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 임직원들이 지난 5일(목) 1사1촌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은 김천시 지례면 관덕2리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했다.이날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 임직원들은 수송차량을 직접 임차해 자매마을의 양파 370망, 감자 98박스, 양파즙 83박스 8,051천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했다.그동안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임직원들은 매번 농번기 일손돕기와 경로잔치 개최, 지역농산물 구입 등 꾸준한 김천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여름에는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양파를 구입해 그 마음을 이어갔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앞으로도 몸에 좋은 우리 농산물 구입은 물론 농촌 가족 체험과 일손돕기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1사1촌 사랑을 펼칠 예정이다.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전체 정원이 1,335명이며 이중 이전인원은 516명으로 수출입 농축산물 및 사료의 검역과 검사, 가축, 가금의 질병에 관한 병역, 시험연구 등을 관장하는 기관으로 현재 혁신도시 내 신청사 설계중으로 연내 청사건립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주5일 수업에 따른 토요 휴무일에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경험 세계를 확장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확립하고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체험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가족 체험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하여 체험의 수준을 달리하였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7월 7일(토) 1기 교육일에는 예절교육과 만들기 체험이 있었으며 예절교육은 배례법과 다도예절에 대하여 교육이 이루어지고, 만들기는 아이클레이 수업으로 앵그리버드 메모판을 만들어 초등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였다.7월 14일(토) 2기 교육일에는 김천역사문화교육과 과자만들기로 이루어지며, 7월 27일(금) 현장학습은 김천시의 발전상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구성하여 운영한다.1기 수업을 받은 학부모는 자녀와 같이 예절교육과 만들기를 하면서 가족간의 정을 새삼 느끼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아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확대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김천시 관계자는 가족 체험교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공동체 의식 향상 및 소
김천시 이·통장 연합회(회장 신삼주) 회원 50여명은 지난 6일 증산면 수도 계곡에서 우천 속에서도 우의를 입고 대대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수도계곡은 여름철이면 해마다 3만여명의 피서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나선 것.신삼주 이통장연합회장은 “우리지역의 자랑거리인 증산 수도계곡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놀랐다”며 “이번 피서는 가족과 함께 수도계곡을 찾아오고 싶다”고 했다.김진하 증산면장은 “증산면은 김천에서 마지막 남은 청정지역으로서 환경을 깨끗이 가꾸고 보존해 우리지역의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2008년 착공한 부항댐 이설도로 지방도 903호선의 지례면 도곡리~부항면 사등리 구간 5.5㎞가 4년 여 간의 공사 끝에 9일 개통됐다. 이번에 개통되는 이설도로는 당초 계획인 2012년 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박보생 김천시장과 오연택 전 김천시의회 의장이 조기개통을 강력히 요청하고 나선 결과로 지역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이번에 개통되는 도로에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372m 길이의 부항대교를 비롯한 7개의 교량과 길이 210m의 부항터널 및 간이 쉼터,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례, 부항면 사회단체장등이 참석한 개통식 인사말에서 공사차량으로 인한 소음과 먼지, 굴곡이 심한 공사구간을 통행하면서 묵묵히 참아준 지역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그동안 조기개통에 최선을 다해준 K-water 부항댐 건설단장과 건설업체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했다.이 자리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부항 댐 일주도로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볼거리가 있는 도로로 만들겠다는 계획 밝히면서 남은 일주도로 공사에 열정을 가지고 잘 마무리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특별히 당부했다.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 주민의 도로이용 편익증진은 물론, 본격적인 휴가철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진태)에서는 김천 자두,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을 위한 제 6회 김천 자두·포도 품평회를 오는 7. 21(토) 오전 09시부터 22(일)까지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 1부 : 식전행사로 레크매직(레크레이션+마술) - 2부 : 올해 가장 품질이 높은 자두, 포도를 재배한 농업인 시상 - 3부 : 초청가수 공연, 농업인 노래자랑 등 한마당잔치로 나눠 진행되고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볼거리장 : 올해 포도, 자두 수상작, 과일 품종별 전시, 기타 농특산물, 야생화, 포도, 자두 가공품 및 음식 등- 체 험 장 : 무료시식회, 과일 당도측정, 사진촬영, 어린이놀이시설 등- 직판행사장 : 농산물 직거래장터, 친환경 농자재 판매 본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자두연합회 및 김천포도회가 주관하며, 지리적 표시제(정부가 특정지역 특산물을 보호하는 제도)로 등록된 김천명품 포도, 자두를 홍보하고 생산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되고자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2012. 7. 9(월) 16:00 김천시 조마면 백산농산에서 2012년도 김천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버섯재배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실습과정에서 생산한 새송이 버섯 700kg(350박스)을 지역 독거노인 350명에게 기증하였다.‘버섯재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업’은 지난해 김천시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김천시 새송이 버섯재배 연합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고용노동부 지역브랜드 일자리 경진대회 참가하여 우수상을 받은 사업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버섯산업 인력양성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교육생 25명이 이론교육을 마치고 버섯생산 현장 실습과정에서 생산된 새송이 버섯 전량을 지역 독거노인에게 기증한 것이다.김천시 도농순환일자리창출 사업단(단장 경북대 박상우 교수)과 버섯재배 사업단에서는 올해 32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총 13명이 고용보험에 가입한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김천시는 지난해‘지역일자리 공시제’계획 종합대책분야 대상, 브랜드 사업부문에서는 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김천시는 최근 도시의 취약계층을 농촌 일자리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버섯재배전문인력양성사업”은 교육과 일자리창출을 연계하고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ITF국제남·여 테니스대회 및 전국종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등 각종 체육경기와 행사에 의료지원팀 의사 2명, 간호사 38명, 구급차 운전원 1명으로 정예의 의료지원반이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우수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각종대회가 타 시보다 월등히 많다. 