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월 16일(목)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23년 국내 복귀 유공자 포상 및 세미나에서 국내 복귀 기업 지원 우수 지자체 부문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김천시는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한 기업에 대해 국내 복귀 투자보조금을 비롯하여 자체적으로 투자유치진흥기금을 조성하여 입지 보조금, 신규고용에 따른 보조금 등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투자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과 찾아가는 맞춤형 기업 유치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2020년 6월 1일 비상 경제 회의에서 국내 복귀 기업 지원안이 제시된 이후 처음 선정된 국내 복귀 1호 기업인 아주스틸㈜을 비롯한 동희산업㈜, 덕우전자㈜ 등 국내 복귀 기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동희산업㈜과 덕우전자㈜는 자동차부품 사업의 핵심 기업으로 김천시에서 추진 중인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개발과 튜닝 산학 협력 지구(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큰 상승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복귀 기업은 2023년 3월 기준 전국 127개 사 중 경상북도가 19개
지난 10월 10일 새롭게 출범한 구미도시공사는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내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11월 17일(금) 공고를 시작으로 ‘실버직 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선발예정인원은 주차관리원 6명, 청소원 25명(초단시간근로자 5명 포함), 야간경비원 1명, 공원관리원 1명, 헬스강사 2명으로 총 35명이며, 채용방법은 원서접수 후 ‘인성시험’, ‘면접시험’ 순의 채용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채용분야는 공영주차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구미시추모공원 등 사업장 기준 직무별로 분류되며,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신규수탁시설(들성생활체육센터, 강동국민체육센터)과, 공영주차장에는 장애인과 보훈 경쟁도 포함하고 있다. 채용연령은 근로예정일기준 만 60세 이상 만 69세 이하(1954. 1. 3.이후 ~ 1964. 1. 2.이전 출생자)로 제한된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도시공사로서의 첫 번째 직원채용인 만큼 더욱 투명하고 엄정하게 진행할 것이다.”며 “분야별 직무에 적합한 유능한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12월 4일(월)부터 12월 8일(금)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거주지 제한
경상북도는 지난 11월 15일(수) 경북도청에서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SK텔레콤, 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경북형 도심항공교통(이하 “G-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G-UAM 서비스 모델 개발, 전용 회랑 발굴, 버티포트* 등 운용시설 관련 인프라 확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 미래항공 모빌리티 기반 조성에 나선다. * 버티포트(Vertiport) : 수직(vertical)+공항(airport) 합성어로 UAM 전용 수직이착륙 공항 K-UAM 드림팀은 G-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 및 인프라 사업 추진, UAM 생태계 조성 등 경북도가 성공적으로 UAM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43년간 전국 14개 공항과 항행안전시설을 관리했던 항공 안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버티포트 구축·운영과 UAM 교통관리서비스를 담당한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 국내 최초 UAM 시장 진출과 동시에 오버에어(Overair) 버터플라이 기체를 공동개발 중이며, 도심 내 기체가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관제 및 통제를 지원
경상북도는 11월 15일(수) 경북도청에서 도내 교육기관, 출자출연기관, 글로벌 항공·물류 산업 기업체, 시군과 함께 항공산업 싱크넷(Think-net)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도내 교육기관, 출자출연기관, 글로벌 항공·물류 기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항공산업 싱크넷(Think-net)은 경북의 항공·물류산업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교육기관, 출자출연기관, 글로벌 항공·물류 기업체, 시군 원팀으로 구성된 정책 네트워크 조직이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 ATR △국내외 항공운송사업을 선도하는 중국남방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해외 물류 전문 기업인 페덱스(FedEx), SF Express, 알리바바 CK브릿지㈜ △국내 물류 대기업인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항공 MRO 및 절충교역과 관련하여 STX에어로서비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영국 UAM 인프라 전문기업인 Skyports가 참여했다. 도 산하기관으로는 경북연구원, 경북TP, 경북경제전흥원, 경북문화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개발공사 등이 함께한다. 교육기관은 영남대, 경운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과 KDB산업은행 경산지점(지점장 송강국)이 추진하고 있는「Next G-Star Round」투자유치 플랫폼이 제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1월 15일 (수)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2023년「Next G-Star Round」본선 IR을 개최했다. 예선 라운드를 통해 9개 기업이 본선 라운드로 선발되었다. 특히, 이번 본선 라운드 IR평가를 통해 KDB산업은행에서는 후속 투자도 고려중이다.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 및 분야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기획된「Next G-Star Round」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대회이다. 지난 9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치열한 서류심사와 경쟁 IR을 거쳐 3개 분야별 각 3개 기업, 총 9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먼저, 모빌리티 분야에 ▲최우수상 (주)티씨엠에스(대표 신태용) ▲우수상 주식회사 포스코어(대표 김형진) ▲장려상 티엠이브이넷 주식회사(대표 조형남)로 수상하였고, 에너지·바이오 분야에 ▲최우수상 (주)유씨아이테라퓨틱스(대표 정수영) ▲우수상 (주)한국수산기술연구원(대표 김민수) ▲장려상 (주)에너캠프(대표 최정섭)
구미시는 2023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김문수(금형직종), 김동혁(가스직종) 씨를 선정했다. 최고장인은 우수 기술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기술인 우대정책으로, 선정요소에는 본인의 기술숙련도와 후진양성, 사회봉사 등 보유 기술을 활용한 사회 기여도를 포함한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인증패와 동판을 수여하고 3년간 매월 20만원씩 총 720만 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9월 공고를 통해 5개 직종 6명이 신청했으며, 11월 13일 각 신청분야의 대한민국명장을 비롯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금형 직종의 김문수 최고장인은 28년간 삼성전자(주)에서 근무하며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기여한 정밀금형 설계 전문가로, 새로운 구조의 금형과 공법 개발을 통해 설비 국산화와 핵심부품 내재화를 주도해왔다. 