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자 정부인사발령에 따라 소방준감(3급)에서 소방감(2급)으로 상향된 제12대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에 박두석(朴斗錫, 50세) 前 인천소방안전본부장이 발령된다.신임 박두석 경북소방본부장은 1988년도 소방장학생(7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서울 서대문·강남소방서장,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장과 인천소방안전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기획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시원시원한 성품과 추진력으로 조직 내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경북소방본부장의 직급이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상향됨에 따라 재난대응력이 요구되는 현장지휘관의 역할이 더욱 높아지며 신임 소방본부장은 그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낼 것이라 기대된다.한편, 박두석 본부장은 경북 문경출신으로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와 연세대하교 공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였고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경상북도는 3.29일 최근 금융범죄가 점차 증가하고 지능화되어 감에 따라 도민들의 피해예방과 구제를 위해 금융감독원과 금융교육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도내에서 권역별로 금융교육과 상담이 분기 1회 이상 시행됨으로써 금융거래, 보이스피싱, 신용 및 자산관리, 서민금융제도 등 도민들의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지식함양은 물론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5월에서 8월까지 4개월간 도내 전 지역에 찾아가는 금융사랑방 버스는 읍면동, 전통시장 등 금융소외지역을 찾아 현장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예방과 제도개선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금융교육, 금융상담, 서민금융 지원 등을 통해 도민들의 금융피해 예방, 금융사각지대 해소 등 서민생활 안정에 이번 MOU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도정의 최우선 과제가 서민생활안정인 만큼 어려운 도민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을 지속 발굴·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윈회(위원장 전찬걸)는 27일 오후 독도를 일본영토에 포함시킨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일본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것과 관련, 일본의 제국주의적 망령이 되살아 났다고 비판하고 규탄성명을 발표했다.전찬걸 위원장은 성명서에서 일본 정부는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침략의 역사를 정당화하려는 비상식적이고 파렴치한 행동을 일삼아 왔다“며 ”지금까지의 망동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갈수록 독도영유권 주장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또한 “제국주의적 침략근성을 버리지 못한 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까지 그릇된 역사관을 심어주려는 일본의 병적 사고에 대해 개탄한다”며 “과거의 잘못된 행위에 대한 일말의 반성없이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는 이러한 만행은 한·일 양국의 과거사 청산은 물론 바람직한 미래관계를 형성하는데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전 위원장은 또 일본은 역사교과서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우기는 자세를 즉각 철회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상호 존중의 자세를 가르치는 것이 진정으로 한·일 양국의 공동번영과 우호를 위한 길이라고 덧붙였다.이어 독도는 유구한 세월동안 한결같은 우리의 생활터전이자 조상들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월 27일(화) 오후 5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한 일본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발표에 대하여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와 비이성적이고 시대착오적인 교과서 왜곡을 강력히 규탄 한다”고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은 하루 빨리 이성을 찾아 진솔한 반성과 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라”고 촉구했다.김 지사는 이날 성명에서, “일본은 근세 인류 역사에 저지른 역사적 과오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사죄의 말 한마디 없이 아직까지 시대착오적인 패권주의 망령에 사로잡혀 있다”고 전재하고, 청소년들은 올바른 교육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세계 시민의 자질을 함양하여 인류 공영에 이바지 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교과서마저도 불순한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반교육적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경북도는 일선 학교 교육현장에서의 효과적인 ‘독도 교육’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사·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세계 지도와 교과서에 대한 ‘독도·동해·대한민국’ 오류자료 조사와 시정활동을 위한 ‘글로벌 사이버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 26(월) 오후 2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참 한국관광공사사장과 경북관광개발공사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인수하는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1971년 정부 차원에서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을 확정하고, 세계은행(IBRD)의 차관을 재원으로 1975년에 경북관광개발공사를 설립, 국내 최초 관광단지로써, 한국관광의 대표적인 명소이다.그동안 경주시민들의 헌신과 희생(토지희사, 헐값매각, 수용 등)으로 개발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한 향토기업을 정부의 공기업선진화 방침에 따라 민간에 매각할 경우, 경주시민을 비롯한 도민의 정서, 종사원의 고용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또한, 대구·경북권 550만 지역주민의 여가 공간 창출과 관광산업의 종합적인 업무체계 구축 등 경북관광의 전환점 마련의 필요성과 인수를 통한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시대적 요구이자 피할 수 없는 불가피한 선택에서 인수를 추진하는 것이다.한국관광공사에서 매매대금을 기업가치평가 결과 순자산가치 금액 3,352억원 요구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특수성(지방세원의 자주권, 과세권 보유)등 설득을 통해 법률해석 차이로 발생한 241억원의 법원조정 신청분을 제외하고 당초보다 1,530억원
