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이달의 기업으로 ㈜케이글라스(대표 이선경)를 선정하고 7월 4일(화)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7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케이글라스는 2015년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 설립 후 2017년부터 김천 1 일반산업단지(2단계)에 위치하며 전자와 디스플레이 유리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전자 칠판용 커버 글라스 개발을 통해 박판 글라스 가공으로 사업을 시작한 ㈜케이글라스는, 차량용 커브 글라스 개발 및 옥외용 샤이니즈 글라스를 양산하며 성장했다. 최근, 미래 신사업인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초박막 글라스 생산을 위해 양산 라인을 구축하는 등 현재보다 미래가 더 유망한 기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케이글라스의 7월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축적된 글라스 기반의 기술과 차별화된 솔루션 개발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여 지역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는 매달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7월 3일(월)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에이펙스인텍㈜ 김권진 대표, 시의회 의장, 부시장,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에이펙스인텍㈜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에이펙스인텍㈜은 26년까지 총 304억원을 투자하고 40명을 신규 고용해 IOT 기반 도로조명장치설비 상시누전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태양광발전장치를 개발‧생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원격 점검 체계 도입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기설비의 안전 정보를 취득해 화재나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태양광발전장치를 비롯한 스마트가로등, 스마트보안등, 스마트폴 개발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에이펙스인텍㈜은 1997년도에 설립해 국내 도로조명 산업을 이끄는 강소기업으로, LED 조명, LED 경관조명, 태양광 가로등, 태양광 보안등 등을 생산하며 자체 기술 개발한 LED 투광등은 국내 항만, 공항, 철도 타워조명, 스포츠 시설 등에 활발히 설치되고 있다. 최근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태양광발전사업, 에너지저장시스템 개발에 역점을 두고 독보적인 입지를 갖춘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시 필요한 인력 확보와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30일 구미코에서‘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전문 인력 양성 사업’ 출범식을 열고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구미 경제단체,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경북도가 지난해 발표한‘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시 지역 반도체 산업현장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10년간 전문인력 2만 명을 양성할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인력 지원 △대학의 반도체 전공 실습 과정 공유 및 특성화고 반도체 공정 교육 확대를 통한 특화 인재 양성 △대학 석·박사 및 기업 재직자 연구․개발(R&D) 인력 육성 지원을 위한 고급인력 양성 과정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는 반도체 산업인력은 현재 약 17.7만 명에서 10년 후 약 30.4만 명으로 12.7만 명의 추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온라인 판매를 추진하는 소상공인이 급증함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2023 김천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6. 23.)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김천시인 「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라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업체로, 2023년 1월 이후 온라인 마케팅 홍보를 진행하고 지출 완료된 건에만 최대 30만 원(부가세 제외)을 지원한다. 홍보비용 지원 분야는 △키워드광고, △배너광고, △SNS를 활용한 소셜마케팅, △오픈마켓, △중개플랫폼(부동산 앱 제외), △기타(홈페이지, 로고, 제품 상세 페이지 등 콘텐츠 제작) 등이다. 김천시청 홈페이지(배너 또는 새소식 공지사항 바로가기)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방문(김천시 시청1길 1, 김천시청 2층 일자리경제과)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제출서류 확인 및 적격 여부 검토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결정된다. 신청서류, 지원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새소식 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경제기획팀(☏054-
“칠곡군 기업의 품질과 기술력은 군수가 보증합니다. 신뢰하셔도 됩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 6월 29일(목) 태국 방콕 더 랜드마크 호텔에 마련된‘칠곡군 방콕 수출 상담회장’에서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자치단체장인 김재욱 군수가 직접 상담회장을 찾은 바이어들에게 관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려 신뢰도를 높여 나갔다. 참가 기업들의 노력과 김 군수의 지원 사격으로 역대 최대 금액의 MOU가 이어지며 향후 계약 체결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번 무역 사절단에 참가한 배선봉 산동금속공업(주) 대표이사는“자치단체장이 직접 바이어를 만나면 기업의 신뢰도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계약 체결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 해외 무역 사절단은 김재욱 군수를 단장으로 △세운물산(주) △부광테크 △대양산업(주) △(주)신우피엔씨 △(주)대구정밀 △(주)모야인터내셔널 △산동금속공업(주) △(주)에스엠씨티 △(주)알코메탈 △에스엠아이이노베이션(주)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6월 25일(일)부터 7월 1일(토)까지 5박 7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탄소중립 요구가 커지는 글로벌 수출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국가산단이 에코 클러스터 구축에 본격 나선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회장 양재호), 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 등 구미지역 경제 3단체는 신재생에너지 시행사인 GPE홀딩스(주)(대표 신정현), 자산운용사인 KB자산운용(주)(대표 이현승)과 제휴, 구미산단 탄소중립 가치실현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3단체는 6월 30일(금)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 날 3단체는 사업이 완료되는 7년 안에 구미산단을 글로벌 No.1 탄소중립 산업단지로 변모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구미지역 경제단체들이 민간 주도로 사업에 발벗고 나선 것은 유럽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반도체, IT 등 국내 대표적인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인 구미산단의 에코 경쟁력은 수출 경쟁력에 직결된다는 정책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에코 클러스터란, 태양광, 풍력, 소수력 등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요구에 대응, 구미산단의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이다. 특히 지진 등 재난, 전쟁 등 블랙아웃 상황에 대비해 기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6월 29일(목)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현장 거점이 될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금오시장로3길 12-24)의 개소식을 열었다.