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12월 26일(월) 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2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지난 1년간 MOU 체결 및 투자유치실적,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칠곡군은 900억 원 이상의 투자협약과 700억 원 이상의 실투자 성과는 물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업 고충 해결과 산단 입주기업 투자 독려 및 스타기업 선발 등의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장미진 칠곡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2월 28일(수) 오후 2시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과 메타버스 활용‧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 메타버스 기업 통합지원 거점인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동북권 : 경상북도(구미시), 강원도(강릉시), 대구시 이번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식·구자근 국회의원, 이병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우병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및 메타버스 관련 기업 등 유산·학·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강원도, 구미시, 강릉시, 대구시가 지원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는「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사업은 2022년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60억, 지방비 140억)이 투입될 예정이며, 경북 구미시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5G망 기반 실증 지원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운영 및 메타버스 노마드 업무환경 구축 ▲지역 내 메타버스 인재양성 등을 수행하는 지역 메타버스의 중심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2월 26일(월) 서울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개발제한구역 해제·조정 등 현안 사안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단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및 국토도시실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지난 12월 23일(금) 열린 제51차 총회 후속 조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시도지사에게 권한 위임된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비수도권에 한해 30만㎡에서 100만㎡까지 확대하고 해제가능 물량 범위 내에서 시도지사가 자율적으로 해제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협의회와 별도로 이 도지사는 경북지역발전 및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대구경북신공항 조기건설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건설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추진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건설 등 경북 SOC사업 5건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은 원전・수소・백신산업 육성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주 SMR, 울진 원자력수소, 안동 생명그린밸리 산단이 후보지로 선정되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2월 24일(토)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년도 정부 예산과 관련, 이차전지 관련 중소기업 기술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하는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건립사업」의 총 사업비 250억원 중 15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구미산단의 산업구조 재편과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동안 구미시는 지난 2021.12.29. 「구미형 일자리」사업이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방주도 일자리 거점센터 건립, 이차전지 공정 지원센터 구축, 상생일자리협력재단 설립 및 상생협력기금(60억원) 조성, 인센티브 지원(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임대료지원),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구성 등 각종 후속 이행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250억원(국비 125, 지방비 125), 사업기간 3년(2023~2026년) 이며,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제품 제작, 평가 인프라 구축 및 기업지원, 전문 인력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될 거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확보된 국비 15억원은 센터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비 예산으로 이차전지 거점센터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행정안전부, 2022년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에서 저신용자 금융혜택 사각지대 해소 및 재기 지원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저신용 소상공인ꞏ자영업자 금융지원 우수사례 심사 평가’는 낮은 신용점수로 인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ꞏ자영업자들이 경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 되었다. 평가는 금융분야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서면심사 (정량평가, 정성평가)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해 금융지원 사업의 독창성, 효과성, 지자체 노력도, 연계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최우수 지자체 4곳, 우수 지자체 9곳 총 13곳을 선정, 포상으로 총 3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 구미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하여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특히 조례 개정을 통해 신청자격 중 거주지 조건을 삭제하여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또한 지난해까지 대출 상환을 완료한 소상공인은 2년 동안 보증을 받지 못했으나, 2022년부터는 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의 노력과 실적 및 우수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199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2006년부터 청도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오고 있는 청도군은 상품권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상품권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용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한 발행 형태의 다양화, 농·어민수당 및 재난생활안정자금 등 다양한 정책발행 추진, 선착순 할인 이벤트 진행, 공공 배달앱 먹깨비 연계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에 큰 성과를 거두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형 상품권 발행 등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권 정책을 펼쳐왔으며, 발행액 또한 2020년 170억원, 2021년 230억원, 2022년 380억으로 햇수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코로나19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상황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3년 김천사랑상품권을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정부 지원 방안이 결정되지 않아 국비 지원이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3년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은 10%로 유지하며 구매한도 및 종이형 판매 기간 등은 변경하여 운영한다. 2023년 변경사항으로 1인당 월 구매한도가 월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되며, 연 한도를 500만원으로 설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종이형 구매 한도는 개인별 월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변경되며 법인의 종이형 구매는 중지된다. 2023년도 김천사랑상품권 카드형 충전 및 구입은 1월 5일부터 재개되며, 김천사랑상품권 종이형의 경우 분기별 1회 총 4회 판매 예정이다. 이에 따라 1분기에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1월 5일(목)부터 1월 20일(금)까지 관내 판매대행점 52개소에서 1인 최대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김천시는 올해 김천사랑상품권 목표 1,800억원 발행을 지난 12월 17일(토)에 달성했다. 농어민수당, 임신축하금, 입영지원금 등 각종 정책자금도 김천사랑상품권