“선진국과 후진국을 넘나들면서도 공통적으로 목격한 것은 바로 ‘경북의 빛나는 위상’이었습니다. 이러한 경북의 글로벌 파워는 결국 수출, 투자, 문화, 관광 등 지역발전으로 연결될 것입니다.”3월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15년 세계 물포럼 인수와 해외새마을 시범사업 점검을 위해 8일간(3.15~22)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결과를 설명하면서 밝힌 김관용 도지사의 첫 소감이다.“180개국 3만5천명이 참가한 마르세유 세계 물포럼에서 차기 포럼을 인수한 것은 유럽의 중심부에서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구경북의 위상을 각인시킨 역사적인 일”이라는 김 지사의 발언에는 아직도 감격의 여운이 담겨있는 듯 했다.그러면서 김 지사는 “세계 최대 포럼이자 ‘물의 올림픽’이 2015년에는 대구경북에서 열린다. 물에 대한 주도권이 대구경북으로 이동한다. 이는 580조원이 넘는 세계 물산업 시장의 공략을 위해서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이번 포럼 기간 중에 김관용 도지사는 ‘로익 포숑’ 세계물위원회(WWC) 회장을 비롯해 세계적인 물산업 지도자들과 만나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비욜리아, 수에즈, GE 등 글로벌 물기업과도 접촉해 경북투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김상환)는 시ㆍ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나은 환경에서 질 높은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사 증축공사를 시작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북구 팔달로 25길에 위치하며, 2006년 개관한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서, 증축이 완료되면 기존 청사 부지에 연면적 총3,618.71㎡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로 이루어지며, 3월 22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11월 완공에 앞서, 시ㆍ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타워를 세울 예정이다.건협 관계자는 “이번 증축공사를 통해 시ㆍ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며 “증축공사에 대한 철저한 지도 감독으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김상환)는 지난 23일 북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북구청 소속 공무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의 중요성 제고와 공공의 복지증진을 위해 건강체험터를 운영하였다.이번 건강체험터를 방문한 한 시민은 “평소에 간과했던 건강을 체크하고 각종 질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북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매월 1회 건강체험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공헌할 계획이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공동개최 건의- 경주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지원 건의 등최광식 문화부장관은 3. 24(토) 경주의 양동마을,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 현장인 월정교 복원공사 및 교촌 한옥마을 조성사업 지구와 엑스포 등을 방문했다.최 장관의 경북지역 방문은 지난해 9월 취임 후 4번째로 전통문화 가치의 정책 접목을 통한 지역 문화관광 발전의 계기가 되고 있다.이번 방문은 최 장관이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한류문화 진흥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현장소통 프로그램”으로 지역 의 예술인과 문화·관광 전공대학생 등을 직접 만나 현장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광주·전남(3.5~3.6 실시)에 이어 우리도가 2번째 방문지역이 되었다.이날, 최 장관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과 역사문화유적 정비사업인 월정교 복원, 교촌 한옥마을조성 지구 등 현장을 둘러보고, 종가의 맥을 이어가는 여강李氏 종손과, 경주문화원장, 엑스포사무총장 등 지역 문화관계자와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최 장관에게 경주를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조성하고, 문화관광 분야 최대 역점사업인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 추진
경상북도는 외국인 등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로 수요자 중심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우선, 관광홍보물 제작 및 온라인 관광홍보는 공급자가 아닌 관광 수요자 중심으로 제작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또한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관광홍보물의 경우 사전에 다문화 가정 등 해당 언어권 출신 외국인, 관광학과 교수, 홍보·기획·여행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검증을 거쳐 외국인의 관광취향·수요를 적극 반영한 도내 관광정보를 전달하고, 계절별, 테마별 수요자 맞춤형 관광홍보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적극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외국어 관광홍보물 오류예방과 외국인 입장의 관광홍보물제작을 위해 대학교수, 외국인 및 기획·홍보·디자인·여행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북도 관광홍보물 제작 자문위원회(10명이내)의 자문을 거친다.또한, 확정된 홍보물시안에 대하여는 공항 등지에서 언어권별 외국인 등의 리서치를 거쳐 관광정보 및 번역오류를 없애고 외국인 취향을 반영한 홍보물을 작성하여 제공함으로써 외국인이 경북도내 관광지를 언제 어디서라도 알기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경북 관광정보를 제공할 계
□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서한규)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 및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경북개발공사 사장,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도내 23개 시군의원 281명, 전체 283명에 대하여 2012년도 정기재산 변동신고 내역을 3월 23일(금) 도보에 공개했다. 공직자 재산등록은 공직자윤리법에 근거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할 목적이며, 재산공개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고위공직자의 재산을 국민에게 공개하여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장 및 1급 이상 공무원, 광역의회의원 등에 대하여 공개하며,도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경북개발공사사장,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시·군 의회의원 281, 전체 283명에 대하여 재산을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한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283명의 재산등록 내용은 2011. 12. 31 기준으로 부동산, 예금·보험, 유가증권 및 채권·채무 등 15개 항목으로 기준시가 및 가액변동을 적용하여 금년 2월 29일까지 신고하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변동사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금
농업용 전동 전지가위를 생산하는 경북 예천 소재 H사, 지난해 개발 완료한 제품을 수출코자 백방으로 노력하던 중 지난 3월 초에 실시된 경북대양주농축산특화 무역사절단에 참가 하였다. 결과는 대만족. 상담회 종료 후 이틀 만에 바이어로부터 100대의 오더를 받았다. 치과 기공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핸드피스제품을 생산하는 칠곡 소재 M사, 세계 50여국에 수출을 하고 있을 정도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침에 따라 영업비용이 만만찮은데, 해외전시회 보조금을 지원 받아 해외마케팅 활동이 한층 수월해 질 전망이다.중진공 경북지역본부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2012년 경상북도해외마케팅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수출시장 발굴을 위한 해외시장조사, 해외지사화 사업에서부터 바이어와의 거래를 촉진하는 무역사절단, 해외전시회, 세일즈출장, 레드카펫(바이어초청지원) 사업, 수출제품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해외규격인증사업, 복수의 업체가 연합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수출협업화사업 등 중소기업이 여건에 맞게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또한, 기업의 해외사무 공간을 제공하는 수출인큐베이터사업, 기업의 해외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