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체에 대한 다양한 해외수출마케팅사업을 지원하여 지난해 520억 달러보다 5.8% 증가한 수출 550억 달러와 무역수지 흑자 3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참가, 유력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전략적 수출시장 개척활동과 해외지사화 및 공동물류지원사업, 해외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등 맞춤형 해외마케팅활동 전개, 수출보험료, 해외규격인증지원사업 등 해외 통상활동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해 온 수출선도기업정 및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반영하여 기업의 필요를 현장에서 해결해 주는 기업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경북도는 전략적 수출시장 개척활동을 위해 중국, 미국을 비롯한 전통시장과 아세안 등 신흥전략시장을 대상으로 총 16회, 45개 지역에 걸쳐 신재생, 자동차부품·기계, 농축산품목 등 전문무역사절단 및 종합무역사절단에 130개 업체를 파견한다. 또한 34회, 14개 국가 34개 지역에 자동차부품, 섬유, 정보통신 등 도 전략품목을 대상으로 236개 업체의 참가를
□ 경상북도는 1월 27일(금) 오후2시 도청강당에서 실·국장, 과장 및 23개 시군 기획관리실장, 담당자, 일반도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종합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국토관리법에 의거 지난해 1월 중앙의 “제4차 국토 종합계획 수정계획(2001~2020)”이 수립됨에 따라 경상북도 차원에서 이를 구체화하고 시·군 계획 등 하위계획에 대한 지침을 수립하기 위하여 의견을 수렴한다.지난해 6월부터 대구경북연구원이 책임연구기관으로 지정되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기획단을 구성하고, 9월부터 남부, 중부, 북부 등 권역별 순회간담회 등을 통하여 관계 전문가 등의 여론을 수렴하였다. 이번 공청회 이후 2월에 최종 보고회 및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에 국토해양부에 최종안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하는“경상북도 종합계획”은 제4차 국토종합계획수정계획(2001~2020)에 따른 수정계획(2011∼2020)으로 급변하는 주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저출산·고령화 심화 및 수도권 집중, 지역간 불균형, 기후변화,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 또한 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청 시대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한
□ 경상북도는 1월 26일 도 본청 및 시군별 공무원 채용계획을 확정하여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2012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계획’ 에 따르면 올 한해 공개경쟁시험 또는 경력경쟁시험을 통해 6급부터 9급까지 47개 직류, 671명을 신규채용하게 된다. 직급별 시험과목과 전형방법을 감안하여 시험 종류별로 연중 채용시험을 본 후 도 본청에 28명, 시군에 643명을 각 배치한다. 이러한 채용규모는 지난 해 채용한 511명보다 160명, 약 31% 증가한 수치로 경북도 주관 채용시험 사상 최대 규모이다. 지난 해 말 이미 필기시험을 치르고 면접시험을 앞둔 사회복지직 공무원 170명을 포함하면 채용규모는 더욱 늘어난다.□ 이처럼 경북도의 신규채용 규모가 크게 늘어난 이유는대주민 서비스인력의 증원 및 퇴직자의 증가에 따른 예상결원이 늘어난 측면도 있지만, 연초 발표된 ‘일자리6만4천개 창출계획’에 관한 경북도의 정책 구체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올해 시험은 지역 출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능에 더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공직진입의 벽을 낮추어 이들에게 취업기회를 확대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저소득층 22명,
경상북도는 임진년을 맞아 경북도 명품! 신청사가 龍의 기상으로 힘차게 웅비한다. 경상도 개도 700주년인 2014년 6월 개청을 목표로 신청사의 부지정지 및 토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는 올해는 특히 새로운 천년! 도민과 함께 비상하는 경북호의 활기찬 용틀임을 이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청이전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명품청사의 건립현황은 - 영남의 길지 검무산 아래 245천㎡(74,000평)부지에 4개동(본청, 의회청사, 주민복지관 1, 2), 연면적 127천㎡(38,000평) 규모로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웅도 경북의 기상을 살려 전통미를 갖춘 한옥으로 건립할 계획이며, - 저탄소 녹색성장시대를 선도하는 공공청사로서 ①친환경 건축물 최우수 등급, ②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여 에너지효율 1등급, ③초고속정보통신 건물 1등급, ④지능형건축물 1등급, ⑤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2등급 이상을 획득하는 국내 최고의 모범청사로 건립한다는 자긍심을 내비쳤다.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하여 신청사건립 재원확보대책 일환으로 지난해 연초부터 중앙정부, 국회등을 대상으로 국비확보에 노력한 결과 당초 정부지원기준인 845억원보다
