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장애란) 주관으로 4월 6일(목) 오후 1시 금오산 성리학역사관 백운공원 일원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구직상담 신청예약자와 금오산 방문객 30여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또한, 취업 연계 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 자문‧상담, 워크넷 활용방법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이 이루어졌다. 앞으로 참여자들의 면접 시 동행 면접을 지원하고, 채용 시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인턴 연계를 통해 근속 유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설문조사와 센터 홍보를 위해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화합의 장도 마련했다. 장애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앞으로도 월 1회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운영해 센터방문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규 구직자 발굴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여성의
경상북도는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중국 북경시 대흥구, 주한중국상공회의소와 함께 4월 6일(목) 도청 동락관에서 「한·중 지방산업 교류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가 국제교류 경제활동을 활발히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상북도 주도로 한중 양 국가의 주요 지방산업 및 항공·물류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포험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 위하이옌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해 30여명의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원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중국 북경시 대흥구 지방정부 및 기업대표와 대규모 온라인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했다. 천르뱌오 중국주부산총영사는 “중국은 지속적으로 시장개방을 확대하고 외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이 시간이 경북과 중국의 투자환경을 상호 이해하고 상생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이번 포럼에 지지를 표했다. 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의 수석대표로 이번에 4번째로 한국에 파견된 위하이옌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집행회장은 한중 양국이 ‘가까운 이웃이자 떨어질 수 없는
2023년 4월 드디어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지정이 확정되었다. 삼고초려 끝에 얻은 과실이라 더욱 애착과 기쁨이 클 수밖에 없다. 능력·체력이 좋아서일까, 팀워크·네트워크가 탁월해서일까, 근면함과 꾸준함이 통한 것일까, 아니면 자신감이 커서일까? 단언컨대 구미는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재선‧삼선의원의 몫을 거뜬히 해내고 있는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의 꾸준하고 탄탄한 의정활동은 물론, 구미에 단 10원이라도 득이 된다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달려 나가는 김장호 구미시장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다음과 같은 경쟁력을 빠짐없이 갖추어 마침내 K방산의 거점 산업단지로 거듭날 단추를 끼웠다고 본다. 첫째, 능력·체력 면에서 구미는 방산기지로 으뜸일 것이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과 같은 체계업체가 구미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족함이 없거니와 이들 체계업체는 최근 수 천억대의 투자와 수 백명의 고용창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한화시스템은 舊한화 구미공장 부지로 확장이전하며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것뿐인가?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UAE에 단일 유도무기 수출로는 국내 방위산업 역사상 최대규모인 약 4조 1천억원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4월 5일(수) 올해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 및 기업현장의 애로사항등을 청취하고자 기업인사담당자 간담회를 칠곡취업지원센터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기업 21개사와 칠곡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간선택제 일자리와 신중년 고용지원을 위한 내일채움공제사업 등 금년도 사업을 안내하고 질의응답과 건의사항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와 민생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4월 5일(수) 오후 5시 시청 대강당에서 ㈜보백씨엔에스 서동조 대표, 이달희 경제부지사, 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보백씨엔에스와 경상북도, 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2026년까지 총 1,000억원을 투자, 186명을 고용해 (EV)전기차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인 배터리 누전 및 폭발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차전지용 절연제 기술 역량 강화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백씨엔에스만의 노하우를 발휘해 경쟁사 대비 얇고 경량인 배터리 보호용 절연제 및 셀(CELL INSULATION)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공급망을 전 세계로 늘여 나갈 방침이다. ㈜보백씨엔에스는 2012년도에 설립, IT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자동차 절연제·방염 소재 연구 및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다년간 축적된 절연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말 39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2024년도 1,7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2025년에 코스닥 시장 상장할 계획이다. 보백씨엔에스는 현재 LG, 현대, 삼성SDI가 생산 법인을 두고 있는 동남아(인도네시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5월 2일(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구미시 세정과로 우편·방문 신고할 수 있다. 단, 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에는 각각의 지자체에 안분해서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우리 경제의 중추인 수출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직권연장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시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신청없이 납부기한이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다만,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이와 함께 그간 재해로 인해 법인의 자산총액이 감소하는 등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국세인 법인세에서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법인지방소득세에서도 손실비율만큼의 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 남재식 세정과장은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납기 연장으로 기업 경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재해손실로 어려움에 처한 법인을 지원하는 등 납세자를 위한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장호 구미시장은 4월 3일(월)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20여명이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 