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영덕군 병곡면, 영해면 일원 약 645만㎡ 부지에 2013년부터 2027년까지, 6,900억원(공공1200, 민자5,700)을 투자하는 관광·휴양단지 입지 밑그림을 완성하여 본 계획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고,8. 17.(금) 14:00 영덕군청 회의실에서 도 균형개발과장 (김성현), 지역 도의원(박진현)과 영덕군 관계 공무원,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동해안 지역은 최근 동서4축(상주~영덕)고속도로와 동해 중부선 철도 건설로 편리한 교통망 구축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몰려올 것으로 기대가 된다.또한, 동해안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복합 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는 체류형 해양문화 휴양단지 개발 필요성과 차별화된 해양체험 시설을 유치해야 한다는 것에 모두가 공감했다.'영덕 고래불 해양복합타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에서는 연인원 160만명의 수요가 기대되는 관광 융·복합화, 생태·역사, 웰빙·로하스, 모험·체험관광 등을 입지하도록 계획했으며,명품의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민간기업과 학계 등 전문가 자문으로 국내외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안전기동대 발대 1주년을 맞아 8. 16.(목) ~ 18.(토), 2박3일 동안 경상북도소방학교에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경상북도안전기동대는 재난현장 수습과 확산방지를 주된 활동으로 하는 민간재난대응체제로 지난해 6월 발대식을 갖고 병영체험훈련, 긴급출동훈련, 구제역방역훈련, 산불대응훈련 등 각종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키우고 재난 수습과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훈련은 경상북도소방학교에 입소하여 안전사고예방, 기초체력단련, 벌집제거교육,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통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첫날,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원인과 과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기초체력 훈련으로 신속한 대응과 구조능력을 배양하며 또한,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일수 증가로 인한 벌떼에 대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벌집제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소방본부와 민·관 총력 대응체제를 구축한다.둘째날은 응급구조와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경상북도안전기동대 발대 1주년 기념행사를 할 계획이며 마지막날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현장에서 응급치료법을 실
중국 전통무용, 태권도 시범, 비보이 댄스까지 다양한 문화공연 경상북도는 8. 15.(수)부터 8. 16.(목)까지 1박2일 동안 경주시 일원에서 중국 수학여행단 400명과 한국학생 200명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한 제9회 제3차 서라벌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사천성, 요녕성, 절강성과 상해, 북경 등 중국 각지에서 중국학생과 교육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경주 관광, 엑스포공원 방문, 한지공예 체험 후 경주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경주 관내 초·중등학생 200여명과 한자리에서 환영식 및 다양한 공연을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자리를 가졌다. 서라벌 한·중 청소년문화교류 캠프는 영주 충·효·예 한·중 청소년문화교류캠프와 함께 올해 5. 29일 문화체육관광부지정 해외수학여행상품 부분 최초로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 받은 상품이다. 경상북도는 중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해외수학여행 수요 증가를 예측하고 서라벌 한·중 청소년문화교류 캠프 상품을 기획해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총 8회 운영 2,500여명을 유치했고 올해는 영주의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한 충·효·예 상품을 새롭게 개발하고 서라벌 캠프와 함께 총 6회를 운영
경상북도는 지적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9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가 8. 16(목)부터 8. 19(일)까지 4일간 경산실내체육관, 영남대학교 및 영천실내수영장 등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회장 나경원)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8. 16(목) 오후 7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공식일정에 돌입한다.개회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대회위원장인 나경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하여 지적장애인들의 화합 축제인 스페셜올림픽 개최를 축하했다.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들을 위해 연중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과 경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국제적 운동이자 비영리 국제스포츠기구이다.'제9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는 약 950명의 선수들을 포함하여 임원,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등 총 2,100여명이 전국에서 참가하며, 이들은 모두 8개 종목(육상, 축구, 수영, 배드민턴, 보체
