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19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주제로 8. 3(금) 대진해수욕장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과 더불어 본격적인 휴가와 방학을 맞아 해수욕장, 계곡, 하천 등 주요 피서지에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에서는 물놀이 관리지역 설정하여 안전관리요원·시설 배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지역여건에 맞는 특수시책 전개하고, 동시에 물놀이 안전특공대 편성·운영으로 휴일 없는 현장근무체제를 구축하여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는 파도에 휩쓸린 익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시범과 함께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한 시연을 실시하고※ 자동제세동기는 규칙적인 심장 박동을 회복시키기 위해 흉벽을 통해 전기충격을 심장에 전달하는 장치.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응급처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응급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구명조끼 착용법 시연과 함께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수용)는 후반기 개편에 즈음하여 일 잘하는 위원회, 도민 곁으로 다가가는 위원회, 혁신적인 위원회로 거듭나기 위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8월 3일(금)부터 8월 4일(토)까지 안동과 예천지역을 방문했다.이번 현지방문은 학교폭력, 자살 등 최근 불거지고 있는 교육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새롭게 구성된 교육위원들 상호간의 이해를 높이고 후반기 교육위원회 운영방향을 논의함은 물론 교육위원회가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방문 첫날 교육위원들은 5년 만에 열린 곤충엑스포박람회장을 방문하여 행사장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남은 행사기간동안 많은 학생들이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가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엑스포 견학을 마친 의원들은 2005년 지역주민들에게 매각되어 체험 및 숙박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舊 향석초등학교(2003년 폐교 /현,회룡포여울마을)를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관계자로부터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자리에서 폐교는 지역주민과 교육당국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에 대해서 신중히 접근할 것을 관계자에게 주문했다.둘째 날에는 학생과 선생님을 비롯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로 고통 받는 노인들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폭염 취약대상 주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히는 냉방용품을 긴급 지원했다. 희망브리지는 특히 더위가 심한 대구·경북 지역에 자치단체를 통해 선풍기 432대(2천160만 원 상당), 쿨스카프 5,000개(1천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대구·경북지역은 11일째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산 40도를 필두로 대구 37도, 안동 36도, 포항 35도 등 낮 기온이 평균 35도 이상으로 올라가 있고, 밤에도 최저 기온이 25℃ 이상인 열대야 현상을 보이고 있다. 희망브리지 김재호 구호팀장은 “연일 이어지는 살인적인 더위로 독거노인을 비롯해 폭염 취약대상 주민들이 안전사고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긴급 구호물품으로 선풍기와 얼음스카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국립기상연구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지난 100년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기상재해는 폭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1994년에는 무려 3,384명이 사망했다.
예천읍의용소방대(대장 윤홍식)에서는 8월3일 16:18분 예천군 석정리 소재 발생한 산악구조사고 접보를 받고 부대장 지해동 외 8명은 먼저 출동한 예천119구조대(대장 공영식) 대원들과 함께 사고현장에 신속히 수색하여 할머니를 따라 벌초하다 산악에서 가슴통증 및 두통호소한 송 군(16세,경기도 양주시 구암동 거주)을 구조하였다. 현장에 가장먼저 도착한 총무부장(김성수)은 신속히 대원들을 비상소집 하였으며 예천119구조대와 함께 신속히 산속을 수색하여 사고접수 17분만에 요구조자를 발견하였다. 폭염이 심했던 오후 4시경에 발생한 사고였기에 조금만 시간이 지체되었어도 자칫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었다. 구조된 송군은 현장에서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바로 이송되었다. 예천구조대(대장 공영식)에서는 대원들만으로는 요구조자 발견까지 시간이 많이 지연되었을텐데 바쁘신가운데도 많이 나와주신 의용소방대 전원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금년 3월, 1차로 아프리카 파견 새마을해외봉사단 모집에 이어 오는 7. 30(월)부터 8. 10(금)까지 2차로 '2012 아시아지역 파견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모집'공고를 하고 도내 시·군 및 경북도새마을회, 관내대학 등 관계기관을 돌며 본격적인 단원모집 홍보활동에 나섰다.