이로 인한 의료지원이 금년 상반기까지 88회 지원 중 응급환자 후송 9명 투약 151명, 상처치료 209명, 통증조절 101명, 지혈조치 등 107명, 총 577명에 대해 응급처치를 했다.특히, 선수들의 안전 및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처로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경기 및 행사가 진행돼 김천시를 방문하는 선수 및 임원, 가족과 시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한편 의료지원팀은 응급상황에 대비함으로 근무시간 내 긴장된 상황에서 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또한 안전과 응급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년 2회에 걸쳐 지속적인 현장 체험위주의 응급처치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받고 있다.김천시 의료지원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국체육경기대회 및 각종 행사시 원만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기
지난 2010년 7월 박보생 김천시장이 민선5기를 시작하면서 내건 슬로건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김천발전 5대 프로젝트를 구체화했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쾌적한 명품 신도시 건설, 미래 교통망 확충, 농촌, 교육,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역점 시책을 실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김천1일반산업단지 조성, KTX역 개통 및 김천~진주간 남부내륙철도 확정, 김천혁신도시 쾌속 순항 등 대한민국 중심도시 김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며 명품도시로 위상을 확고히 정립해 나가고 있다. 민선 5기 임기의 반환점을 돈 박보생 김천시장의 주요 성과를 분야별로 되짚어 봤다.■ 산업도시로 첫걸음! 김천1일반산업단지 준공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부족한 산업용지난을 해소하고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다. 민선5기 출범 이후 박 보생 김천시장은 '김천발전 5대 프로젝트'사업 계획 중 가장 우선적으로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입주하는 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함으로서 기업이 조기에 공장건립을 착수 완공할 수 있도록 했다.그 결과 김천시
박보생 김천시장은 6일 한국철도공사 본사(대전)에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식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코레일·경북 김천시를 비롯한 7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코레일과 지자체의 업무협약체결·시군 소개·농특산품 교환·기념촬영·다과회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김천시에서는 ‘소박한 산골짝 김천옛날솜씨마을’기차여행이라는 상품으로 7월 28일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금년 연말까지 주 2회(토요일, 일요일) 진행될 계획이다.이 기차여행에 참가하는 여행객들은 코레일 측의 기차요금 할인혜택과 김천시의 버스와 문화해설사의 지원으로 경비절감은 물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또한 산 좋고 물 좋은 김천옛날솜씨마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돌멘·비지멘(두부만들기)과 옥수수수확·송편과 약단술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인근에 있는 청암사에서 사찰문화탐방과 다도체험을 하는 등 뜻 깊은 하루를 보내게 된다.이번 기차여행으로 김천시는 교통의 중심지인 김천의 옛 명성답게 철도의 전성시대에 돌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민에게 김천을 알리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김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저속차량표시등(경광등)을 관내 경운기 545대에 무료로 부착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기계 교통사고는 농촌인구의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농기계 운전조작 부주의 등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주로 야간시간대에 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천시는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야간 반사판 및 저속차량표시등(경광등)을 제작해 무료로 부착 해주는 활동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고 있다. 점진적으로 야간반사판 및 경광등 수량을 늘리고 부착대상 농기계 범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한 저속차량표시등(경운기용 경광등)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에서 '농업기계 검정 및 안전관리 세부실시요령(국립농업과학원 고시 제(2010-4)'기준에 의거 적합판정을 받은 제품으로 전·후·좌·우 어느 방향에서도 식별이 용이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감성 뮤지컬 ‘소나기’를 공연한다.김천시와 국립극장의 공동주최로 실시되는 이번 공연은 1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2시 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실시되는 '국립극장 고고고' 프로그램은 잠재적 미래 관객인 청소년들에게 보다 쉽게 공연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적 프로그램이다. 2012년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뮤지컬 ‘소나기’ 역시 황순원의 국민 단편소설을 국악과 뮤지컬로 새롭게 구성한 작품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첫사랑을 테마로 국악기 연주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2부는 감성 뮤지컬 ‘소나기’를 본격적으로 관람하게 된다. 홍석환이 각색, 연출하고 국악계의 떠오르는 작곡가 홍정의가 참여하여 새로운 구성과 음악으로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선사하고, 신예 무대미술가 이진석의 단순하지만 상징적이고 아이디어 넘치는 무대는 보는 재미를 더하게 될 것이다. 이번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학교별·학년별로 단체관람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420-7824
김천의 교육발전을 위해 김천시노인대학이 지난 6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부속대학인 김천시노인대학은 1976년도에 개설하여 현재 250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으며, 평소에 김천에 대한 생각이 남달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1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광천산업개발(주)(대표이사 염진포)에서는 1백만원을 기탁하면서 지역 인재를 양성해 김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게 한다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의 이념에 뜻을 같이 했다.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여러분들의 의지가 매우 고맙다. 한분 두분 모은 정성스런 기금이 어느덧 78억 원이 넘었다”며 “조만간 목표액을 채워 그 동안 뜻을 보태준 후원자들의 뜻이 후세에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78억1천6백만원이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