김천시가 80만5천㎡ 규모의 김천1일반산업단지(이하 1산단)조성과 동시에 12개 기업을 모두 유치하면서 올해 착공하는 김천2일반산업단지(이하 2산단) 조성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KTX김천(구미)역 개통과 더불어 2016년 김천~진주간 남부내륙철도 건설 확정, 김천~전주간 동서횡단철도 사업이 예정되면서 물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김천혁신도시 조성과 함께 혁신도시 내 산·학·연 클러스터 개발은 기업유치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기업을 유치하고 싶어도 분양할 산업용지 하나 없는 상황에서 김천시의 1산단 조성은 모험이었다.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일원 80만5천㎡ 부지에 945억원이 투입된 1산단은 2008년 사업추진을 할 당시 김천시 예산이 3천6백억원 정도인 것을 감안한다면 무리한 투자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현재 분양계약 협의 중인 1블록을 제외하고 12개 블록이 모두 분양됐다. 국내 최대 건축자재 생산업체인 ㈜KCC를 유치했고 바이오라이트(주), JH케미칼 등 자동차 관련 업종 6개 업체가 문을 열었다. 김천시가 이처럼 높은 분양률을 보이며 1산단 기업유치에 성공한 것은 저렴한 땅값과 뛰어난 교통여건이 기업의
경상북도는 8. 15.(수) 오전 10시 울릉도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제6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기상관계로 도청강당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개최했다.당초 경상북도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도발이 갈수록 그 도를 더해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번 광복절 경축행사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공고히 하고자 울릉도·독도 행사를 계획했으며, 때마침 이명박 대통령의 울릉도·독도방문을 계기로 영토주권에 대한 국민적 의지를 결집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했다.이번 광복절 경축식을 위해 해양경찰청의 해경함대까지 동원하여 울릉도에서 행사를 거행하려한 것으로 독도의 영토주권에 대한 경상북도의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하지만, 아쉽게도 해경함대 승선을 위해 포항으로 출발 중에 울릉해상의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되는 등 기상이 악화되자 안전을 고려하여 부득이 하게 장소를 도청강당으로 변경하게 되었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초·중·고·대학생을 직접 행사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세대를 초월한 5천만 국민 모두가 독도의 영토주권 수호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결연한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리고자 계획한 경상북도로서는 큰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겠으나,이러한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고자 한 경상북
경상북도는 8. 14(화) 11:00 도청강당에서 대구교육대학교, 필리핀 사범대학 및 베트남 껀트대학교와 '해외 다문화거점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남승인 대구교육대학교 총장, Ester B. Ogena 필리핀사범대학 총장, HA THANH TOAN 베트남 껀터대학 총장, Luis T. CRUZ 주한 필리핀대사, NGUYEN MANH DONG 주한베트남 부대사, 시군 다문화센터장,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이번 업무협약은 경북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3,001명으로 전체 학생의 0.8%로 집계, 이는 2008년 1,539명에서 최근 3년 동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엄마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자녀의 강점인 이중언어 능력을 강화,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해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업무협약 체결 효과로 다문화 가정 자녀가 엄마나라를 방문해 현지대학생과 멘티-멘토를 구축하고 현지캠프, 홈스테이 등 다양한 활동 및 교류를 통해 현지문화를 체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그
경상북도와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제67주년 광복절인 8. 15(수) 서울역에서 우리문화재 찾기 범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우리문화재찾기 이심전심 프로젝트’로 광복절에 맞춰 펼쳐지는 이 날 캠페인은 해외로 반출된 우리문화재 실태와 문화재 찾기 당위성을 널리 알려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가 위해 마련되었다.(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서울역 내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우리 문화재 찾기 당위성을 알리는 영상물 상영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하며 범국민 염원을 담은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며,해외로 반출된 문화재 사진도 전시한다. 특히 경북지역에서 반출된 대표적인 문화재인 동방사 철조천수관음보살좌상(프랑스 기메박물관)과 성주 세종대왕자태실 태항아리 뚜껑(오사카 동양도자박물관) 등을 소개한다.또한, 고령 대가야고 반크 동아리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여행객들에게 배부하며 반출 문화재 관련 퀴즈와 앙케이트 조사, 우리문화재 찾기 홍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한편, 반크 동아리는 지난 4월 개최된 고령대가야체험 축제장에서도 ‘우리문화재찾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문화재 찾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사)우리문