이번 아시아지역 해외봉사단 공모를 통해 최종 12명의 정예요원을 선발하게 되는데, 2주간의 국내교육(새마을전문교육)을 마치고 9월 중순부터 금년 12월말까지 약 3개월간 파견활동에 임하게 되며,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저개발국에 전수하여 수원국의 절대빈곤과 질병퇴치 등에 기여를 통한 보편적 인류애를 실천하는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2012. 7. 27) 만20세 이상, 62세 이하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영어회화가 가능한 자, 생활환경개선, 조직 육성·의식교육, 지역소득증대 분야 등의 자격증이나 근무경력이 있는 자, 새마을지도자 활동 경력이 2년 이상인 자는 우선 선발대상이 된다.또한 금년부터 시니어단원과 일반단원으로 구분하여 모집하고 있는데, 나이 만50세 이상, 관련분야(새마을·농업
경상북도는 '경북도-울란바타르시'간 체결한 교류협정(‘12.2.3)에 따라 지난 7. 16(월)부터 8. 10(금)까지 4주간에 걸쳐 경상북도 토지행정 및 GIS업무를 연수하고 있는 몽골 울란바타르시 소속 토지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8. 1(수) 안동·영주시 일원의 경상북도 전통문화 현장체험과 시군 토지행정업무 견학을 실시했다.이 날 연수단은 중요민속자료 제122호인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여 양진당, 충효당 등 고택(古宅)과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과거 선비문화와 농경사회의 생활상을 체험하고, 영주 선비촌에서 전통혼례 참관 및 한복체험을 실시한 후 우리나라 최초의 사학기관인 사적 제55호 영주 소수서원 방문하는 등 경상북도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또한, 북부지역의 중심도시 안동과 영주시청에서 디지털화된 토지행정과 생활GIS시스템을 시연하는 등 선진 토지행정 전수에 큰 관심과 열의를 나타냈다.연수단원 “자담바”는 옛 생활상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하회마을에서 인류의 삶을 거슬러 더듬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하였다면서, 이러한 문화적, 행정적 교류가 경상북도와 한국을 이해하고 몽골의 토지행정 발전에 기여하여 양국간의 우정을 더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8월 1일 오전11시30분 도의회에서 일본 정부가 지난달 31일 각료회의를 거쳐 발표한 2012년판 방위백서에 독도를 또다시 일본의 고유 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해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 강력하게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경북도의회는 성명서에서 “지난 3월 27일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통해, 그리고 4월 11일 시마네현 주민과 정치권 및 보수단체 회원 등이 도쿄 헌정기념관에 모여 독도 문제와 관련한 집회를 개최하고, 이어 7월 31일에는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2012년판 방위백서를 발표하는 등, 기회만 되면 독도를 자신들의 고유영토라고 억지 주장과 망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하고,이에 대해 “일본이 발표한 방위백서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를 침해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수호를 위해 300만 도민과 함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더욱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아울러, “일본이 잘못된 역사를 정당화하고 그에 근거한 권리를 주장하는 한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
경상북도는 7. 31(화) 11:00 제3기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70명과 봉사단 가족, 새마을아카데미와 새마을회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경상북도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봉사단원들은 오늘 발대식 이후 오는 8. 2(목) 르완다(4팀, 22명)를 출발로 하여 8. 7(화) 에티오피아(5팀, 26명), 8. 9(목) 탄자니아(4팀, 22명) 순으로 새마을운동 보급을 위해 아프리카 현지에 1년간 파견되며, 지난해 8월 초 10개마을에 파견되어, 새마을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제2기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과의 임무교대를 통해 아프리카 대장정을 이어가게 된다.봉사단원들이 활동을 펼치게 되는 현지 마을은 지난 3월초 재외공관 및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추천으로 경상북도 관계자들이 현지답사를 통해 선정한 13개 마을로 탄자니아 4개 마을(키보콰, 팡가웨, 체주, 징가), 에티오피아 5개 마을(데베소, 한도데, 아둘랄라, 마이멕덴, 아디스알렘), 르완다 4개 마을(키가라마, 무심바, 기호궤, 가샤르)이다.이들 마을은 100~2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농촌마을로 새마을사업을 펼치기에 적합하고, 특히 현지 정부와
