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에 약목면 덕산리 1,2리와 지천면 신3리 2개소가 공모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 경상북도, 6월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2024년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2024년~2027년 4년간 2개소에 총 사업비 44억원을 확보하였다. 대상지로 선정된 약목면 덕산리와 지천면 신3리는 현재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과반수이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방치된 공·폐가 및 노후화된 담벼락 등으로 인해 마을경관이 훼손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민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각 마을은 ▲마을안전확보(비상소화전 및 안전가드레일 설치, 마을안길 정비) ▲생활·위생·인프라 개선(경로당 리모델링, 클린하우스 설치, 재래식화장실 정비, 안심골목길 조성) ▲주택정비(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집수리) ▲ 마을환경개선(혐오시설 철거, 노후담장 정비) ▲휴먼케어 및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에 따라 지난 6월 2일(금) 방위사업청과 경상북도와 협약식을 마친 구미에서 방위산업 분야에 활기가 돌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6월 8일(목) 호텔 금오산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공동회장 한화시스템 이기택, LIG넥스원 박배호) 제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관내 방산 관련 업체 82개사를 기반으로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8일 현재 회원사 100개로, 기업체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가입 신청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의 회칙 개정과 관련한 안건 처리 및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내용과 관내 방산 관련 유관기관 소개가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50여 년, 대한민국 경제에서 기업인들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했다. K-방산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될 것”이라며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그 중심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저출산‧고령화 가속으로 증가하는 신중년층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구인난 해소를 위해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관내 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할 시 인건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은 1인당 70만원, 소상공인은 50만원으로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중소기업 25명, 소상공인 23명으로 총 48명이며 중소기업은 사업장별 최대 3인, 소상공인은 최대 2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6월 12일(월)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은 근로자와 상호 매칭 후 구미고용복지+센터 3층을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요건, 신청서류 등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팀(☎054-461-55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그동안 청년 및 노년층 대비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신중년층에 생계안정과 고용창출에 도움을 주고,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6월 5일(월)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 대응에 매진하고 있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행안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주민수혜도가 높고 투자효과가 조기에 나타날 수 있는 도로정비, 안전관리 등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구미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개·보수 △낙동강 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 △구미대로~낙동강변로 도로 정비△오태~남구미IC간 도로 개설 등 총 9개 사업 152억원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방문에 이어 산업자원통상부도 방문하여 이차전지 산업육성 거점센터 구축사업 등 산업부 소관 주요 국비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진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의 면담에서는 신공항 접근성 제고 및 대구경북광역철도의 사업타당성(B/C) 확보를 위한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경기 변화와 지방재정 여건 변동으로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이하 도레이BSF한국)의 지분 70%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배터리 분리막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도레이BSF한국은 배터리 분리막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일본 도레이의 핵심 생산 거점으로 배터리 4대 핵심소재중 하나인 분리막 제조 전문 기업으로 고도의 제막 기술을 보유해 전기 자동차, 전자기기, 산업용, 축전용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국내외 유수 배터리 회사에 분리막을 공급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전기차 MLCC용 이형필름, 모터절연지용 아라미드, 전기차 흡음재용 원면 부직포, 전기차 열관리 모듈용 PPS수지, 경량화용 탄소섬유 복합재료 등 전기차 및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다수의 첨단 소재사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번 인수를 통해 한국도레이의 역량을 결집하고 도레이BSF한국의 경영체제를 한국인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고객사와의 협력 확대는 물론, K-배터리산업 밸류체인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분리막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분리막 시장을 선도하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이달의 기업으로 JH 화학공업㈜(대표 허제홍)를 선정하고 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6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JH 화학공업㈜는 2012년부터 김천 1 일반산업단지(1단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리튬이온 이차 전지를 구성하는 핵심 재료이자 국가 주도 녹색 성장사업의 핵심 분야인 이차 전지용 전구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2014년에는 IT용, 2015년에는 전기자동차/Power Tool용 전구체를 양산하기 시작한 JH 화학공업㈜는 꾸준한 투자와 증설을 통해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 IRA 법안의 시행과 전기 자동차 시장의 폭발적인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현재보다 미래가 더 유망한 기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JH 화학공업㈜의 6월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고효율·친환경적 기술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는 매달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달의 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함께 기업, 지자체, 대학이 상생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글로컬 혁신기업과 금오공대 교수가 1:1 산학결연을 맺고 밀착형 산학동맹을 통해 글로벌 스타기업을 육성한다. 