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9일(수)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이차전지 기업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육성 및 고도화를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 : 2019년 2월에 발표된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으로 구미시는 2021년 12월 29일 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주)LG-HY BCM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투자유치와 노사민정 상생 협약을 이행 중이다. 또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체, 금오공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상북도, 구미시가 포함된 이차전지 산‧학‧연‧관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양극재 생산기업인 (주)LG-HY BCM 제품 수요 관련 기업과의 소통 채널 마련, 인력 수요에 대한 정보 공유,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 및 정책 발굴 등 협업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기술지원은 단독형(이차전지 소재부품과 응용제품에 대한 제품화 기술개발 지원), 협력형(기업 간 협업 형태 기술개발 지원), 기술지도(기업 애로 기술에 대한
경상북도는 지난 8월 9일(수)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도내 원전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육성·기술개발·인재양성 및 국책사업 유치 등 협력과제 발굴을 논의하기 위한 ‘제1차 원전산업 육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포스코홀딩스,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포스텍, 동국대학교 등 산·학·연 기관 전문가들이 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원자력 국비 확보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산업동향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자유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고, 아이디어 공유 및 참여기관 간 네트워킹 등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원전 관련 산·학·연·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기업 동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전산업 기술 및 사업화, 정책 동향 등 원활한 정보교류를 통해 향후 정부정책에 부응할 전략을 구상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은 전국 25기의 원전 중 절반인 12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고 다수의 관련 공공기관이 있지만, 대다수의 원전기업은 수도권과 경남에 집중되어 있는 실정이다. 지난 3월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4월 ‘2023년 농촌협약’ 체결 이후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칠곡형 시군역량강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인적자원의 육성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로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효율적 운영을 위해 농촌협약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정남극)’에서 수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마을리더대학’, ‘농촌현장활동가 심화교육’, ‘농촌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현장포럼)’을 실시하였으며 참가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로 마무리되었다. 또한 현재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핸드드립 수료과정, 천연제품 화장품 수료과정, 마크라메, 원예, 라탄공예, DIY 목공 등 총 9개의 문화강좌를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찾아가는 주민특강’, ‘면단위 주민공동학습회’, ‘찾아가는 문화복지프로그램’, ‘북삼복합문화공간 플리마켓(소풍플리마켓)’ 등 다양한 주민친화적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촌협약 대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인만큼 그들의 의견과 수요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 부처와 경북도청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왔다.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사전 계획을 수립하여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는 총 3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59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올해에는 대형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되어 상반기에만 총 2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47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작년 말 기준 80%에 육박하는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양읍 범곡1리 일대에 주거시설과 취·창업지원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수변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396억 원 규모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과 청도읍 거연리 마을주민이 주도하여 생활·위생·안전 기반 시설 정비, 마을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20억 원 규모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이 있다. 하반기에도 최대 425억 원의 각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비롯하여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지역 특성 살리기 시책사업 등 군민들이 지역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모사업들의 선정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3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8월 9일(수)부터 8월 28일(월)까지 열람 및 의견 청취를 한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8월 28일(월)까지 의견서를 작성하여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통지하고 9월 26일(화) 결정․공시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9월 26일(화)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세금부과의 기준과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기간 내에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세정과(054-420-6616)에 주택가격을 문의하면 된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8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산단 기업체 CEO 및 임직원 30여명과 사업수행사인 GPE홀딩스㈜ 대표이사 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에코클러스터(태양광발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 ESG경영에 일조함은 물론, 수익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수행사인 GPE홀딩스㈜ 관계자가 상세 사업내용에 대해 발표하였다. 