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18일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소재 오평양수장에서 풍년기원제 및 통수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통수식은 칠곡군, 운영대의원, 수질관리협의회, 시설관리원, 지역농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을 담은 제례의식과 겨우내 굳게 닫혀 있던 수문을 열고 2,194ha에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 했다.함경렬 지사장은 행사에서 “생명자원인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단 한방울의 물도 낭비되지 않게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했으며,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충실한 역할과 풍년농사달성에 공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평양수장은 1984년 설치되어 칠곡군 농경지에 청정용수 공급으로 고품질 쌀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농급수는 통수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본격적으로 이뤄지며, 현재 저수율은 97%로 영농 급수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한편 칠곡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농한기에 농업기반시설 일제정비로 용·배수로 준설, 양·배수장정비, 수문정비 등 완벽한 영농준비를 마친 상태다.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이 4월 17일 신사옥 건립 착공식을 개최하고 이전준비에 본격 나섰다.대한법률구조공단은 김천시 남면 일원 혁신도시 내 이전부지에서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및 관계직원과 시공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착공식을 가졌다.대한법률구조공단 신사옥은 4,321㎡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890㎡ 규모로 건립된다.대한법률구조공단은 2010년 3월 부지를 매입, 지난해 12월 신축사옥 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지난 3월 신사옥건립공사에 (주)석전건설이 낙찰되어 이날 공사에 착수했다.대한법률구조공단은 민·형사, 행정, 헌법소원사건 등에 대한 소송대리, 형사변호 등 법률 구조, 법률구조제도에 관한 조사·연구 및 계몽사업 등을 수행하는 정부투자기관(법무부)이다.본사 임직원 92명이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해 지역 법률서비스 및 혁신도시 의 조기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착공함으로서 법률복지서비스의 새지평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며, 김천혁신도시는 연내 모든 기관에서 신청사 건립에 착공할 예정으로 있어 “공공기관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김천에 정착하는데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2. 4. 17일 농업기술센터(세미나실)에서 관계공무원,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 농업관련 유관기관 등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FTA 글로벌 농업환경에서 농업정책은 현장이다라는 모토로 농업, 농촌 활성화를 위한 살아있는 현장 신규정책과제 발굴을 위하여 2013년 농림수산사업 신규 발굴 설명회를 농축산과 농산물유통담당 김영우씨 사회로 개최되었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서 김천시는 고냉지 종서 생산단지 조성사업으로 원원종 생산기반, 보급종 생산 및 유통기반구축과 친환경 미생물 생산시설 설치, 소규모 저수지 정비사업, 한식세계화에 부응한 김치가공산업육성지원 (일반김치, 물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쪽파김치, 총각김치, 오이김치, 갓김치 등), 농촌축제의 일환인 자두꽃축제 국비지원 요청 등 5건 57억여원을 설명하고 농식품부 손윤하 사무관에게 건의하여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관계부서를 통해 신규발굴 정책과제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피력하였다.또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농식품부 손윤하 사무관에게 김천은 농업도시로서 농업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농촌현실을 감안한 농식품부의 역할론 강조와 함께 이번에 건의된
2012년 4월 16일 7시 탑웨딩 신관3층에서는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만배)가 출범함에 따라 성대한 발대식을 가졌다. 그동안 국공립, 법인, 민간, 가정의 4개 분과로 나뉘어져 각각 운영되어 오다가, 전사회적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공보육에 대한 요구와 급변하는 보육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육인 모두가 보육서비스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고자 하나의 통합된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로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김만배 연합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된 출범식은 4개분과 기수입장, 통합 경과보고, 대의원 임명장수여, 보육인의다짐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철우 국회의원, 정운화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이 함께 참석하여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의 출범을 축하하였다.김현심 통합추진위원장의 통합경과보고에 이은 김만배 회장의 대회사에서 그간 각자의 노력을 바탕으로 오늘의 통합연합회 출범이라는 결실을 이루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이 출범식을 기점으로 김천의 보육인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보다 긍정적인 자세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며 지역 보육환경 개선과 아울러 아이와 부모, 보육인 모두가 행복할
“저는 미래 언론인을 꿈꾸고 있어요. 김천시 블로그 기자단이 좋은 경험이 될 거 같아요”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기 김천시 블로그 기자단을 위촉하고 1년간 김천시 블로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제2기 김천시 블로그 기자는 지난 3월 1일부터 25일간의 모집기간을 통해 교원 농업인, 주부, 대학생, 고등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지원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태균 감사홍보담당관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면서 학생들이 참신한 글과 시민들의 열정을 봤다”며 “우리시를 위해 애착을 가지고 활동할 것과 미래 사회언론인을 꿈꾸는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중점적으로 최종 33명을 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은 정영철 언론영상담당의 진행으로 박보생 김천시장이 블로그 기자 3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블로그 기자 활동요령에 대해 교육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시장으로서 현장 곳곳을 돌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기회는 많지 않다”며 “블로그 기자 여러분이 시민들의 가감 없는 목소리를 전달해 소통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위촉식을 마친 블로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무리한 개발·투자사업과 급속한 채무증가에 따른 재정위기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시장 박보생)의 빚은 줄이고 투자는 늘리는 실속재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김천시의 지방채무는 올해 3월말 기준으로 63억원이다.특히 2006년 6월말 392억원이던 채무는 민선4기 이후 259억원을 상환해 지난해 133억원으로 급감했다. 올해 30억 조기상환을 포함해 총 88억원을 상환할 계획으로 연말이 되면 지방채무액은 45억원 규모로 감소될 예정이다.김천시가 지방채를 급감시킬 수 있었던 것은 박보생 시장 취임이후 ‘지방채 제로’를 목표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투자배분으로 재정지출을 효율적으로 운영했기 때문이다.불요불급한 예산은 절감하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체납세 징수, 효율적인 자금운용, 국도비 확보 등 뼈를 깎는 자구노력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빚을 얻지 않으면서도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조성, 녹색미래과학관 건립, 무흘구곡 경관가도 조성사업, 국도4호선 확장공사 등 각종 대형보조사업 뿐만 아니라 945억원이 투자된 김천1일반산업단지 1단계 조성사업(25만평)을 마무리하고, 1,980억원이 투입되는 2단계 조성사업(43만평)을 순수시비로