지난 5월 25일(목) 구미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금오공대-글로컬 혁신기업(K-star 200)-구미시 간 업무 협약식’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해 윤재호 주광정밀(주) 대표 등 지역 100개 유망기업 대표와 100명의 금오공대 교수, 그리고 각 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응하고, 구미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신산업 창출의 의지에서 출발했다. 지역 기업과 지자체 및 대학이 운명 공동체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25일 열린 협약식에서는 지역 100개 기업과 대학(대학교수), 구미시가 1단계 협약을 맺고, 기업 지향의 사업화 실용연구 및 혁신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 혁신기업과 1:1 결연을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지난 5월 25일(목)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 10분까지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김호섭 구미부시장, 장세구 구미시의회 부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경북도·구미시의회 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5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구미CEO포럼 세미나에서는 김종호 삼성전자 前사장(위드 마스터스 대표)이 강사로 초빙되어 『현장중심의 품질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삼성전자 말단사원으로 입사해 최고경영자의 자리까지 올랐던 김종호 대표는 삼성의 대표적인 신경영 사례인 ‘애니콜 화형식’의 장본인으로 삼성전자 휴대폰 혁신을 주도하여 갤럭시 휴대폰을 세계 1위로 만든 최고 전문가이다. 김종호 대표는 품질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며 완벽한 품질은 현장경영을 중심으로 시작된다며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조치와 보고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는 것이 ‘품질경영’이라고 강조하였다. 즉 현장(現場)을 가야 문제가 되는 현물(現物)이 보이고, 그래야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운영위원회)은 5월 24일(수)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원은 본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관련 부처 장·차관, 담당 국장 등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예산의 필요성을 설득하여, 사업을 성사시킨 바 있다.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지원사업」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280.6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구미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대상지는 구미시 산동읍 신당리(구미 4산단 확장단지)로 부지면적 2,400여평 규모, ▲소재공정·분석 지원동(3,100㎡), ▲셀제조·성능평가 지원동(576㎡) 2개 동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김영식 의원과 구미시는 올해 상반기 중에 공모사업 선정 등 입찰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실시설계 완료 및 내년 초 조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김영식 의원은 이번 사업과 연계하여 이차전지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산업수요기반 이차전지 제조·공정 직업혁신센터」구축 예산확보(2024년도)를 위해 노력하
경상북도는 5월 22일(월)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UP)주에서 요기 아디티아나트(Yogi Adityanath) 총리와 만나 환담하고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UP주는 인구 2억3천만명으로 인도의 28개 주 가운데 인구 1위인 지역이며, 면적은 4위로 한반도의 크기와 비슷하다. 또 인도 최대 규모의 철도 네트워크와 7개의 공항, 풍부한 노동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 전자제품 클러스터 등에도 강점이 있어 경북과 협력할 경우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상호교류 협약은 경북도와 UP주가 △우수 대학생들의 경북 내 대학으로 유학지원 △우수 인력들의 경북 내 취업 지원 △한국어 교육 지원을 규정하고 있다. 또, UP주 최대의 산업지역인 노이다(Noida)시에서 경북기업 및 물품을 홍보하는 2년 주기의 △경북페어(GB-Fair) 개최도 협약에 담았다. 한편 델리와 인접한 UP주의 노이다시는 인도 정부가 계획적인 도시화와 산업지구 개발을 위해 생겨난 도시로 삼성, LG전자 공장이 있는 대표적인 공업지역의 하나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UP주와의 협약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에 경북이 진출하고, 인도의 우수한 학생과 인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23일(화) 오후 3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김홍겸 ㈜케이씨씨 김천공장장,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씨씨 김천공장 증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김천 산단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케이씨씨가 여유 부지 내에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약 14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증설 사업장은 약 3,600평 규모의 그라스울 2호기 생산 공장으로 2023년 하반기까지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씨씨는 건축 내외장재, 창호재, 도료, 첨단소재에 이르기까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창조’라는 경영이념 아래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경영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ESG 평가 종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세계 일류상품에 1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첨단소재산업의 선두기업이다. ㈜케이씨씨 김천공장은 2011년 김천 1 일반산업단지에서 가장 넓은 7만 1천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분양받아 대규모 투자를 하여 김천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으로 이번 증설 투자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 우리 지역경제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