- 8.14~16일 삼성vs한화 프로야구 경기 - 8.14~25일 제1회 KBO총재배 전국중학교야구대회 개막 경상북도는 8. 14일(화) 도내 최초로 국제경기가 가능한 “포항야구장”을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이병석 국회부의장, 구본능 KBO총재, 김인 삼성라이온스 사장 등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포항야구장은 총사업비 317억원(국도비 100억, 시비 217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2만19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됐다. 내야 1만747석, 외야잔디구장 500석 등 모두 1만1천247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구장크기는 펜스 중앙까지 거리는 122m, 좌우 펜스간의 거리는 99m이다.이날 개장기념으로 8.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열리며, 제1회 KBO총재배 전국중학교 야구대회가 8.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중학교 89개팀, 리틀야구단 11개팀 등 총 100여개 팀이 참가하여 열전을 벌인다.포항을 비롯한 경북 지역에는 생활체육 야구동호인클럽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도내 12개 리그 293개 클럽에 8,000여명이 경기를 펼치고
- 대통령 독도 방문 직후 개최…국민적 영토수호 의지 하나로 결집 - 경북의 울릉도·독도 관련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 받을 듯 경상북도는 8. 15.(수) 오전 10시 독도의 모섬 울릉도에서 이병석 국회부의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송필각 도의회의장, 이만희 경북경찰청장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7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주요기관·사회단체장들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대표들과 특히, 지역 초·중·고·대학생 등 젊은 층이 대거 참석해 독도 영토주권 수호의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이 특징이다.경축식은 최수일 울릉 군수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박동욱 광복회 대구경북지부장의 기념사와 독립유공자 포상전수, 김관용 도지사의 경축사, 이병석 국회부의장의 축사, 그리고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경축식은 지난 10일 대통령의 역사적인 첫 방문의 감동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에서 열려 더욱 그 의미를 더했으며, 최근 일본 방위백서의 독도 자국영토 표기, 정부인사들의 잇단 망언 등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 침탈야욕에 대한 국민적 분노와 규탄 의지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 경북도…독
경상북도는 8. 13(월) 09:00 2012년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2012년도 을지연습을 7일 앞두고 준비상황을 총 점검한 이 보고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실·국장, 안보정책보좌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태 행정지원국장의 2012년도 을지연습 추진계획 총괄보고에 이어 실국별 준비상황을 보고했다.이날 보고회에서 도출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검토·보완을 거쳐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되도록 부서별로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김관용 도지사는 보고회에서 경북은 원전과 국가중요시설(포스코, 구미 IT산업 등)이 도내에 집중되어 있고, 육·해·공군이 주둔하고 있어 국가 안보상 주요 전략지역으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연습의 중점은 국지도발 상황에 대비한 대응역량 강화와 충무계획의 3대 기능인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전시 국민생활안정에 대한 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시행태세 점검, 디도스 공격 등에 대한 사이버 테러 대응연습, 국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국민참여 활동 강화 등이다. 한편, 경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이번 연습을 살펴보면, 먼저 도발
반총장, 새마을운동 세계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 EXPO 등 적극 지원 약속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2.8.13(월) 서울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반기문 UN사무총장이 면담을 갖고, ’새마을운동 세계화‘,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고 밝혔다.김관용 지사와 반기문 총장의 만남은 2007년 이후 5번째로 지난해 8월 국회 UN-MDGs포럼에서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이후 1년 만의 만남으로,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이례적인 것으로 반기문 총장의 김관용 도지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는 것이다.이날 면담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UN과 함께 논의하여 시작한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이 지구촌 빈곤퇴치의 성공적인 모델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과 ‘새마을 세계화 재단’ 설립을 통한 본격적인 새마을운동의 저개발국 보급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그간의 UN의 협조와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또한, ‘2012 월드 그린에너지 포럼’은 UN-MDGs(UN Millennium Development Goals)와 연계하여 UN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너지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