- 이인선 정무부지사, 1. 25(수) 11:00 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 여성정책관(준국장급) 신설, 여성MVP 선발 등 특별승진제도 강화 □ 경상북도는 경북도청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능력과 실적에 따라 함께 참여하고 책임지는 미래지향적 여성인재 육성과 양성평등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여성공무원 파워-업(Power-Up)」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이번에 추진하게 되는 여성공무원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은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기획, 인사, 후생복지, 교육, 평정, 여성정책담당 부서가 한 팀이 되어 여성공무원의 의식변화 교육, 근무성적 평정․승진 등 인사제도 개선, 기능직 여성공무원의 업무능력 강화, 여성공무원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된다. □ 이번 계획의 분야별 주요 추진내용을 보면 1. 근무성적 평정과 승진 등 인사제도 개선 인사제도는 남성 간부공무원들에 비해 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공무원들에 대한 보직, 평정, 승진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① 여성정책관(준국장) 신설 ∙ 여성정책, 여성일자리, 양성평등, 보육·아동 등 여성분야 활성화 ② 여성 발탁 특별승진제도 강화 : 여성 MVP공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과 전찬걸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19일 오후 경상북도의회와 자매결연한 강원도 동해시 해군 제1함대 사령부를 방문, 새로 취임한 김진형 해군제1함대 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통해 독도수호 의지를 재확인하고 공동대응하기로 했다.경상북도의회는 지난 10월28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 해군 제1함대 사령부에서 해군 제1함대 사령관을 비롯한 해군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자매결연식을 가진바 있다.자매결연 협약서에는 경상북도의회와 해군 제1함대 사령부는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다고 되어 있다.특히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공고히 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하며, 독도수호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양기관이 갖고 있는 특성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지원하기로 되어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 날인 1. 21(토), 도 및 시군 설 연휴 종합상황을 직접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한다. ‘서민생활 안정’과 ‘물가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국가정책을 집중하고 있는 이때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도내에 그늘지고 소외되는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하고, 아울러 모처럼 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한편, 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 중 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구축을 비롯하여, 비상진료체계를 확립하는 등 도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도 및 23개권 시군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공무원 2,215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귀성객 안전수송과 재해재난 예방대책,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각급 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약국 당번제 실시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설 연휴는 작년 구제역으로 다녀가지 못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늘어나면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 상황실과 연계해 도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2012년 핵심 Key Word로 선정했다. 경북도에서는 일찍이 일자리 창출이 도민의 제1행복이라는 인식하에 민선4기부터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에는 세계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6조2천억원 투자유치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25천개 창출을 비롯하여 6만 7천개를 만들었다.올해도 도정 운영 방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이다. 일자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결집하여 서민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드는데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것이다. 그러면 올해 일자리가 어떻게 만들어질 것인지 미리 알아본다.□ ‘청년희망일자리 뉴딜정책’ 강력추진으로 청년실업 돌파구 마련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청년실업종합대책인 ‘뉴딜정책’을 도는 올해에도 강력 추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청년실업의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주요 골자는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에 중점을 두면서, 고졸, 비정규직 등 지역통합과 안정을 아우를 수 있는 청년희망일자리사업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우선, 일자리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개발한 스마트 앱 ‘일자리 알림e사업을 본격 운영하고, 매출 천억 클럽 등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예
