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월 11일(수)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한 제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 출산 대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경상북도는 2010년부터 3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아 우리나라 저 출산 극복 정책 사업에 획기적인 한 획을 그었다.올해 처음으로 치러지는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자치단체 5개 기관(광역2, 기초3)대통령표창 중 경상북도와 김천시, 성주군 3개 기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포항시, 경주시, 영주시, 청도군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아 경상북도가 명실 공히 출산장려 시책의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특히, 경상북도가 추진한 주요 우수사업은- 전국에서 최초로 2011년 2학기부터 개설한 저 출산 극복 대학교 사이버강좌를 9개 대학 2,275명 이수- 경북도립대학 다자녀가정 수업료 면제(54명)로 다자녀가정 연평균 157만원 부담 경감-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을 통해 228회 5,076명 검진실적과 높은 도민 만족도 그리고 e-러닝 교육 동영상 “자연임신이야기” 제작·배포로 주민 교육을 실시하여 농어촌지역의 부족한 민간부문의 의료분야를 공공부문이 메워 주었다.- 또한, 일·가정 균형의 출
3,600만 달러 투자, 200여명 일자리 창출, 자동차에어백용 인플레이트 생산경상북도와 영천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혼신을 다하여 유치한 다이셀사의 자동차 부품공장 기공식이 7월 10일(화)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영천시 금호읍)에서 거행됐다.이날 기공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최병록 경제자유구역청장, 도·시의원 및 다이셀사 후타바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영천지역 기업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다이셀사의 영천공장 건설은 ‘11. 11. 24 MOU를 체결한 이후 8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경북지역 경제자유구역의 첫 번째 외국인 투자기업 이라는 점에서 그 상징적 의미가 크며, 향후 외국기업 투자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는 다이셀사 외에도 5. 18 프랑스 자동차 부품기업인 F社사와의 MOU체결과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 경북차량용임베디드 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투자사인 다이셀사는 1919년 설립되어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연매출 5조 1,284억원, 종업원 9,178명 규모로, 세계5개 거점 공장 운영을 통한
경상북도는 국민소득증대와 주 5일제 근무제의 정착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시간적·여유가 확대되면서 해양관광 활동이 해수욕장 중심으로 이루워 지고 있는 점을 감안 포항시 북부, 월포해수욕장을 작년보다 15일 앞당긴 오는 6월1일부터 조기개장(폐장8.28, 87일간)을 시작으로 경주, 영덕, 울진지역은 7월13부터 8.19(38일간) 일제히 개장한다고 밝혔다.경북도내 해수욕장은 26개소(포항6, 경주, 영덕7, 울진7)이며 지난해 개장기간중에 480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가는 등 최근 접근성 용이와 이용 편의 시설 확충등으로 타 시·도 해수욕장보다 우수성이 입증되어 국민적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12년 해수욕장 이용객 목표 500만명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5. 30일 '경상북도와 포항해양찰서' 공동 주관으로 시·군 관계기관, 번영회장 등 안전한 해수욕장 관리운영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여 편의시설물 보수·보강 및 시설물 안전관리, 인명구조 안전요원 배치 계획 대책 등을 수립하였으며, 6. 28일에는 “도” 실·과별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교통대책, 식품위생, 관광홍보, 시설안전, 구호구조 등을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피서객 편의제공 및 최
경상북도농업기술원는 지난 9일 동남아 브루나이에서 경북의 벼 재배기술과 신기술 정보습득을 위해 청소년 교류단 11명이 방문하여 양국간 농업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동남아 브루나이 청소년 교류단은 여성가족부를 통하여 경북 지역의 농업 기술을 배우고 농업 현장을 견학하기 위하여 경북농업기술원을 방문해 경북농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하고 브루나이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벼 재배 품종비교 전시 포장과 재배포장을 둘러보고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그 외 인터넷방송(GBTV), 밭작물 재배포장, 과수원 등 주요 연구 시설을 둘러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브루나이 청소년 교류단 관계자는 식량(쌀)을 97%이상 인근국가에서 수입에 의존해 있다며 체계적인 한국의 벼농사 기술을 배울 수 있다면 열악한 브루나이 농업 문제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루나이와는 지난해 2011년 11월 브루나이 산업자원부와 농업관련 공동연구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브루나이 초청으로 벼농사 전문가(원종건 박사)를 4월부터 3개월간 파견하여 벼 재배 기술 지원이 이루어져 브루나이 정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경상북도