경상북도는 7. 31(화) 16:00, 경주 양동마을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 도의회의장(송필각), 문화재청장(김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전택수), 하회·양동마을 문중대표, 마을보존회 관계자, 일반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기념행사에 앞서 세계문화유산 표지석과 대통령 친필 휘호석 설치 및 양동마을문화관 개관을 축하하는 제막행사가 있었으며, 이어 대북공연·새천년 대금공연·가람퓨전 국악공연 등이 식전행사로 펼쳐졌다.또한, 양동마을의 문화를 역동적이며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관객 참여형 창작극인 “미풍양동 이야기” 공연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7. 31(화)부터 8. 2(화)까지 3일간 진행될 계획이다.‘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은 2010. 7. 31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된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등재 이후, 매년 양 마을의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순번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하회마을에서 등재 1주년 기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 직원 30명은 7. 31(화) 현장에서 일자리 창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등 주요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 투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실물경제의 동향 파악은 물론 직원 고용실태 등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자리 창출의 실상을 점검하기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도의 미래 일자리창출의 주요 기반이 될 영천 첨단산업지구 및 하양 공설시장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외투기업 등 투자유치 진행상황과 물가 동향을 파악하기위해서 추진되었다. 먼저, 이번 현장 투어로 하이브리드 부품소재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영천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를 찾았다. 이곳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지구 조성 공정률 72%, 분양률 55%를 달성하고 있다. 이 지역은 410억원을 투자해 내년 5월 시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2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는 일본기업 다이셀과 오는 9월 착공, 2013년 9월 시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연 60만대분의 자동차 시트 프레임을 양산할 계획인 프랑스의 포레시아가 투자한 곳이다.투어에 참석한 직원들은 시공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현장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부간선도로의 추진
제13회 대구단편영화제가 08월24일(금) 개막식, 야외상영을 시작으로 08월28일(화)까지 5일간 개최된다.대구영상미디어센터 스크린 씨눈 (구. 대명동 계명문화대학 돌계단건물)에서 열리는 이번 대구단편영화제는 지난 2000년 처음 개최한 이래로, ‘作家주의 영화제’라는 수식어 아래 올해 역시 감독들이 직접 투표하는 수상작 선정 방식은 건재하며, 상대적으로 상영의 기회가 적은 대구경북 지역영화감독들의 성장을 돕는 인큐베이터의 역할이 되기도 하였다.22편의 국내경쟁부문작과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제작된 애플시네마부문 6편, 와일드미션-JP : 해외(일본)초청작 5편을 비롯한 국내외 총 33편의 단편영화들로 수놓아질 금번영화제는 13회를 맞아 ‘열 세번째 교신’을 슬로건으로 정하였다. 이는 대중들과 독립영화간의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미이다.TBC Dream FM ‘공태영의 매직?뮤직!’ 진행자 공태영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 야외상영은 08월24일 저녁6시 30분 2.28기념공원에서 개최되며, 국내 경쟁작 중 대중성 있는 작품 4편과 해외초청 1편의 상영과 ‘허클베리핀’의 공연으로 무더운 여름밤을 탈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홍보대사로 도약선생,
경상북도는 7. 30(월) 11:00 경북도청 강당에서 '야은 길재·서애 류성룡·학봉 김성일 선생'기념관 건립 사업추진 준비위원회(위원장 노진환) 주관으로 도 단위 기관단체장, 학계, 언론계, 문중대표 등 지역 각계 대표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념관건립 사업추진 준비위원회(위원장 노진환)는 사상·학문적으로 큰발자취를 남기신 야은·서애·학봉선생을 추모·현창하고 그들의 애국충절과 유업을 계승하는 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하여, 지난 4월부터 평소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과 모임을 가지고 기념관건립을 논의 하였으며, 아울러 안동 유림간담회와, 서애선생 7주갑 행사시에 도 및 중앙인사 등에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 하는 등 기념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을 준비 하였다.이날 열린 추진위원회에서는, 기념관건립 추진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지금까지의 추진 경과보고와 노진환 준비위원장이 사업취지 등을 설명하였으며, 또한 추진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위원장 등을 선출 하였다.앞으로 기념관건립 추진위원회에서는 각 부분별 역할분담과 공동노력을 통하여 기념관건립을 위한 범도민 분위기 확산과, 중앙예산 확보 등의 활동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