- 도 및 시·군 종합상황실 점검 및 근무자 격려 - 설 연휴 재난, 사건사고 예방 등 도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 날인 1. 21(토), 도 및 시군 설 연휴 종합상황을 직접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한다. ‘서민생활 안정’과 ‘물가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국가정책을 집중하고 있는 이때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도내에 그늘지고 소외되는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하고, 아울러 모처럼 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한편, 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 중 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구축을 비롯하여, 비상진료체계를 확립하는 등 도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도 및 23개권 시군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공무원 2,215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또한, 귀성객 안전수송과 재해재난 예방대책,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각급 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약국 당번제 실시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설 연휴는 작년 구제역으로 다녀가지
경상북도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큰 도움이 될 국가산업단지인 포항 블루밸리, 구미 하이테크밸리의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포항 블루밸리는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재무여건 사정으로 설계용역중지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작년 말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 6월에 보상지급통보, 12월에 조성공사 착공의 일정으로 정상 진행중이며, 진입도로조성 사업비로 356억원 중 올해 국비 11억원을 확보하여 기반시설지원사업도 같이 추진된다. ☞ 포항블루밸리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장기면·구룡포읍 일대에 9,926억원을 투입 2013년까지 620만㎡(188만평)규모로 조성되며 1차금속, 에너지/IT 업종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총생산액 19조6,708억원/년, 고용효과 6만명) 일본 도레이최첨단소재(주)가 76만㎡부지에 10년 간 1조3,000억원을 투자, 탄소섬유 원료와 IT관련제품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인 구미 하이테크밸리는 2010년 12월부터 산동면 지역 보상금을 집행 현재 87%로 추진 중이며 금년 1월에는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사업비 2,880억원의 1단계 조성공사(산동면일원, 3.8㎢)를 입찰공고하여 올해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여 추진중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도청이전신도시 편입지에 대한 토지보상이 1월18일 현재 전체소유자 1,815명 가운데 1,455명이 보상금을 수령하여 80%를 넘어서고 있고, 보상금액 기준으로도 3,172억 중 2,113억원이 지급되어 67%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한편, 도 관계자는 소유자 불명, 주소·거소불명, 미상속 등으로 협의보상이 어려운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하여 지난 1월11일 예천군 호명면 산합·금릉리 지역에 대한 4차 수용재결신청을 마지막으로 1단계 개발지역에 대해서는 보상을 마무리하였다.협의보상 만료시한인 오는 5월20일까지는 2~3단계 개발지역의 협의불가 토지·물건에 대해서도 수용재결과 공탁까지 완료해 전체 보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처럼 토지보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우선 실정법에 근거가 부족하고 사례가 없어 보상이 어렵던 구제역살처분 축산농가 폐업보상과 불법개간산지 영농보상을 도와 경북개발공사가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여 국민권익위의 조정·권고를 이끌어 내면서 해결하는 등 주민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은 것이 한몫하였다.또한, 지난해 12월27일에 열린 제6차 보상협의회에서 간접보상의 핵심인 이주자택지의 공급을 다른 사업지
경상북도 의회(의장 이상효)는 2012. 1. 19(목) 경주시 소재 안강재래시장을 찾아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달, 박병훈, 최학철, 최우섭 도의원과 함께 경북도의회사무처 직원 60명이 참여하여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경기침체와 함께 대형마트의 입점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의 소규모 영세상인들을 돕기 위하여 재래시장 상품권 500만원을 구입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동참했다.전통시장 장보기에서는 경주지역 특산품인 미역, 멸치등 건어물을 비롯한 느타리버섯, 부추 등 채소류와 각종 과일 등 상품권 5백만원을 비롯한 설 맞이 각종 어물, 과일 등 8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민이 직접 생산한 상품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했다.아울러, 길거리 시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인정이 넘치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이 소비자에게 직접 거래되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하는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특히,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은 안강전통시장 번영회장을 비롯한 번영회원 및 경주시 관계자 등과 시장안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잃지 말고 전통시장의 버팀목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