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13일(목)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호섭 부시장, 윤창배 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6월에 착수하고, 2차 전문가 자문회의, 중간보고회, 기업 수요 설문조사, 관계기관 검토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작성한 보고서 점검을 위한 최종보고회로 『지속가능한 “완성형 기업 자생 생태계” 선도 산업단지』라는 비전과 구미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4+1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4대 특화산업분야 19개 핵심사업을 포함한 분야별 33대 과제와 세부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①구미국가산단 특화산업육성, ②산업 핵심 인프라 확보, ③전문인력 확보 대응 및 정주여건 개선, ④미래 기업 자생 생태계·거버넌스 체계 구축, +❶산업혁신 공통 추진전략 또한 민간 수요 중심 도시산업문화 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구미국가산업단지 1~4단지의 구조고도화 계획과 추진전략을 통합 수립하고, 산단 내 편의·여가·문화·체육·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단계별·연차별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청년친화적 미래 산단도시 융합형 복합단지
경상북도는 지역 대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4월 13일(목)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삼성전자 C-Lab Outside 경북&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산지점(이하 본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원영준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내빈과 창업기업, 영남대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센터는 영남대학교 자연계 식당동 3층을 리모델링한 927.17㎡(280.4평)규모로 C-Lab Outside 경북 기업 입주 공간, 도내 창업자들을 위한 교육장 및 회의실, 코워킹 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된 도단위 최초로 삼성전자와 연계한 창업보육공간이다. ‘C-Lab Outside 경북’은 삼성전자가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2018년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 Outside’를 경북 지역으로 확대시켜 연간 도내 우수 스타트업 5개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프로그램으로, 기업별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소식에 앞서, 헬스케어·로봇·소재부품·환경 등 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 내 실업자를 대상으로 자활기반 확충 및 취업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3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12일(수)부터 4월 21일(금)까지이며, 김천시에 주소를 둔 실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 훈련과 취업 의지가 높은 취업 취약계층 위주로 선발한다. 훈련 직종은 제과제빵 과정(5월 26일 ~ 8월 2일), 이·미용 과정(5월 1일 ~ 7월 24일) 2개 과정이며 각 9명씩 총 18명을 선발하여 훈련할 예정이다. 훈련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여 사업 담당자와 상담 후 접수가 진행되며,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 고시공고란 「2023년 김천시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고용사정이 더욱 악화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실업자 직업 훈련을 거쳐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분이 전문분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도내 공항 활성화와 UAM을 활용한 항공 모빌리티 구축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4월 12일(수) 도청에서 한국공항공사, 경북대학교와 함께 도내 공항 활성화와 신공항 건설·운영 협력 강화, 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기반조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신공항 건설·운영과 항공노선 확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를 지원하고, 한국공항공사는 도내 신공항 건설 운영에 경북도와 협력을 강화하며 UAM 버티포트* 건설과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버티포트(Vertiport)는 ‘수직(vertical)‘ 과 ’공항(port)‘의 합성어로 UAM 기체가 수직 이착륙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하며, UAM 상용화에 필수적인 핵심 인프라 또한, 경북대학교는 UAM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및 정책 지원에 힘을 쏟는다. 먼저, 울릉도를 대한민국 도서관광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자 2025년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울릉도를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입도에서 출도의 전 과정을 통합 연계하는 Ma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4월 12일(수)부터 4월 14일(금)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25개국 300개사 1010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태양광 모듈, 인버터, 태양광 구조물, 솔라루프,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패널 리딩 기업인 한화큐셀, 통웨이, JA솔라 등 7개사가 참가했다. 이와 함께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광 인버터 기업인 솔라엣지, 화웨이 등 8개사와 국내 리딩기업인 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등 주요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진행되지 않았던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해 참가업체 간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며,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한 ‘그린에너지어워드(Green Energy Award)’도 개최한다. 또 코로나19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은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수출
‘2023년 김천시 청년CEO 육성사업’은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 청년CEO사업단(사업단장 김형민)이 공동으로 김천지역 내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CEO를 발굴하여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신청기간은 2023년 4월 10일(월)부터 4월 24일(월)까지 15일간 접수할 예정으로 모집 대상은 김천시 주소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만 19세 ~ 39세 이하의 지역청년들이다. 지원내용은 창업활동비 지원(1인당 상, 하반기 총 1,200만원), 창업공간·회의실 제공, 전문가 교육, 멘토링 지원 및 컨설팅 등의 사업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매년 김천시 관내 공공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들이 창업활동지원금 추가 지원, 실적발표회 시상금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총 4개 분야로 기술창업(기계, 재료,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공, 섬유, 생명, 식품, 환경, 신재생에너지 등), 지식창업(지식콘텐츠, 마케팅홍보, 전문컨설팅, 디자인, 번역, 웹디자인, 프리랜스, 통신업, 문화서비스업, 통신판매업, 아이디어 창업 등), 6차산업 창업(농업과 연계된 가공 및