지난 15일 박보생 김천시체육회장(시장)을 비롯한 약 100명의 김천시 체육인 및 관계자들이 한데모여 김천시 체육발전을 위한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천시체육회를 비롯한 체육발전후원회, 각 경기연맹 단체 임원 및 회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서부초등학교를 출발해 고성산 정상을 등반하며, 내년도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경북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는 뜻 있는 자리를 함께 하였다.이날 오후 서부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박보생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5. 11일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고 아울러 내년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도민체전이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체육인 및 관계자 분들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제51회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목적으로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등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3월에 설립된 김천시체육발전후원회에 김동열 김천시청 여자농구팀 감독이 작년 경기도에서 개최된 제92회 전국체전에서 우승하여 경상북도 체육회로부터 받은 상금 일천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한데 이어 이날 행사에서는 이기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분위기 쇄신에 적극 앞장섰다.시는 4월 13일을 4월중 국토 대청결의 날로 정하여 쓰레기불법투기 취약 장소인 신음동 속구미, 대광동 대홍아파트 주변 하천변에 버려진 묵은 쓰레기 청소를 위해 시민들과 자연보호협의회를 비롯한 각 단체기관,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된 국토대청결활동은 순찰활동을 통한 평소 지역 주민들이 찾지 않는 쓰레기불법투기 취약장소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임하였다.시에서는 환경이 살아야 우리의 미래가 산다며 이번 국토대청소활동으로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김천의 모습과 깨끗한 주변 환경으로 우리시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쾌적한 김천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대청결활동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릉빗내농악(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의 전승보존 및 지역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2012년 빗내농악 상설공연 그 첫 번째 공연이 4월 15일(일) 오후 3시 직지문화공원 장승 앞 광장에서 시민 및 관광객 1,000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이번 상설공연에서는 40여명의 금릉빗내농악보존회원들의 빗내농악 12마당이 1시간 동안 공연되었고, 박진감 있고 신명나는 빗내농악 가락과 화려한 상모놀이 등은 우리전통문화의 흥과 멋으로 직지문화공원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열 두발 상모놀이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큰 환호성을 자아냈다.공연의 마지막은 흥겨운 농악가락에 맞춰 관람객들이 춤을 추고 박수를 치는 등 관람객과 놀이꾼들이 하나 되어 공연을 즐겼다. 한 시간 동안 공연을 함께한 관광객 박모씨는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 함께 야외로 나와 직지문화공원은 봄꽃도 구경하고, 이런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유익하였고, 특히 이런 공연을 처음 보는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번 공연에도 시간이 된다면 가족들과 꼭 참여 하고 싶다” 고 말했다. 김영박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공연에
김천시 미래를 위한 우수인재육성과 김천교육발전을 위해 조성 중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아포 청정영농법인(회장 김순익)은 13일 오후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김천시 아포 청정영농법인 김순익 회장, 이동호 총무는 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천시에 우수한 인재육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회장 정운선)에서는 전회장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0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하였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금액이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단돈 1만원이라도 전 시민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77억 3천 9백만원이 조성되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시장)에서는 2012. 4. 13. 11:0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박보생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생 선발 심의를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였다.이사회에서는 지난 3. 6 ~ 3. 20까지 15일간 신청 접수된 진학우수 23명(대13, 고10), 성적우수 129명(대95, 고34), 특기장학생 13명, 복지 장학생 32명 등 4개 분야 197명에 대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실시하였다.이사회 심의결과 진학우수 20명(대11, 고9), 성적우수 64명(대32, 고32), 특기장학생 12명, 복지 장학생 30명 등 총126명을 최종 선발하였고 189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재단에서는 장학생 선발자 명단을 시 홈페이지 및 재단홈페이지에 공고하고, 4월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있다.지금까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서는 2009 ~ 2011년까지 384명에게 580백만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지원을 더욱더 확대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2분기 중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9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수시자금)을 지난 5일부터 신청·접수 받았다.49개 업체가 운전자금을 신청하였으나, 2011년 자랑스런김천기업으로 선정된 (주)한독을 비롯하여 타시군에서의 이전기업, 상대적으로 경쟁력에 취약한 여성·장애인·사회적기업 등 34개 업체가 우선 선정되었다.이번 수시자금은 김천시에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소재하는 중소기업체로서 연간 매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융자지원하고, 융자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경북도 협약은행인 시중 14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이 이루어지며 김천시에서 대출이자 차액 5%를 보전한다.김천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자금지원에 필요한 272억원의 운전자금을 확보하여 설명절을 앞둔 올해 초, 2010년 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 (주)여명 외 42개 업체에 100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바 있어 올해 들어 80여개 업체에 총 19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였으며 하반기(추석명절 전)에는 82억원을 추가지원 할 계획이다.김천시는 운전자금을 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