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관련 교육·홍보 및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 주민과 상인의 역량을 제고하며,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주민 간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행복한 상상(想像)으로 사람이 모이는 원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중심 기능 및 커뮤니티 강화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심 인프라 개선을 위해 가로경관 및 보행로 정비, 휴식 여가 공간 조성, 복지 및 문화시설 등 부족한 기반 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현장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상인과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장지원센터가 상권과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불씨를 지피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과거 호황을 누렸던 금오시장 일원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6월 29일(목) 오전 10시 30분,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김달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상공회의소 관계자, 데시 달케 두카모 에티오피아 대사 일행, 권세영 코트라 구미분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티오피아 대사 일행 구미상의 방문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 간의 산업특성과 투자환경 정보 공유를 통한 기업 경쟁력 확보 및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에 이어 구미상의 홍보영상 관람 및 구미 경제동향 발표,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에티오피아 대사 일행의 구미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히면서, “오늘 교류회를 통해 구미의 전자제품과 에티오피아의 농산물 및 지하자원 등 각 지역마다 특화된 산업의 비교우위를 이용하여 서로 협력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4년 지역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6월 29일(목)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예산실장과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의 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김천 관련 주요 사업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4,000억 원 ▲남부내륙철도 김천역사 신축사업 30억 원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건설사업 200억 원 ▲국도 59호선(김천~구미) 확장사업 96억 원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육원 신축사업 158억 원 등 총 13건 4,943억 원이다. 특히,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인 김천시가 철도교통의 허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 사업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건설사업과 김천역사 신축사업,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건설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국세 세수 감소에 따라 재정 상황이 어렵지만, 내년도 대형 국책 사업과 연계하여 김천의 체급을 키우고 조성 중인 신규 산업단지와 발맞춰 일자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경북 칠곡군이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휴대폰 생산 공장 도시인 베트남 포옌시와 상생 발전을 위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고 두 손을 맞잡았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6월 26일(월) 베트남 타이응웬성 포옌시를 방문해 김재욱 군수와 용우옌 수안트엉 당 위원회 상임 부서기장을 비롯해 양 도시 업무담당자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호 증진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옌시는 베트남을 대표하는 인구 24만의 신흥 공업도시로 베트남 전체 수출량의 10%를 차지하고 있으면 7만 명이 삼성전자와 협력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날 체결된 MOU는 양 도시의 문화관광 분야의 적극적인 교류와 칠곡군 기업의 베트남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용우옌 수안트엉 당 위원장의 환영사와 김재욱 군수의 답사에 이어 동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옌시는 칠곡군 방문단을 경찰 차량으로 안내하고 부시장이 직접 버스에 탑승해 역사와 경제 상황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지방 라디오와 방송국이 중계하는 등 MOU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관심을 드러냈다. 김재욱 군수는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칠곡군 주요 관광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코스닥, 코넥스, 기술특례 등 상장(IPO)을 지원하는 ‘경북 유망 중소·벤처기업 상장 지원사업(이하 상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7월 2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장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상장 환경 조성 및 상장 활성화 도모를 위해 센터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거래소 상장은 기업의 성장과 국내외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선발하는 규모는 8개사이다. 선발대상은 상장기본요건을 충족하거나 향후 3년 이내 코넥스·코스닥 상장 계획중인 기업으로서 경북도내 본사를 소재한 기업이 해당된다. 선발된 기업은 한국거래소 내 수준 별(KSM-KONEX-KOSDAQ) 시장 요건에 따라 △맞춤형 바우처 지원 △상장을 위한 전문 컨설팅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및 전환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네트워킹 등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까지 다양한 후속 지원이 병행된다. 특히 전문 투자기관과 상장 준비기업 간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상장 애로사항 해결 및 상장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도 실시한다. 사업 모집공고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김재욱 칠곡군수가 이끄는 칠곡군 무역사절단은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회를 앞두고 베트남 박장성에 있는 ㈜글러브랜드 비나 공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신흥 경제국인 베트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관내 기업의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한 투자 정보와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러브랜드는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상산단에 있으며 2012년 베트남에 현지에 생산 공장을 마련했다. 베트남 진출 6년 만에 생산 공장을 1만 9천800㎡ 규모로 확장 이전하고 250여 명의 현지 근로자를 고용하는 등 해외시장에 진출해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휴대폰, 자동차, 반도체 등의 생산을 위한 제전(除電)장갑, 근로자의 손을 보호하는 산업용 안전장갑, 일반기능성장갑, 농업용장갑 등 250여 종의 장갑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폴리우레탄 장갑 생산량은 대한민국 1위를 자랑하며 동남아·유럽·미국·일본·중국 등 세계 3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