즉, ESG 실천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실크로드 지붕형 태양광발전 보급사업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이를 통해 ESG 기업가치 상승, 친환경 도시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건축물 가치 상승, RE100 등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세부적으로는 공장지붕 임대기간, 임대수익, 임대조건, 보증내용, 인센티브 등에 대해 타사 대표모델과 비교하며 차별화된 강점을 설명하였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구미산단이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거듭나고, 신재생 에너지 자급률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GB-유니콘기업 육성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육성기업 12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8월 8일(화) 지정서 수여 및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포스코, 삼성 등 참여기관 관계자, 선정기업 대표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12개사는 자체 공모 선발 3개사, 지역의 대기업인 포스코홀딩스 밸류업 대상기업 추천 5개사, 삼성전자 C-Lab Outside경북 프로그램 추천 4개사로 글로벌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다. 선정된 기업들을 보면 소재부품장비, 에너지환경, 전기전자, ICT서비스 분야 등으로 지역의 역량 있는 연구기관, 대기업과 연계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소재부품장비 분야는 티씨엠에스(신태용/이차전지 분리막 솔루션), 나르마(권기정/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장거리 비행무인기), 이스턴기어(곽유현/고효율·정밀 로봇 감속기), 코엘트(고성원/적재 가능한 접이식 컨테이너), 그린패키지솔루션(안성훈/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포스코어(김형진/재활용 철강 스크랩), 옴니코트(박순홍/금속 표면 고속 프린팅) 7개사다. △에너지자원환경 분야는 에이치에너지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오는 8월 30일(수)부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의 칠곡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하는 종합지침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이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하여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칠곡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허용되며, 기존에 등록된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은 소급 적용해 등록이 철회될 예정이다. 다만 농민수당 등 정책적 목적으로 발행한 칠곡사랑상품권은 매출액과 상관없이 기존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군은 8월 30일부터 칠곡사랑상품권 앱(착한페이), 군청 홈페이지에서 상품권 가맹점 여부를 반드시 확인 후 상품권을 이용할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소상공인들의 가맹점 등록을 유도하여 주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칠곡사랑상품권은 월 70만원(카드형 40만원, 지류형 30만원) 한도 내에서 10%의 포인트 지원을 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8월부터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은 부동산에 취약한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보증보험에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 등)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인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지난 7월 26일(수)부터 시작한 신청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인구청년과로 방문하거나 청년e끌림(https://gbyouth.co.kr/)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청년e끌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8월 21일(월)까지 신청받고 있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2023년 7월 말 기준 1,357명의 청년이 혜택받고 있으며 전국 7번째의 지원 실적으로 청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만 19~34세의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과제인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BaaS* 실증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 BaaS : Battery as a Service의 약자로, 최종 소비자가 배터리를 구매하지 않고, 배터리/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구독(리스, 대여) 형태로 제공받는 서비스 모델을 의미 시는 앞으로 급증이 예상되는 배터리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2027년까지 5년간 272억 원(국비 100, 도비 45, 시비 105, 민자 22)을 투입, 구미 국가 제1산업단지 내에 「산업 밀착 구독형 BaaS 시험‧인증 센터」를 건립하고, 총 27대 규모의 시험‧평가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또한, 안전성 및 신뢰성 검사 기술이 확보된 전 주기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단 기업에 재생에너지 사용이 가능한 재사용 배터리 구독 서비스 및 이동형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을 저렴하게 제공해 기업의 원가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이차전지 연구개발(R&D)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련 연구기관*을 유치, 관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현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간부회의와 전부서 실적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내부행정망을 이용하여 매일 실적을 게시하는 등 신속집행 추진을 지속적으로 독려했다. 특히 올해는 시설비 및 자산취득비의 투자사업 관리 카드를 5천만원이상으로 확대해 집행실적을 관리한 점이 주효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행안부에서 제시한 신속집행 목표액 2천 34억원 보다 286억원 많은 2천 320억 원을 집행해 114%의 집행률을 달성했고 소비투자 부문은 목표액 1천 44억원 보다 406억원 많은 1천 450억원을 집행해 139%의 매우 높은 집행률을 기록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재정을 운용한 결과”라며 “하반기도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지방재정 적극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경상북도 평가에서도
역시 경상북도, 대한민국 대표 지역 일자리 사령관으로 추진한 정책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분야 광역, 기초지자체 통합 전체 1위인 종합대상과 우수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알리고, 지역 일자리 관심도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개최하고,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은 공시제 부문 종합대상과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함께 받은 지자체는 경북이 처음으로 경북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고 볼 수 있다. 경북도는 산업과 노동 전환 시대에 대비해 지역 경쟁력과 고용 성과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과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일자리 전략인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소멸, 청년 유출 방지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 전략산업을 연계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사업을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 및 자체 사업을 연계해 시행해오고 있다.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