삼성 사내 최고의 전문가를 인증하는 제도인 2023 삼성금형명장에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우수 숙련기술을 바탕으로 사내 후배육성멘토링을 실시해 전문기술인력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가스 직종의 김동혁 최고장인은 19년간 (주)LG디스플레이에 근무하며 가스 공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1월 13일(월) 서울 정부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지난주 8일 발표된 「기업의 투자프로젝트 가동 지원방안」에 담긴 경북지역 규제현안에 대한 지원 대책*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❶영천경마공원 건립 사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인센티브 부여 ❷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업종변경 포함한 산단계획 변경 신속 추진 ❸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위한 예타면제, 도로철도망 건설 지원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7월 지정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인 5산단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으로 고시돼 있어 ‘반도체 기업이 입주하지 못하는 반도체 특화단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대상 지역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구미 5산단이 위치한 해평면(괴곡리, 문량리 제외) 일원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으로 고시돼 있어 국가 5산단 내 축구장 1800여 개의 넓이(여의도 면적의 4배 이상)에 해당하는 3.46㎢가 공장설립 제한 및 승인 지역으로 묶여 있는 상황이다. 또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공유재산의 매각결정도 건의했다. 이는 2019년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이 구현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주관한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이하 공모사업)에서 의성 공항신도시가 전국 최초 미래모빌리티도시형 특화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시 전체에서 구현되어 시민의 이동성이 혁신적으로 증진된 도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공모사업은 6월 12일부터 10월 6일까지 17주간 공모를 통해 지자체 신청을 받아 서면평가 이후 13일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단계에 따라 신규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도시형*’과 기존도시의 모빌리티 혁신 사업을 지원하는 ‘모빌리티 혁신 지원형**’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 마스터 플랜 등 도시계획 수립비를 지원하여 새롭게 개발될 예정인 도시 공간을 첨단 모빌리티가 적용될 수 있는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 ** 각 지역 여건에 맞게 특화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도입하여 이동성이 최적화된 도시로 전환하는 사업 이에 경북도는 경북도의회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연구회(회장 최태림 도의원)와 함께 의성 공항신도시를 도시계획 시점부터 첨단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월 13일(월) 명품안동소주(대표 윤종림) 본사에서 우일음료(대표 강평모)를 통해 수출되는 안동소주 중국 시장 진출 선적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선적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수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안동소주 중국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중국으로 수출되는 명품안동소주는 16.9도 저도수 제품이며 15톤(3만불) 규모로 중국 전 지역으로 납품된다. 그동안 안동소주 수출(2023.10월)은 미국, 중국, 베트남, 멕시코 등지에 47만불 규모로 수출됐으며 연말까지 70만불 달성이 예상된다. 경북도는 2024년 독일 주류박람회, 일본 식품박람회 참가 등 안동소주의 신시장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는 지난 2월 안동소주 영국 시장 진출 지원을 시작으로 3월 안동소주 세계화 TF단을 구성하여 도지사 인증 품질기준 마련, 외국 소비자에게 친근감 있는 브랜드명을 포함한 안동소주BI 및 공동주병 개발, 미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홍보판촉전 개최, 수출 컨설팅 등 안동소주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2023년 10월 말 기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액은 7억 8,573만불로 전년동기 6억 7,941만불
수도권 대비 투자환경 열위인 경북지역 투자생태계 조성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유망 벤처기업 및 우수 지역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11월 13일(월) 오전 KDB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지역 벤처기업 및 우수 지역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윤종열 KDB대구경북본부장, 송강국 KDB경산지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 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통해 경북지역 투자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협약체결에 따라, 혁신센터에서는 권역 내 벤처기업을 위한 투자 IR 행사를 개최하고, KDB산업은행과 연계한 맞춤형 시책 사업을 추진한다. KDB산업은행에서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기업지원을 위해 그동안 양 기관이 해오던 업무들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력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단순한 협력을
국비 확보를 위해 시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는 구미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1월 13일(월)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 서삼석 예결위원장, 송언석, 양금희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동일 예산실장 등 기획재정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들을 재차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청년 근로자 코리빙(Co-living) 하우스 구축,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신설 등 성공적인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을 위한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의 대규모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내년도 정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지속해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고 정치권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경상북도가 이차전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상북도는 11월 9일(목) 경북도청에서 KDB산업은행-경북도-포항시-구미시 간 국가첨단전략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가 선정된 후 특화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포럼, 추진단 개소식 등을 연이어 개최하며 특화단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차원의 기업지원 정책 마련으로 경북의 힘으로 첨단산업 초격차를 선도하겠다는 고심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특화단지 내 기업 유치 및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한 금융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DB산업은행은 초격차 산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연구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R&D 자금부터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 해외수출지원 자금까지 단계별 지원한다. 첨단산업 영위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2%p 금리우대, 운영자금 한도 확대(120%), 기계기구·데이터담보 등 폭넓은 담보가치 인정, 신용등급이 낮은 거래처도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