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남권 기업을 2월 28일(화)까지 모집한다.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문화 특성 소재와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가치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전국 6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영남권 주관기관으로 활용 자원이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소재권역인 로컬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로컬크리에이터(개인) △로컬크리에이터 간 협업팀 2가지로, 이 가운데 1개 사업만 신청·접수할 수 있다. 2023년부터는 신청 자격이 변경돼 ‘로컬크리에이터 정의 및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로컬크리에이터(개인)에게는 최대 4000만원 △로컬크리에이터 간 협업팀에게는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비즈니스모델 구체화·멘토링·브랜딩·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모집 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창업지원포털 ‘K-Startu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3년 ‘IP(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사업 접수를 2월 23일(목)까지 받는다. 특허청과 경상북도 사업의 일환인 ‘IP나래프로그램’은 창업 7년이내(또는 전환창업 후 5년 이내) 기업(구미, 김천, 상주, 칠곡, 고령, 성주)들을 대상으로 IP기술과 IP경영으로 구분하여 컨설팅한 후, 특허출원과 등록까지 지원한다. 구미에 소재한 ㈜퓨전이엔씨는 이송로봇분야의 기업으로 지난해 IP나래를 수혜받으며, 해당산업분야의 국내외 경쟁사 특허를 조사분석하여 침해와 분쟁을 예방하고 기업의 중장기적 목표를 수립할 수 있었다. 뿐만아니라, 브랜드컨설팅을 통해 국내외 경쟁사 브랜드를 조사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의 IP바로지원사업(신규브랜드 개발)을 통해 글로벌 로봇브랜드를 개발 및 권리화했다. ㈜서현에너지는 태양광발전시스템 기업으로, 나래사업을 통해 신규사업 아이템 개발 후 특허권을 확보하고 B2C 시장진입으로 발돋움하며 경쟁사 분석을 통해 자사보유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에 소재한 ㈜골드테크는 플라스틱용기 전문 제조업체로서, 지난 몇 년간 배달시장의 성장으로 플라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2월 10일(금) 오후 12시 민선 8기 첫 투자협약 기업인 LG이노텍 2공장을 방문해 정철동 대표이사, 손길동 전무 등과 함께 4공장 투자 경과를 청취하고, 투자 중 발생할 수 있는 애로 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7월 LG이노텍과 구미시는 플립칩-볼그리드 어레이(이하 FC-BGA) 및 카메라 모듈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LG이노텍은 구미국가1산단 내 구미4공장을 인수하여 2023년까지 1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로 1,000여명의 직·간접 신규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세계 최초로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과 최고 성능의 ‘친환경 마그넷’을 개발하는 등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통신용 반도체 기판, 내·외장재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일본 경쟁사인 샤프보다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이고 중국의 오필름 물량 축소 효과로 인해 LG이노텍의 애플 공급 점유율이 향후 70%까지 확대될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LG이노텍의 대규모 투자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업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 13일(월) 오후 1시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시·경상북도 관계자 및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5G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환경 분석, 기본구상, 사업수행 계획, 사업추진 일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용역은 향후 본격화될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지역 산업현장에 미래 신기술의 필수 통신 인프라인 5G 특화망을 활용한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하여 제조산업 고도화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관련 기업육성 등 메타버스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구미시는 5G테스트 베드,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등 메타버스 산업단지를 위한 집적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5G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구축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 최첨단 제조·공정 서비스를 확산하여 제조·공정상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 세계적인 디지털전환과 기술패권 경쟁속에서 미래 경제와 사회의 혁신을 이끌 신산업인 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부희, 이하 중진공)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와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월 13일(월)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은 사업화 되지 않은 유망기술을 발굴하고, 기술 완성도 및 시장성, 사업화 역량 관점에서 기술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진단한 뒤, ▲사업화 지원, ▲시장친화형 기능개선, ▲기술이전 등 유형별로 사업화를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2022년 사업 참여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은 55.6%로, 정부 R&D과제 평균 사업화 성공률 42.9%보다 12.7%p 높은 것으로 분석돼 지원성과를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정부 R&D 성공판정 및 특허등록 기술 중 제품 양산 및 매출 발생 등 사업화가 되지 않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사업화 지원은 시장성이 부족한 기술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해 사업화 기획, 제품성능향상 테스트, 시장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8,000만 원까지 사업비의 75% 이내로 지원한다. ▲시장친화형 기능개선은 기술성 보완이 필요한 기업에게
청도군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지난 2월 11일(토)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사회적경제협의회와 함께 하는 돈을 “쓰”고 가치를 “담”고라는 슬로건으로 “쓰담쓰담 가치마켓”을 열었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청도의 사회적경제 대표들이 모여 직접 기획·참여하여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여 로컬푸드, 농·특산물, 목공예품, 음료·디저트, 중고물품 등을 판매하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하여 가족 단위의 1천여명이 넘는 지역 주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청도군 사회적경제 조직으로는 사회적기업이 8개소, 마을기업 1개소, 협동조합 29개소, 자활기업 1개소가 조직되어 공동체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올해 청도에서 처음 개최된 이 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힘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여 지역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청도군 사회적경제협의회에서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청도군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하며 기탁 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전 메뉴 1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먹거리를 판매하여 1백20만원 가량의 수익금 전액을 경북사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통계청은 2월 9일(목)부터 3월 6일(월)까지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구미시가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구미시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45,862개)이며,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와 무인 사업체**도 포함된다. * 1인 유튜버, 프리랜서, 간판 없는 공부방, 가정내 전자상거래 등 ** 무인 빨래방, 무인 인형뽑기방, 무인 카페, 무인 편의점 등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며, 이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년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4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하여 응답자의 응답부담을 최소화했다. 