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3월 10일(금) 군청 강당에서 공모사업 및 신규 국·도비 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및 사업대상 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공모사업 등을 공유하고 사업 간 연계전략 수립 등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각 부서별로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발굴·신청 중에 있으며 3월 기준 ▲문화관광형시장 공모 ▲시군특화 맞춤형 일자리지원 ▲시군별 대표관광상품 지원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지원 등 총 9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됐다. 또 신규 국·도비 사업인 ▲석적읍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 ▲왜관나루(칠곡보) 마리나 조성사업 ▲구덕리(양지마을) 주차장 조성사업 ▲심천~창평간 도로확포장공사 ▲지천상수도(백운리) 급수구역 확장사업 등에 대한 예산확보 방안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정철학이 반영된 핵심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를 개발하고 중앙부처 및 경북도의 동향분석, 상시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 필요하다”며 “외부재원으로 우리군 재정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3월 13일(월) 문화체육관광부를 직접 방문해 전병극 1차관, 조용만 2차관 등을 만나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인구 520만의 중국 샤먼시와 경쟁해 극적으로 유치에 성공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 45개 국가에서 1천2백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4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권위있는 육상대회인 만큼 중앙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방문에 앞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에도 방문해 김완섭 예산실장,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등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록 확장,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사업, MEPS(미세전기생리학시스템) 글로벌 혁신지구 조성, 녹생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 습문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13일(월) 오전 10시 30분 SK실트론 본사 행복동에서 기업투자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3 투자유치 역량 강화 학습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우선 상반기에 운영되는(3월~5월, 3개월간 주1회 실시) 학습동아리는 다양한 기업 니즈에 선제 대응을 위해 공무원들이 산업 사이클 및 경제 트렌드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학습동아리의 취지와 방향성을 논의하며 구미산단의 어제와 오늘, 기업투자 지원 시책, 노후 산단의 변화, 세계 경제 동향 등 연간 교육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론 교육에만 국한되지 않고 관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수립을 위해 SK실트론 본사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 공정을 직접 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구미시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업과 시민들의 새로운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 역량 강화 학습동아리도 혁신의 일환으로 공무원들 스스로 시정 현안에 대해 학습하며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7일(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청도시장 상인회원들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청도시장에 필요한 공모사업뿐만 아니라 해결해야 할 문제점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통시장 공모사업 경험이 많은 연구소장 및 사업단장을 전문가로 초빙하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설명을 통해 상인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원활한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청도시장 무대 비가림 시설 및 노후 아케이드 교체 사업을 위해 예산 3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낡은 시설물을 개선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상인들도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고 전통시장의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였다”라며, “앞으로 사업 추진방향을 수립할 때 상인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반영하겠으며 상인들도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3월 10일(금) 구미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에서 2023년 제1회 탄소산업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13명(당연직 2, 위촉직 11)의 탄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탄소산업육성위원회는 경상북도 탄소산업육성 종합계획과 시행계획,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 탄소산업분야의 경북도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경북도는 영천·경산의 1300여개 자동차 부품기업, 구미·칠곡의 520여개 스마트기기 기업, 포항·경주의 900여개 철강기업 등 탄소 소재 수요산업군의 최대 분포지로, 탄소산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왔다. 그동안 경북도는 2017년부터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2017~2022, 693억원)을 시작으로 탄소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2018~2022, 497억원),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2021~2023, 178억원) 사업을 통해 개발제품 기획 단계의 탄소복합재 설계 해석 기술 지원부터 재생 탄소섬유 부품 재제조 지원까지 전 공정의 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은 오는 3월 22일(수) 오후 5시 30분 오페라웨딩&컨벤션(대전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운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진동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비롯한 법무 유관 기관장과 전국 법무보호위원, 공단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사업을 후원하며, 공단 지부(소) 소속 자원봉사자 협의회 위원 7000여명을 대표하는 단체다. 