경상북도는 7. 9.(월) 18시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시·군 재능나눔 봉사단 리더 500명이 한자리에 모여 ‘해피투게더 재능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가지고, 한부모가족 여름나기 키트를 만들어 23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도내 한부모가족 50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해피투게더 재능나눔 봉사단’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공무원, 기업, 민간단체가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자원봉사로 다함께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조직된 봉사단으로, 지난 6월 한 달 동안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문화예술, 의료, 전문기능, 교육·인생 길잡이 분야 등 5개 분야 10,0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였다. 재능나눔 봉사단은, 수지침, 마사지, 웃음치료 등 건강지킴이 봉사(36팀 1,197명), 공연, 음악, 레크리에이션 등 문화예술 봉사(73팀 2,066명), 물리치료, 양의, 한의, 간호 등 의료봉사(10팀 1,049명), 집수리, 이·미용, 제빵 등 전문기능 봉사(107팀 3,903명), 상담, 학습지도, 경제교육 등 교육·인생 길잡이 봉사(39팀 1,835명) 등 총 265팀 1,050명으로 구성되었다.이들 봉사단은 오늘 발대식을 기점으로 시군별 수요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7월 8일 김창숙 의원을 비롯한 경북도의원 3명(이영식, 나현아, 홍진규)은 일본 현지에서 “기슈광산의 진실을 밝히는 모임”이 주관하는 기슈광산 추모비 과세철회 재판관련 경과보고회에 참석하여 기자회견을 열고, 송필각 경북도의장의 격려문을 회원들에게 전달했으며, 추모비 부지 과세관련 재판결과에 대한 부당함과 향후 활동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경북도의원들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슈광산의 진실을 밝히는 모임”에서 추진하는 이러한 일들이 일본사회에 널리 알려져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판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4월 일제 강점기에 일본 미에현 구마노시 인근에 있는 기슈광산을 방문하여 당시 강제징용관련 진상규명 요구와 추모비 부지에 대한 과세철회 결의문을 미에현과 구마노시에 전달한 바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근)가 중소기업 FTA지원에 팔을 걷어 부쳤다.한-미 FTA와 한-EU FTA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수출중소기업의 FTA활용 능력을 제고하고자 전문가(관세사, 회계사, 세무사)를 기업현장에 파견하여 원산지 인증기준, 수혜대상 여부, 원산지 증명절차 및 관리방안 등에 대해서 2일간 컨설팅을 해 주는 FTA닥터컨설팅사업을 7월 2일 부터 실시하고 있다. 동 사업은 무료로 실시되며 접수 선착순으로 20여개 업체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fta.sbc.or.kr)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또한, FTA 상대국으로 부터의 수입증가에 따라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이 확실시 되는 중소기업이 무역조정지원기업으로 지정된 경우 융자 및 컨설팅을 제공해 주는 무역조정지원사업 지원대상을 오는 7월 18일 부터 확대 할 예정이다. FTA로 인해 최근 6개월간 매출액 또는 생산량이 직전년도와 비교하여 20%이상 감소(예상)할 경우에만 적용되는 지정 요건이 10%이상 감소한 경우로 완화되어 융자 대상도 확대 할 예정이며, 컨설팅의 경우에는 지정여부와 상관없이 5%이상 감소한 경우로 확대 한다.무역조정자금은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7. 5.(목) 11:00 서울힐튼호텔에서 포브스 코리아가 주관한 제4회 ’대한민국 글로벌 CEO‘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글로벌 CEO는 세계 3대 경제잡지인 포브스(Forbes)의 한국판인 포브스 코리아가 주관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상으로 세계시장 개척활동, 국제적 문화·상품홍보 및 전 세계에 대한민국 국격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한 글로벌 인사를 선정하여 수상하는 것이다.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사회공헌 등 12개 분야 32명이 선정되었으며, 광역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그 밖에 정준양 포스코회장, 김윤섭 유한양행 대표, 김용한 한국수출입은행장, 윤용로 한국외환은행장,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어윤대 KB금융그룹회장, 박영식 가톨릭대학교 총장 등이 올해의 글로벌 CEO로 선정되었다.‘대한민국 글로벌 CEO’로 선정된 김관용 도지사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중심 행정의 틀에서 벗어나 지방의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비전 정립에 주력해 왔다.특히,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는 UN과 함께 아프리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국형 밀레니엄 빌리지 조성’, ‘새마을 리더 봉사단
