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어모면 남산리 일원에 조성된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9필지(21,065.4㎡)를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이번에 매각예정인 지원시설부지는 ㈜KCC 등 12개업체가 입주한 김천1일반산업단지, 2014년에 준공되는 43만평 규모의 김천2일반산업단지와 연접해 있다. 또 국도 3호선 도로변에 위치해 김천시청에서 5분, KTX김천구미역, 고속도로 IC등 시내 중심지 어디에서나 15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한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부지매매 예정가격은 ㎡당 최저 245천원(평당809천원)에서 최고 407천원(평당1,347천원)정도로 지원시설 입주자격은 김천1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및 관계법령에 따라 적합한 시설을 설치·운영하고자 하는 자로서 제1종근린생활시설, 제2종근린생활시설, 교육연구시설, 자동차관련시설, 의료시설(격리병원 제외), 운수시설, 판매시설(당해 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제품에한함) 등이 입주할 수 있다.입찰은 온비드 시스템(http://www.onbid.co.kr)을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일괄 진행되며 유효한 입찰자 중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입찰공고는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입찰참가신청은 오
김천시에서는 지난 3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제공한 선풍기 20대, 쿨수건 230매를 배부 받아 7일 취약계층을 방문해 전달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경상북도에 제공한 선풍기 332대, 쿨수건 4,000매 중 김천시에는 선풍기 20대와 쿨수건 230매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부부가구나 조손가구 등 취약계층 노인에게 전달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 하는 등 혹서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천시는 현재 전국적으로 33℃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기초생활수급 노인 등 취약한 가구에 대해 주기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폭염대책을 적극 추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한편 김미숙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에게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가구에 대한 주기적인 방문 등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조은 포도원은 백두대간 황악산에서 발원한 맑은 물 직지천이 흐르는 경북 김천시 다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천포도의 시배지인 이곳에서 1961년부터 2대에 걸쳐서 오직 포도 하나만을 생산하고 있는 농장이다. 이창규(48세) 농장주는 학업과 직장생활 때문에 서울에서 살았지만 어린시절 추억이 담겨있는 고향이 그리워 10년 전인 2012년 귀농해 현재 부모님으로부터 포도원을 이어 받아 농사에 전념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각박한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귀농한 것이 잘했다며 요즈음은 육체적으로 힘은 들지만 보람 있는 날이 더 많다고 한다. 낮에는 1.5ha의 농장에서 포도를 돌보고 밤에는 2009년에 조성한 Cyber농장을 관리하며 인터넷 세상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짬짬이 새로운 기술 도입을 위하여 농민 사관학교로 공부하러 다니느라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농장에서는 대를 이어 내려온 농법대로 토양관리를 기본으로 특성에 맞는 친환경농자재를 사용하며 포도나무를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등 포도나무와 함께 살아온 덕분인지 소비자들로부터 품질 좋은 포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물론 국가로부터 품질에 우수성을 인증 받아 친환경농산물인증,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6(월)일 오전 11시경, 시청 전정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재활시설 차량지원사업으로 승합차량 1대를 단기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혜담원에 전달하였다. 혜담원은 지난해 12월 개소하여 정원 10명중 현재 8명이 시설을 이용중에 있으며 이동차량이 없어 시설과 원거리에 있는 대상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차량지원사업으로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혜담원 김은희 원장은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발을 마련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히 생각하고 장애인들이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운영하는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2일(목) 오후3시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3층강당에서 “초등수학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사업으로 실시한 초등수학지도사 양성과정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지난 4월 2일 개강해 4개월간 총160시간으로 운영됐으며, 교수학습 이론과 현장실습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수준 높은 실력배양과 양질의 상담능력을 키우고, 영재수학에 대한 정의와 교육방법론과 우수한 교사를 양성하기위한 과정으로 실시했다.박현진 수료생의 수료소감발표에서는 “새로운 무언가를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초등수학지도사 양성과정에 등록을 했는데 첫수업에서 아~ 내가 생각하고 바라던게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제는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수학능력도 향상됐고, 수강생 서로 간에 배우고 도와주며 정말 많은 성장을 했다”며 이런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배려해 준 김천시에 고마움을 표했다. 수료생들은 추후 학원 및 교습소, 공부방창업, 방과후 수학지도사, 학원강사, 학습지 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외에도 독서지도사 NIE 과정, ITQ 과정, 리본공예선물포장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높은 수압을 받고 있는 저지대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상수도 관로에 감압변을 설치해 누수량을 줄임과 동시에 관로 파열에 따른 보수비를 절감한다.관계자(상하수도과)에 따르면 김천시는 44,300세대 108,493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급수구역 대부분이 자연지형을 이용해 비계획적으로 형성된 시가지로서 고지대에 위치한 주택에 급수를 위해 상수도배수지가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낮은 곳에 위치한 가구는 높은 수압으로 인해 평소 잦은 관로누수 사고가 발생되고 있을 뿐 아니라, 물 허비 량도 증가되고, 보일러 등 노후기기 내에서의 누수 또한 쉽게 발생되는 현상이 발생된다.시에서는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소면 소재지 등 4개소에 감압변을 설치해 관로 내에 적정수압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함으로서 관로파열사고와 누수량 감소 및 물 절약 등 공기업경영에 효율을 기함은 물론 1,000여 세대에서 고 수압관련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중독은 주로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최근 계속되는 폭염 등으로 식품관리 부실에 따른 식중독발생이 상당히 우려되고 있다.