등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따른 내년도 국비확보 대응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구미시는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반도체 소재·부품 분야)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공항 시대 대비 광역교통망 확충,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등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미세전기생리시스템(MEPS) 글로벌 혁신지구 조성,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구축, 이차전지 산업육성 거점센터 구축, 차세대 고효율 전력 반도체 실증센터 구축, 메타버스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사업 등 신규사업의 국비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구미시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지난 3월 15일 발표된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3월 31일(금) 정부세종컨벤센터에서 국가산단 후보지 광역‧기초지자체, 중앙부처(국토부, 기재부, 행안부, 농립부, 산업부, 환경부, 중기부) 및 관련 공공기관(국토연구원, LH, 수자원공사, 산업단지공단)이 한자리에 모여 범정부 추진지원단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 경북도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3개 단지) - 경주SMR 국가산업단지,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 경제적 파급효과 (조성시 1조9천억, 가동시 20조4천억) ‣ 고용 유발 효과 (조성시 9,422명, 가동시 72,884명) ‣ 예비타당성 조사 : 공기업이 수행하는 총사업비 2,000억원 이상 사업 이날 정부-지자체-민간전문가-연구기관-기업이 참여한 범정부 추진지원단은 국가산단 조성전략, 지자체 및 산업계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개발에서 운영까지 전 과정에 함께 지원해 나가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균형발전 정부정책을 뒷받침하고,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단지의 신속하고 차질 없는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3월 31일(금)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제이에스테크(주) 김민강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이에스테크(주)의 구미하이테크밸리 투자와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제이에스테크(주)는 2023년 말까지 구미하이테크밸리에 6,988㎡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축할 예정으로, 구미시의 우수한 재원들과 함께 이차전지 업체로서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동사는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 양극재 회사와 협업하여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기여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번 구미하이테크밸리에 투자로 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력을 갖춘 업체로 도약하고자 하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은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차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0대 전략 핵심 광물 중의 하나로 국내외 업체들이 소재 확보를 위하여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제이에스테크는 이렇게 수급이 힘든 리튬을 최적화하여 생산하므로 양극재 회사가 요구하는 순도 높은 소재를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제이에스테크㈜는 2001년 9월 14일 설립하고 수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며 특화단지 지정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구미시는 지난 3월 27일(월) DGIST와 삼성전자의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반도체 핵심 인력 15만 명 양성에 합류한다. 이번 삼성전자와 DIGIST의 반도체 계약학과 설치로 지방 학생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비수도권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구미시가 전력 중인 특화단지 유치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다. □ DGIST↔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인재양성 확보 3월 27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삼성전자가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약학과란, 기업이 학자금과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졸업생을 기업에 채용하는 제도로, DIGIST는 연간 30명을 5년에 걸쳐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삼성전자는 장학금 지원과 취업을 보장한다. 지역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삼성전자의 행보가 계속되면서, 지난 3월7일 이재용 회장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관심 산업분야,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3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신입사원 및 실무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 실무자(신입사원) 역량강화 교육(한 번에 결재받는 보고서 작성 및 보고 스킬)」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된 교육은 기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보고서 작성 방법과 보고 기술 교육’을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와우스피치랩의 정수경 대표강사가 초빙되었다. 정수경 강사는 △보고서 바로 알기, △보고서, 무엇을 채워야하는가, △보고서, 어떻게 채워야 하는가, △보고 스킬 등 실무적인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실무자들이 강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팀별 보고서 작성 및 발표 등 실습교육을 진행하였다. 한편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체 실무자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월 20일(월)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이 함께한 고금리 대응 금융지원 대책회의 개최 이후, 후속조치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기존 중소기업행복자금사업의 확대 대책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도는 3월 29일(수) 도청 사림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임도곤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최상수 대구은행 여신본부장, 최광진 기업은행CIB그룹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저금리 융자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중소기업행복자금(이하 행복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올해 경북도가 제1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500억원을 은행에 무이자로 대여하고, 은행은 도 재원의 2배수인 1000억원의 대출 재원을 조성해 도내 중소기업에 금리를 대폭 감면 지원하는 ‘행복자금’ 사업 확대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행복자금은 2017년 기업은행과 협약을 시작으로 2019년 농협, 대구은행으로 확대해 대출재원 600억원(도 300, 은행 300) 규모로 시행 중이었으며, 그동안 사업성과를 판단해 고금리 대응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 이로써 행복자금 도 재원은 기존 3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확대하고, 융자규모는 600억원에서 16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