경상북도는 12월 26일(월) 도청 다목적홀에서 지역 기업과 시군 관계자, 유공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 투자유치대상」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투자유치대상 기업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총 8개사(대상 1, 우수상 4, 특별상 3)이다. 수입에 의존해 오던 영역을 국산화해서 국내 산업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 기업과 경북에 투자를 결정하고 신규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꾀한 기업에게 상이 주어졌다. 우선 대상을 수상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올해 4050억원을 투자하고 20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이차전지의 핵심 원료인 전구체 생산력을 바탕으로 외국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여 국내 이차전지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 산업의 주도권 확보에 힘을 실어준 활약이 컸다는 평가다. 우수상을 수상한 기업들에서는 향후 전망을 내다보는 과감한 투자가 돋보였다. 자화전자는 본사가 청주에 있는 전자부품 제조 기업으로 구미국가산단에 투자를 결정해 올해 1032억원의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265여명에 이르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첨단 소재인 아라미드 분야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올 한해 탁월한 역량과 혁신적인 활동으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2년 구미시 최고기업인ㆍ최고근로자」를 선정하였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최고기업인ㆍ최고근로자 선정은 한해 동안 지역산업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ㆍ시상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한 기업육성시책으로, 최고기업인은 대ㆍ중견기업, 중소기업 부문 각 1명, 최고근로자는 남, 여 각 1명씩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기업인ㆍ최고근로자는 올해 11월 선정계획 공고 및 신청자 접수를 거쳐 12월 구미시기업사랑위원회 심사를 통하여 최종 결정되었다. 최고기업인은 기업경영상태, 지역성장기여도, 고용창출 등을 중심으로, 최고근로자는 근로자 역량, 기업 성장 및 지역공헌 등을 중심으로 심의하였으며, 1차 서류평가를 거쳐 2차 심사위원평가를 합산하여 선정되었다. 올해 최고기업인상 대·중견기업 부문은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 중소기업 부문은 ㈜코마테크놀로지 박성훈 대표이사가 선정되었으며, 남성 최고근로자는 한화시스템㈜ 송효섭 차장, 여성 최고근로자는 ㈜엘비루셈 박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6일(월) 오전 10시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 활성화 노력 등 여러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 했으며 구미시는 2019년,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투자유치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년 코로나로 미시행 2022년 3고 현상(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지속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과 유동성 리스크 확대에 따른 글로벌 투자 애로 환경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는 반도체 분야의 LG이노텍·SK실트론·원익큐엔씨 투자협약 체결을 필두로 방위산업 분야의 LIG넥스원·한화시스템·삼양컴텍과 이차전지 분야의 지이·케이아이티 등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며 11개사, 3조 9,806억원, 2,407명의 고용 창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투자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투자유치 원스톱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비상경제대책 TF 보고회 개최, 투자기업인 간담회 개최 등 적극적인 기업 친화 지원시책을 펼치며 하이테크밸리 95%의 분양 활성화를 도모한
출장소 통폐합 계획에 의한 존치 여부로 시끄러웠던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가 12월 26일(월) 기획재정부 발표로 존치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지난 10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계획(안) 발표에 따라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를 대구지점과 통폐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미시와 시의회, 상공회의소, 구자근 국회의원 등 지역 경제계 및 수출기업에서 큰 우려를 표하며 전방위적으로 구미출장소 존치를 위한 지역 목소리를 전달하였다. 또한, 구미출장소 존치 외에도 구미시와 지역 경제계에서는 정책금융서비스에서 홀대받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수출기업을 위해 구미출장소에서 구미지점을 격상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의 존치결정에 환영하며, 향후에는 구미지점으로 격상하여 지역 수출기업의 지원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여 윤석열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수출에 대하여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수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는 2013년 개소 이래 수출입 관련 자금 대출 및 해외투자 정보 제공 등 구미산단 및 경북도내 11개 시
경상북도는 12월 23일(금) 김천에 소재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에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들이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특구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럽을 중심으로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의 핵심 수단으로 화물용 전기자전거(카고바이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에는 카고바이크 안전기준 부재로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산업부 관계자는 물류특구의 주요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특구기업 간담회를 통해 안전기준 마련의 필요성과 현장의 요구를 청취했다. 한편,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코로나 판데믹 이후 비대면 온라인 유통수요 증가와 맞물려 급증하는 소비자 물류시장을 지역 내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김천 도심의 유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생활물류 배송거점(황금시장, 혁신도시)을 구축하고, 저탄소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근거리 배송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 기준마련의 소관부처인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규제자유특구 실증을 통해 국내 안전기준이 없어 활성화 되지 못했던 화물용 전기자전거에 대한 제도정비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은 물론 친환경 배송수단의 다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