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염관련 기상 분석에 따르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여름철 평균기온의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되고, 8월~9월에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33℃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따라, 경상북도는 폭염취약계층(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의 폭염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을앰프방송 및 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폭염발생시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도록 홍보하는 한편,무더위쉼터 등 휴식공간 마련 및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방문건강관리와 안부전화 및 폭염 주의 문자발송으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올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폭염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무더위 쉼터를 도내 4,79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책임자를 시·군 재난부서와 사회복지부서 담당공무원, 읍면동사무소 공무원을 1명씩 지정하여 평상시 냉방기 가동여부, 쉼터기능 유지,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도록 하는 한편,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전담인력으로 재난도우미(5,040명)를 운영하여 폭염관련 정
경상북도의회사무처(처장 이태암) 직원 50명은 7월24일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시 부항면소재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이날 일손돕기는 비회기를 활용하여 후반기 민생의정 지원 의지를 다지는 한편, 인력이 부족하여 수확이 늦은 친환경 블루베리 농가를 돕고, 농촌 체험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실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일손돕기에 참가한 직원들은 ”날씨가 많이 더워 힘들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여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담소와 격려를 나누며 직원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했다.이태암 의회사무처장은 “오늘 일손돕기는 구슬땀과 함께 직원화합을 이뤄 일석이조였다”며 “앞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활성화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연계한 관광자원을 개발하고자 2010년부터 3대문화권(문화·생태관광기반 조성사업)의 선도사업인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사업을 청도군 운문면 방지리 일원에 297,436㎡(9만평) 규모로 2016년까지 총 6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휴양·문화 시설, 운동·오락 시설, 숙박시설, 공공편익시설 등 신규로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을 승인하여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규로 지정된 청도 신화랑 관광지는 연간 2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와 접하고 있으며, 운문사로 향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변에 위치하고 있어 대구, 울산, 경산 등 인접한 대도시에서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이다.대상지 주변은 청도온천과 선암서원, 운강고택, 만화정 등 역사문화 자원, 운문산·가지산을 비롯한 영남알프스 산악자원 및 운문댐 둘레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분포하고 있으나 관광객을 위한 기반시설 등이 미비한 실정이었다.이에, 글로벌 정신문화인 화랑정신을 주요 테마로 청도군 산동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신화랑 관광지 조성으로 3대문화권 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청도 산동지역의 관광요
휴가철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포항에 가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자라나는 세대는 나라꽃 무궁화와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다.경상북도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포항시 청하면 기청산식물원에서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포항시가 올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홍천·완주·수원·나주와 더불어 열리는 축제로 종래 애국심에 호소하던 무궁화 확산정책에서 탈피하여 나라꽃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참여를 확대하여 생활속에서 무궁화를 즐기는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로 삼기 위한 행사이다.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유치원·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무궁화과거시험(글짓기·그리기), 200여종의 다양한 무궁화 분화 전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시·산문 전시, 무궁화 묘목 심기, 종이 무궁화꽃 만들기, 무궁화 발효차 시음,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단위 체험행사와 무궁화 사랑법 특강 등이 있다.경상북도 조용기 산림비즈니스과장은 “무궁화 축제가 올 해로 22회째를 맞이하지만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통해 무궁화속에 담겨진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을 되살리고 무궁화가 나라의 꽃, 국민의 꽃으로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 직원 120명은 7.25(수)부터 3주간에 걸쳐 '경북 재창조 SOC 사업 현장 투어'에 나선다. 이번 투어는 경상북도가 항상 현장행정을 강조하면서 실천하는 가운데 “경북이 확 바뀌고 있다”는 경북 재창조 프로그램을 먼저 직원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이다.민선 4,5기 출범이후 경북은 주요 SOC사업 398개소 61조4,141억원이 계획 중에 있으며 이는 과거보다 획기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부문별 사업계획- 도로 75개소 26조 6천억원 - 철도 10개소 19조원- 하천공사 245개소 4조원 - 혁신도시건설 5,141억원- 산단지조성 67개소 11조 3천억원 이번 현장투어로 직원들은 경북의 달라진 모습을 견학하면서 도로, 철도, 하천, 산업단지, 혁신도시 등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사항을 확인하고, 더불어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재해예방과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직접보고 들어서 바로 현장에서 문제의 실마리는 푸는 방안도 강구한다.또한 집중호우에 취약한 하천,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공사 현장은 세밀한 재해예방,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사고 ZERO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 복숭아, 포도 등 연 4,500톤 처리, 영천지역 농산물 유통 중추기지 역할 - 7.23(월) 조합원, 유통업체 바이어 등 1,000명 참석 준공식 가져 경상북도는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에 위치한 금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7.23(월) 10:30 조합원, 유통업체 바이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 주산지별로 품목 특성에 맞는 규모화 및 현대화된 산지유통시설을 지원하여 농산물 선별·포장, 브랜드 육성·마케팅을 수행하는 농산물 유통의 거점으로 경북도는 ‘93년부터 지난해까지 85개소에 1,2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금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부지 2만7천㎡에 건물 4천㎡ 규모로 예냉고, 저온저장고, 집하장, 선별·포장장을 갖춘 현대화시설로 연간 복숭아, 포도 등 4,500톤을 처리할 수 있으며 ‘12년 매출목표는 100억원으로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었다.