이에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일반음식점 중 생선회 취급업소 등에 대한 특별 위생지도·점검과 위생사각지대에 있는 50인 미만 어린이집 등에 대한 식중독 순회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또한 이달 말까지 김밥 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식중독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먹었을 때 발병하기 때문에 식품을 조리할 때에는 먼저 손을 깨끗이 씻고, 칼, 도마 등 조리 기구는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따로 사용하고, 조리음식은 식품 내부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하며 조리한 음식은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폭염으로 식중독지수가 높아지는 이때 나와 가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활 속에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 하도록 당부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시민들의 사회문화적 욕구충족에 따른 열린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여가선용 및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기능·취미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게 하기위해 1기당 4개월 과정으로 연3기를 운영하고 있다. 월 수강료는 8,000원으로 국민기초수급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하여는 수강료를 면제해주고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오는 8월 13일(월)부터 8월 24일(금)까지 제3기 수강생 모집을 홍보하고 있으나 벌써부터 조기 접수가 가능한지에 대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수강 접수 첫날에는 많은 신청자가 몰릴 것을 감안 7시 30분에 접수 번호표를 배부하고, 9시에 수강 접수를 시작한다. 이는 오랜 시간 기다리는 것을 예방하며 수강 접수 시 혼잡을 막기 위해서다.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기능·취미교육이 인기 있는 이유는 저렴한 수강료로 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활용하거나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원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좀 더 많은 시민들이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기능·취미교육 프로그램을 알며 참여
(사)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가 주최하는 '제4회 백수문학제 및 제8회 백수 전국시조백일장'이 8월 4일에서 5일까지 천년고찰 직지사 만덕전과 만세루 일원에서 개최됐다.백수문학제와 전국시조백일장은 백수 정완영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시조문학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려 시조문학 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자라나는 꿈나무에게 문학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케 하는 등의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시조21(회장 민병도)이 주최하는 ‘백수문학제’는 4일(토) 오후 2시부터 진행됐으며 한국문협 김천지부(노중석)가 주최하는 ‘백수 정완영 전국시조백일장은 5일(일) 오전 10시부터 만덕전과 만세루에서 행사가 진행됐다.첫째 날에는 이솔희, 이근배 시인의 문학 강좌, 개소식과 김미정 정경화 시인의 어린이 시조암송대회, 시조와 음악의 아름다운 만남, 참여 시인과의 대화가 이어졌고 둘째 날에는 시조백일장 참여와 시비탐방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만세루에서 시화전(백수시선 30선)이 열렸으며 백수문학자료집 등이 전시됐다. 특히 둘째 날 진행된 전국시조백일장에서는 200여명이 넘는 우수한 학생들과 문인들이 8월 무더위에 문학의 백미인 시조에 빠져 절제된 시상을 펜 끝으로 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여름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선다.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지사장 문이연)는 6일 전기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구미시 금오산 도립공원 야영장에서 ‘여름철 전기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에 특히 다발하는 감전사고 등 전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려는 목적에서 추진되었다. 이 날, 문이연 지사장과 구미칠곡지사 직원들을 비롯해 구미시청, 구미소방서, 구미시 안전생활실천민연합과 연계하여 50여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벌였다. 전기안전공사는 여름철 유동인구가 많고 물놀이 안전사고가 취약한 금오산 도립공원 야영장을 방문하여 고무장갑, 전기안전 동영상 CD 등 전기재해예방 홍보를 위한 기념품을 야영장을 찾은 행락객들에게 배포했다. 문이연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장은 “여름철은 높은 습도와 땀으로 인체저항이 감소해 감전사고가 일어나기 쉽고, 집안 침수시 누전으로 감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전사고에 대한 경감심을 높이고, 국민들이 전기안전을 실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천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는 7월 27일, 31일 양일간 정신장애인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사회적응훈련으로 김천가족연극제 관람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김천시 보건소에서 정신사회재활협회 프로그램 공모전에 당선된 연극프로그램 ‘무대 위에서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현재 연극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에게 연극이란 예술장르에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2회에 걸쳐 연극관람을 하였다.김천시정신보건센터 회원 20명은 양일간 해외공연 이스라엘 ‘매직버블’과 국내 공연 세익스피어 원작의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뿐만 아니라 마술, 마임과 같은 퍼포먼스도 관람 하였고 과학놀이 및 만들기 체험도 참여하는 등 가족들과 함께 알찬 시간을 보냈다.가정 외에는 달리 사회 활동이 없는 정신장애인들의 특성을 감안하여 앞으로 가을나들이, 문화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사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군산시 특산물 판촉홍보행사가 지난 1일 김천시청 앞에서 열려 김천시와 군산시가 우의를 다졌다.이날 판촉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 강태창 군산시의회의장 등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을 환영하고 김천시청에서 열린 군산시 특산물 판촉홍보행사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홍보활동을 벌였다.이날 200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몰려 군산시에서 준비한 특산물 흰찰쌀보리, 주박울외장아찌 등 7품목 23종의 2천6백만원어치가 모두 동났다. 김천시는 지난달 25일과 27일에는 각각 자매도시인 강북구청과 군산시청을 방문해 포도, 자두 직거래 홍보행사를 가진바 있다. 거봉포도, 캠벨, 후무사 자두 등 지역특산물 총 5천7백여만원을 팔았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자매도시간 직거래 행사는 자치단체간의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수산물은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