이번에 제2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으로 취임하는 전문수 회장은 다우건설(대전광역시 서구 소재)의 대표이사로,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운영위원, 대전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 회장, 대전광역시체육회 이사, 대전광역시 유성구체육회장,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 대전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비상근감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협의회장 및 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따뜻하고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해왔다. ‘2019 법무보호복지의 날’ 법무부장관 표창의 주인공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9일(목)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정부예산 순기에 따른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한 「2024년 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성장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52건을 포함 총 104건(총사업비 6조 8,603억원 / 2024년 국비 3,412억원)의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구미~군위IC 간 국도67호선 개량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구미~경산) △김천~구미 간 국도59호선 개량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4개소) 등이다. ‣ 연구개발(R&D) 분야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이차전지 산업육성 거점센터 구축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 부품 랩 팩토리 구축 △차세대 고효율 전력 반도체 실증센터 구축 △방산 혁신클러스터 구축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구독형 BaaS 실증기반 구축 등이다. ‣ 문화·환경 분야는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시민운동장 외 2개소 개보수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 유치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9일(목) 오전 11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지역 경제6단체*와 함께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결의와 민생안정을 위한 업무협약 행사를 개최했다. * 경제6단체 :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양재호), (사)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이우희), (사)구미경제인협회(회장 백금희),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구미융합회(회장 김성우) 이날 행사는 최근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접수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와 방산혁신 클러스터의 유치와 민생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지역사회가 적극 염원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구미시와 경제6단체가 합동으로 준비했다. 경제6단체 대표들은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에 대한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서 1)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강력 요청, 2)기업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의 차질없는 추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노력, 3)지역산업 기반 인재양성체계 구축 협조 등을 결의했다. 또한,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1)구미시 주소갖기 운동 추진, 근로자 복지·주거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부희)는 디지털 금융시대에 대응하는 시스템 개편의 일환으로, 비대면 전자약정 대상을 확대하고 사후관리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비대면 전자약정은 중소벤처기업이 정책자금 대출 과정에서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업무 디지털화를 통해 직원 업무 효율도 높였다. 외부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99%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기존 대면방식 대비 약정 1건당 4시간 가량의 고객 시간을 절감하고 작년 한 해 30만 장의 종이서류 감축 효과가 있었다. 중진공은 고객 편의성 제고와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3월 2일(목)부터 전자약정 대상을 운전자금 전체로 확대했다. 아울러 3월 7일(화)부터는 대출 사후관리 업무도 디지털 서비스로 제공한다.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에 우편이나 대면으로 제출하던 유동성 지원제도, 기업현황 변경신고, 양도담보물 점검, 대출금 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신청서식을 온라인에서 작성·제출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웹 기반으로 서류 제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종이로 출력해 인감을 날인하거나 직접 지역본
인탑스(대표이사 김근하, 코스닥 049070)는 3월 9일(목) CMF* 온라인 라이브러리 사이트인 ‘히다’를 개편해 데이터베이스를 보강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 CMF (Color, Material, Finishing): 제품의 제조에 필요한 소재를 어떤 색깔과 마감으로 가공할지를 연구하고, 제품의 중요한 이미지를 창출해 제품의 가치로 직결되게 하는 산업 기술 개편된 사이트에서는 메인 페이지를 포함함 모든 페이지에서 ‘히다’의 최신 CMF 테마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UX를 대폭 개선했다. CMF 라이브러리에는 동영상 자료를 대거 보강해 370여개의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개인 CMF 라이브러리를 구성해 온라인에서 상품 디자인을 디지털 이미지로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월 ‘히다’가 선정한 CMF 테마와 최신 CMF 트렌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트렌드 라이브러리도 함께 운영한다. ‘히다’는 인탑스의 CMF 노하우를 통해 다양한 소재 및 공정 기술 트렌드를 제안하고, 실제 제품 양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2023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공근로는 3월 6일(월)부터 4월 28일(금)까지, 지역공동체는 3월 6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진행되며, 업무보조, 낙동강 역사너울길 환경정비, 도로 안전사고 예방, 마을 가꾸기 사업, 시가지 정비 등 33개의 사업에 총55명을 선발하여 운영된다. 군은 지난 3월 6일(월) 군청 강당에서 사업 참여자와 담당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산업재해가 없는 근로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과 ‘사업장별 작업환경에 맞는 안전수칙’ 등의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장애란) 주관으로 3월 8일(수) 오후 3시 도량롯데캐슬골드파크(도량동) 내 회의실 및 야외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 운영’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아파트 주민과 인근지역 여성 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취업 알선은 물론 이력서 컨설팅, 워크넷 활용방법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고,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신청이 이루어졌다. 또한, 여성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설문조사와 지역 여성과 함께하는 새일센터를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로 룰렛 돌리기 등의 참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향후에는 참여자들의 면접 시 동행 면접을 지원하고, 채용 시기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인턴 연계를 통해 근속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란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월 1회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해 센터방문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구직자 발굴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