조사결과 자료는 2023년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에 조사 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며 조사결과는 국가ㆍ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기초자료, 각종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된다. 이재호 정보통신과장은 “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및 구미시의 사업체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정책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하여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북센터는 2019년부터 4년간 예비창업자를 500팀 이상 발굴, 총 115개사를 육성했다. 특히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검증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 개선과 사업화를 주도적으로 연계하면서 예비창업자의 대표적인 창업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2023년 경북센터가 다시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 창업붐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간다. 4년동안 국비 최대 80억원을 확보하여 예비창업자 발굴·육성, 사업화지원금 지원,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MVP* 제작을 기반으로 초기창업자 대상의 씨드 투자까지 연계 할 계획이다. * MVP(Minimun Viable Product) :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작동이 가능한 최소한의 핵심기능만 탑재한 프로그램 또는 제품, 아이디어가 실제 시장에서도 유효한지 검증이 가능함 또한, 단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지난 2월 8일(수) 구미시청에서 열린 구미시-아주스틸(주)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 체결을 통해 구미시에 총 1,000억원(아주스틸(주) 223억 원, 아주엠씨엠(주) 777억 원)을 투자하게 된 아주스틸은 자사의 고유 프린팅 기술력과 아주엠씨엠(주)의 제조 기술력, 인프라를 결합하여 국내 유일의 스마트팩토리 종합 판금 센터와 친환경에너지 저감형 건축재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약 200명의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MOU 체결식에 참석해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큰 결정을 내려주신 이학연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미 출신 기업으로 수년간 철강 기반 혁신 소재 개발에 앞장서신 만큼 지역의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실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주스틸(주)이 자동화 판금센터 설립으로 건축재 사업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투자결정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구미산단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비롯해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유치될 수 있었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K-푸드 대표 기업인 (주)농심 구미공장의 생산시설 방문하여 김상훈 구미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은 김상훈 구미공장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구미공장 내 용기면(컵라면) 증산을 위한 200억 투자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따른 인·허가 절차 원스톱 지원을 약속했다. (주)농심 구미공장은 1990년 설립하여 연간 생산량 15억개, 매출액 약 7천억원의 실적을 올리는 (주)농심 전국 6개 공장 중 가장 높은 실적을 올리는 사업장 중 하나이다. 또한, (주)농심의 대표 라면·스낵 브랜드인 신라면·짜파게티·양파링 등 총 46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구미 라면 캠핑 페스티벌’을 구미시와 함께 지역 대표축제로 만들어가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많은 기여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주)농심 구미공장 생산라인 추가 증설에 환영하며, 구미시에서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약속드린다”며 “(주)농심 구미공장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미산단 수출 증진에 많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월 9일(목)부터 3월 6일(월)까지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김천시에서 실시하는 2023년 사업체조사의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2년 12월 31일)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약 16,263개)이며, 가구 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사업체와 무인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10개이며, 이 중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하여 응답자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했다. 시에서는 조사요원 선발 및 조사지침 교육 실시 등 정확한 현장 조사 수행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으며, 5명의 조사관리자와 25명의 조사요원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종사자 규모별·조직 형태별·지역별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 등으로 집계되고,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기초자료,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된다. 이신기 정보기획과장은 “사업체조사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정책에
경상북도는 광역비자 관련 법률개정 건의 및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등 지방시대 주요 현안사항을 건의하고자 지난 2월 7일(화)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외국인 비자 제도개선을 통해 경북의 지역주도형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국회 경북지역 의원실 및 법제사법위원, 행정안전위원 의원실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항의 필요성과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방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청년유출로 기업 인력난, 대학위기, 농촌 마비 등 3중고를 겪고 있어 이를 타개할 혁신적인 인구정책과 균형발전 차원의 지방주도형 비자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 “지방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