한편, 유통센터 개장으로 금호농협 관내(금호, 대창, 청통) 농산물의 상당수를 처리하여 5,000호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농산물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준공식에 참석한 최웅 경상북도 농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23일 오전9시30분 경상북도의회 의장실에서 이재술 대구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재춘, 송세달 대구시의회 부의장의 내방을 받고, 앞으로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방안 강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의견을 교환하기로 했으며, 지방분권을 위한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경상북도의회는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부의장과 박병훈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경북서부지역차세대경영인 모임인 미지클럽 (회장: (주)탑런몰드텍 박영근 대표)은 지난 7월 20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미래를 지향하는 경영인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작년 7월에 결성된 이클럽은 현재 2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들 모두가 2세경영인 또는 후계자로서 대부분이 2~30대이다.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와 지속적인 성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 클럽은 외부전문가 초청 세미나 4회, 자체워크숍 2회 등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 상호간 정보 교류 및 인적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금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경북대, 기술신용보증기금 등 지역 유관기관 및 전국차세대경영인클럽, 부산차세대경영인클럽 등지로부터 온 외부 인사들을 포함하여 총 50여명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고령, 구미, 안동 등 경북서부지역의 2세 경영인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희망시에는 중진공 경북지역본부(054-476-9313)로 연락하면 된다.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7월 20일 구미 금오산에서 道 간부 및 시군 부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도정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소통을 통해 다함께 잘사는 희망경북을 만들기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합동회의는 경북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간부공무원들이 도정현안을 공유하고, 2012년 상반기 도정 주요 추진성과 및 하반기 역점 추진방향, 도·시군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과 진솔한 대화를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하절기 에너지 절약에 솔선·동참하기 위해 도내에서(영주시 풍기읍) 생산되는 에너지 절약형 의류인 ‘휘들옷’을 착용하고 회의에 참석함으로써 지역경제 살리기와 에너지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휘들옷 : 휘몰아치는 들판에 부는 바람처럼 시원하고 가벼운 옷이날 합동회의는 금년도 상반기 추진 성과인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 확정, 2015년 세계 물포럼 및 세계 군인체육대회 유치,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국책사업 선정, LG동아 다문화 대상 수상 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등의 도정 현안사항 설명과 심
경상북도 (도지사 김관용) 는 민선4·5기 도로·철도 등 SOC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 점검과 향후 사업추진 및 국비확보에 박차를 기하기 위하여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협의했다.도내에서 추진중인 주요 SOC 사업을 보면 총 85개 지구에 45조 6천억이 투입되어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2018년이 되면 현재 추진중인 SOC사업이 완료되어 경북이 사통팔달의 교통체계가 구축된다.- 이 중 고속도로는 10개소에 19조 7천억원, 철도 10개소 19조 400억원 - 국도는 47개소에 5조 3천억원, 국가지원지방도는 18개소에 1조 5천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상주~안동~영덕간 고속도로는 2조 7천억원이 투입되어 20%의 공사진척률을 보이고 있으며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도 6월 28일 공사 착수하여 현재 용지보상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고, 그밖에 포항~영덕간, 포항~울산간, 영천~언양간, 88고속도로 확장 등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민선 4·5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인 철도사업도 경부고속철도 2단계, KTX 포항직결선, 동해남부선복선, 동해중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한·EU, 한·미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7. 20.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228번지에서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포도수확 및 포도주 만들기의 일손돕기 체험현장을 녹화했다.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옛 제자들과 마을주민들과 함께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228번지에서 포도(1,652㎡) 수확작업을 체험하고, 같은 리 122번지에서 포도주 만들기를 체험했다.김 지사는 참석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특히, 김 지사는 우리 도가 한미 FTA에 대응하기 위해 과수분야에 FTA기금국비 3,784억원과 도비 489억원을 2011년도까지 투입하고, 2012년도에는 618억원을 투입하여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해 지원 한다고 밝히고, 또한, 앞으로 키 낮은 사과원 확대, 사과식품 클러스트 추진으로 고부가 창출, 저온저장고 및 과수용 농기계지원 확대 등으로 “농사만 지어도 잘 먹고 잘 살수 있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마을주민 박병철 씨(55세)는 “현장행정
해외로 나간 잃어 버린 혼을 찾는 (사)우리문화재 찾기운동본부(회장 박영석)의 기금 조성에 불교계, 기업인등의 기탁금이 늘어 나고 있다.7월23일10:00에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회의실에서 구미불교사암연합회장, 동아프로잭트대표, (주)삼중이엔티 대표, 태왕공영(주)대표와 관계임직원등이 함께 한 자리에서 해외문화재찾기운동 기금18,000천원을 기탁 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 하였다.구미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성스님)에서는 석가 탄신일 행사 예산을 절감 하여 불교 관련 문화재가 대 다수인 해외반출 문화재를 되찾도록 10,000천원을 기탁 하였고, 동아프로젝트 김인기대표가 4,000천원, (주)삼중이엔티 정세영대표와 태왕공영(주)김욱한대표가 각각2,000천원을 기탁 하였다.불교계에서는 지난5월17일 합천해인사에서 개최된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주지 회의에서 민족문화수호활동의 하나로 나라 밖에 있는 문화재 찾기운동에 스님과 불자들이 동참 하도록 성명을 발표 한바 있다.이에 따라 대한불교 조계종 원로의원인 불심도문스님이 5,000천원, 경상북도청과 9개 시·군 공무원들도 기금 조성에 참여 하여 45,000천원 기탁 하였으며 여타 시군 공무원들의 성금도 답지 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