31개사가 우리 지역을 찾았며, 경북에서는 자동차부품, 사물인터넷(IoT),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40여개의 산업재 및 소비재 기업들이 참여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를 기반으로 설립돼 ‘중동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전자상거래 기업 눈닷컴(Noon.com)은 이번 행사를 위해 최초로 내한해 할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기업들과 만남을 주선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그룹 계열인 아스트라(Astra Otoparts),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두고 중동은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판로를 확장하고 있는 루루그
김장호 구미시장은 12월 2일(금) 오전 11시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베트남 박닌성 다오 광 카이 부성장 일행을 맞이하고 상호 발전적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구미시 대표단이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을 방문하여 응우옌 흐엉 지앙(NGUYỄN HUONG GIANG) 박닌성장과 면담, 박닌시와 우호도시협약 체결, 양 지역 경제교류회 개최 등을 통해 구미-박닌간 다방면에서의 실리적 교류협력 확대의 물꼬를 튼 것에 대한 후속으로 이루어졌다. 박닌성 대표단 환영식에는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 및 구미시 본청 국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닌성에 이어 구미에서 다시 뵙게 된 대표단을 환영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오 광 카이 부성장의 구미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 30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경제통상, 외교안보, 인적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것과 마찬가지로 양국의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을 주도해온 구미시와 박닌성이 상호 파트너십 강화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호혜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기를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022년 12월 1일(목) 오후 2시 제이컨벤션웨딩에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이재건) 주관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임원 및 읍면동위원장, 회원 및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연수 및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건전생활 실천교육으로 유대연 강사의 “소통과 공감, 행복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한 마음가짐과 이해와 존중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회원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에 시상을 진행하고, 더불어 화합의 한마당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및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건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에 앞장서 회원들이 참여를 많이 해준 덕분에 영호남 국민화합대회, 단계백일장 등 행사들을 무사히 치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소외된 이웃을 돕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이어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해 동안 지역 발전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우병구, 이하‘GERI’)은 지난 11월 30일(수) 지역 창업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최초의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지테크샵(G-Tech#)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테크샵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개발에 대한 노하우 및 시제품 제작 등 인프라 부족으로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잠재적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의 창업 문턱을 낮추기 위해 5축 가공기,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등 시제품 제작 장비 29종과 모션 촬영기, 스튜디오 카메라 등 콘텐츠 제작 장비 8종 등 전체 37종의 장비를 구축하였다. 지테크샵은 구축한 시설을 활용해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시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장비를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장비운영 교육, 제품 개발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1:1 전문가 매칭 기술지도, 판매촉진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테크샵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 제작 인프라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 내 잠재적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아이디어 구체화, 완성 시제품까지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제조기반의 창업장벽을 완화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김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백열선)은 김천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협력을 통한 아이템 및 사업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제품·서비스 개발 지원」 성과 공유 실적 발표회를 지난 11월 30일(수) 김천대학교 본관 1층 하버드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백열선 산학협력단장, 고채석 사업총괄책임 교수, 위성빈 사업실무책임 교수, 박희정 실무참여 교수, 강우성 한국전력기술 대리, 김혜정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 정책팀 주무관, 남정대 김천시사회적경제기업협회장이 참석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제품·서비스 개발 지원에 대한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과 그동안 실적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제품·서비스 개발 지원은 「2022년 김천시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간 연계 제품·서비스를 발굴·개선하여 일반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제품·서비스 개발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장 및 판매역량 강화를 위해 마케팅 플렛폼 구축 등의 내용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참여업체들은 연계 제품 ·서비스 개발이 진행이 되었다. 참여기업은 김천평화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세화이에스(대표이사 박영구)를 선정하고 12월 1일(목) 회사 임직원과 시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과 유공근로자 표창을 진행하였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세화이에스는 2015년 설립된 환경전문업체로 산업용 화학제품, 비철금속 제조 및 산업폐기물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는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특히, ㈜세화이에스는 2017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11종의 특허를 출원하고, 2018년 고순도의 구리제품과 수처리제를 생산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인증을 취득하고 양산화에 성공하여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2018년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 2019년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을 받기도 하였으며, 박영구 대표이사는 2021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을 수상하여 폐자원 재활용 신기술의 선두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인정 받은바 있다. 또한, ㈜세화이에스는 지속적인 정부 과제 수행을 통한 기술개발과 투자를 병행하면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양극재용 고순도 리튬 재생산 과제 수행을 추진하여 2023년부터 포스코케미칼, LG
김장호 구미시장이 관내 대표 체계업체인 한화시스템(주)과 LIG넥스원(주)을 연달아 방문하며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1월 30일(수) 오후 3시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이기택)을 방문, 기업현황을 청취하고 생산 현장을 돌아보았으며 다가오는 12월 5일(월) 10시에는 LIG넥스원(구미생산본부장 박배호)를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대표방산기업들의 시설투자 확대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은 올 초 천궁-Ⅱ를 UAE에 4조원대 수출을 하며 K-방산에 대한 세계적 인식을 바꾸었으며 미래기술 확보 및 국방·민수 기술교류 확대를 통해 국내 방위산업 나아갈 길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한화시스템 이기택 구미사업장장과 LIG넥스원 박배호 구미생산본부장은 최근 창립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 초대 회장을 맡아 지역 내 방산 관련 기업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등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경상북도는 11월 30일(수) 경주에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과 미래 자동차부품 산업 수퍼클러스터 조성, 경북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달희 경제부지사, 오원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도내 자동차 관련 연구기관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경북이 추진하고 경북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 차 산업으로 전환을 통해 상생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미래 차 전환이 필요한 기업 발굴 및 전환 과정에 필요한 예산 및 사업화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재단은 부품업계 수요에 부합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퇴직 인력을 활용한 기술개발, 현대자동차 협력 사업 연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공익법인 중 하나로 자동차 부품산업 국제경쟁력을 위한 기반 구축, 품질 경영을 통한 부품산업 기초기반 조성, 완성차업체와 부품사 간 선진 협력체계 정착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자동차산업 상생 및 미래 자동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고, 또 현대차그룹에서도 5조 2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