경상북도는 4월 7일(금) 지역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 등 예산실 간부들이 경북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상대 차관 방문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 경북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강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 첫 번째 순서로 진행된 면담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 경북도 주요 핵심 사업들의 정부예산 반영에 감사를 전하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원활한 예타 통과와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등 대통령 경북 지역공약 및 주요 국가투자예산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면담에 이어 “지역 경제발전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경북도청과 포스텍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최상대 차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지역 내 모든 주체의 적극적 소통과 협력 하에서 달성가능하다”며 산-학-연-정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연에 이어 포항가속기연구소 및 수소연료전지인증센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에서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다.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은 최대 1,500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하는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에 참여할 지역 예비(초기) 창업자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발굴 및 검증하여 조기 사업화하고, 성공적인 창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는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아이디어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필수 교육을 비롯해 사업화 자금 조달 및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심화 교육, 그리고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예비 및 초기 창업패키지’등과도 연계하여 창업관련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오공과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kumoh.ac.kr)을 참고하면 된다.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지난 2년간 62개 팀이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소상공인의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폐업 이후의 생활안정 도모 등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2023년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접수를 4월 10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에 근로복지공단의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으로, 지난해 고용원이 없는 1인 소상공인만 지원하던 것에서 올해는 전체 소상공인 대상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생활안정 및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근로자를 사용하지 않거나 50명 미만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주가 희망하는 경우에 가입 가능하다. 1년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 후 부득이한 사정(매출액 감소, 적자지속 등)으로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워 폐업을 하게 되면 구직급여와 직업개발훈련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서는 소상공인이 납부한 고용보험료 일부(40%~60%)를 최대 3년 동안 지원한다. 분기별 납부 여부를 확인 후 지원대상자를 확정하며 지원금은 매 분기 익월에 신청 대상자 계좌로 직접 지급한다. 김천시는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장애란) 주관으로 4월 6일(목) 오후 1시 금오산 성리학역사관 백운공원 일원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구직상담 신청예약자와 금오산 방문객 30여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또한, 취업 연계 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 자문‧상담, 워크넷 활용방법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참여자들의 면접 시 동행 면접을 지원하고, 채용 시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인턴 연계를 통해 근속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설문조사와 센터 홍보를 위해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장애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앞으로도 월 1회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해 센터방문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규 구직자 발굴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여성의
경상북도는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중국 북경시 대흥구, 주한중국상공회의소와 함께 4월 6일(목) 도청 동락관에서 「한·중 지방산업 교류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가 국제교류 경제활동을 활발히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상북도 주도로 한중 양 국가의 주요 지방산업 및 항공·물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포험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 위하이옌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30여명의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원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중국 북경시 대흥구 지방정부 및 기업대표와 대규모 온라인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했다. 천르뱌오 중국주부산총영사는 “중국은 지속적으로 시장개방을 확대하고 외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이 시간이 경북과 중국의 투자환경을 상호 이해하고 상생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이번 포럼에 지지를 표했다. 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의 수석대표로 이번에 4번째로 한국에 파견된 위하이옌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은 한중 양국이 ‘가까운 이웃이자 떨어질 수 없는
2023년 4월 드디어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지정이 확정되었다. 삼고초려 끝에 얻은 과실이라 더욱 애착과 기쁨이 클 수밖에 없다. 능력·체력이 좋아서일까, 팀워크·네트워크가 탁월해서일까, 근면함과 꾸준함이 통한 것일까, 아니면 자신감이 커서일까? 단언컨대 구미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재선‧삼선의원의 몫을 거뜬히 해내고 있는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의 꾸준하고 탄탄한 의정활동은 물론, 구미에 단 10원이라도 득이 된다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달려 나가는 김장호 구미시장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다음과 같은 경쟁력을 빠짐없이 갖추어 마침내 K방산의 거점 산업단지로 거듭날 단추를 끼웠다고 본다. 첫째, 능력·체력 면에서 구미는 방산기지로 으뜸일 것이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과 같은 체계업체가 구미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족함이 없거니와 이들 체계업체는 최근 수 천억대의 투자와 수 백명의 고용창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한화시스템은 舊한화 구미공장 부지로 확장이전하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것뿐인가?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UAE에 단일 유도무기 수출로는 국내 방위산업 역사상 최대규모인 약 4조 1천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