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시민들의 사회문화적 욕구충족에 따른 열린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여가선용 및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기능·취미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게 하기위해 1기당 4개월 과정으로 연3기를 운영하고 있다.
월 수강료는 8,000원으로 국민기초수급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하여는 수강료를 면제해주고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8월 13일(월)부터 8월 24일(금)까지 제3기 수강생 모집을 홍보하고 있으나 벌써부터 조기 접수가 가능한지에 대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수강 접수 첫날에는 많은 신청자가 몰릴 것을 감안 7시 30분에 접수 번호표를 배부하고, 9시에 수강 접수를 시작한다.
이는 오랜 시간 기다리는 것을 예방하며 수강 접수 시 혼잡을 막기 위해서다.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기능·취미교육이 인기 있는 이유는 저렴한 수강료로 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활용하거나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원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좀 더 많은 시민들이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기능·취미교육 프로그램을 알며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