경상북도의회는 7월5일 오후 도의회 본회의장 로비에서 송필각 의장을 비롯한 박성만·한혜련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이만희 경찰청장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출범식을 가졌다.제9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배정 및 상임위원장의 선출이 완료됨으로서 본격적으로 2년간 임기로 시작되는 제9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의 영광스런 출범을 맞고, 늘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새로운 마음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제9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전반기 의회는 도민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의 제정을 비롯하여 그리고 우리지역의 이슈가 된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동료 의원님께서 역량을 한데 모아 주신데 대해 격려를 보낸다"라고 밝히고, "오늘 제9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를 힘차게 출범하는 기쁘고 뜻 깊은 날"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는 부의장님, 상임위원장님, 부위원장님께 당선 축하와 함께 새로운 각오와 낮은 자세로 더 큰 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경상북도는 통계청과 공동으로 국민경제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투입(비용)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최초로 모든 사업체를 동일시점에 통일된 기준으로 조사하는 경제분야 총조사를 실시하였다.경제총조사는 종사자가 1인 이상인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사업실적 등 20개 항목에 대하여 지난 2011년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조사원 방문조사 및 인터넷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조사결과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는 사업체수는 187천개로 16개 시·도 중 5위(5.6%)를 차지하였으며, 시군별 사업체수(구성비)는 포항시 36천개(19.3%), 구미시 26천개(14.0%), 경주시 20천개(10.6%) 순으로 나타났음※전국 사업체수 구성비 서울(21.7%), 경기(20.5%), 부산(7.7%), 경남(6.7%), 경북(5.6%)종사자수는 927천명으로 16개 시·도 중 5위(5.3%)이며, 시군별 종사자수(수성비)는 포항시 188천명(20.3%), 구미시 185천명(20.0%), 경주시 101천명(10.9%) 순으로 나타났음※전국 종사자수 구성비 서울(25.4%), 경기(21.2%), 부산(6.8%),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전국최초 7월 3일부터 4일까지 칠곡 블루 닷 파크에서 다문화여성과 농촌여성리더 50명을 대상으로 웃음치료사 1급자격 취득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블루닷파크 :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 788이번 교육은 중국, 베트남 등 결혼이민여성 21명과 농촌여성지도자 29명이 참석하여 1박 2일간 웃음을 통한 소통으로 다문화가족이 농촌에 하루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농촌여성지도자와 함께 서로간의 맨토 역활은 물론 결혼이민여성의 자신감과 열정을 개발하여 이들이 다문화사회에 웃음과 행복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맡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교육내용은 '웃음으로 마음열기, 웃음노래, 자존감을 높이는 웃음칭찬, 웃음치료 코칭,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내용의 웃음치료 교육을 16시간의 교육을 수료하면 웃음치료사 1급 자격증을 받는다고 했다. 자격증 발급은 (사)한국사회교육문화센터 한국웃음리더십연구소에서 주관한다.다문화가족인 김석자(44세, 김천 조마, 중국출신)씨는 “평소 웃음치료에 관심이 많았는데 농업기술원에서 자격증 취득기회를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의 다문화여성들에게 웃음을 통한 행복한 삶을 이끌어 주겠다”고 소감
의회운영위원장 박병훈(경주), 기획경제위원장 박진현(영덕),행정보건복지위원장 채옥주(포항), 문화환경위원장 전찬걸(울진),농수산위원장 정상진(예천), 건설소방위원장 장두욱(포항), 교육위원장 김수용(영천)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7월5일 오전 11시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7개의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 기획경제, 행정보건복지, 문화환경, 농수산, 건설소방,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제9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제9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7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 박병훈(경주), 기획경제위원장 박진현(영덕),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채옥주(포항), 문화환경위원장 전찬걸(울진), 농수산위원장 정상진(예천), 건설소방위원장 장두욱(포항), 교육위원장 김수용(영천) 이 선출되었다.(상임위원장 프로필, 당선인사, 득표현황은 아래 참조)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7월2일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여 의장에 송필각(칠곡,새누리), 부의장에 박성만(영주,무소속), 한혜련(영천,새누리) 의원을 선출했다.◆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