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대상 품목이 8. 20일부터 29개 품목으로 대폭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16개 품목에서 9개가 늘어난 것이다.이번에 새롭게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으로 확정된 9개 품목(시범사업)은 딸기, 오이, 토마토, 풋고추, 호박, 멜론, 파프리카, 국화, 장미이며,더불어 사업지역(가입대상지역)도 시설작물(시범사업)의 경우 작물별로 구분하던 방식에서 사업지역으로 지정된 시·군은 시행중인 모든 시설작물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편되어 농가의 선택폭이 훨씬 넓어졌다. 이는 넓은 지역과 다양한 기후대로 인해 자연재해에 취약하고 지역마다 특화된 품목을 보유한 우리지역의 특수성과 영농환경을 중앙부처에 꾸준하게 건의하는 등 도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얻어진 값진 결과로 그동안 가입 혜택에서 소외되었던 지역과 농가들이 기상재해로 인한 불안감에서 탈피,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게 되어 소득 및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2001년 농작물 재해보험 도입 이래 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수령한 보험금은 2,534억원으로 같은 기간 농가부담 보험료 637억원의 4배에 이르러 농작물재해보험이 농가경영안정의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고, 지구온
110명의 전문인 양성 2020년까지 여성창업장 400개소 육성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8.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농촌여성들의 손맛과 경북 전통식문화를 활용한 농산물가공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 7회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은 가공사업을 시작한 농촌여성들과 앞으로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촌여성 33명을 대상으로 연간 10회에 걸쳐 매교육 마다 1박2일 합숙으로 총 174시간의 심화과정으로 창업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이번 7회차 교육 내용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위한 기본 아이템 구상, 사업장 설치 설계, 위생기준, 허가요건, 식품위생법, 특허, 회계와 세무관리 등 창업에 대한 실무와 제품디자인, 브랜드관리, SNS 활용실무 등 경영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고, 안동시 길안면 천지리 경북바이오연구원 공동가공이용시설과 대왕식품, 청송군 부동면 청송사과쌀찐빵, 청송군 안덕면 청송사과한과사업장 등 도내 우수 가공사업장 견학으로 창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아프카니스탄 농촌개발연수단 20명이 교육과정을 참관하여 우리도 농촌여성들의 전문능력 배양과 농외소득증대를 위한
경상북도가 제1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8. 23(목)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중앙일보가 주최한 전국자원봉사대축제는 '희망의 새이름은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지난 5. 1일부터 5. 31일까지 열렸으며 총 1,435팀이 응모, 1·2차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8팀, 우수상 22팀 총 32개 팀이 선정됐다.경북도청 공무원봉사단은 호감(好感)공감(共感) 볼런투어 프로젝트와 경북도청 공무원봉사단 ‘나눔과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핸즈온 자원봉사(벽화그리기), 나눔장터 운영, 도청 동아리 재능나눔 공연, 새마을 아프리카 봉사단 활동 홍보 및 생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 졌다.이번에 우수상에 선정된 경북도청 공무원봉사단은 이전까지 자율적으로 추진하던 봉사활동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0. 10월 경북도청의 전부서, 전직원(76개부서, 28개 동아리, 4,400명)으로 구성된 경북도청 공무원봉사단을 창립했으며연말 연탄나눔 운동 추진 등 각 부서별로 부서특성에 맞는
경상북도는 2012년 을지연습 기간 중 실제훈련으로 “영천댐 피폭에 따른 종합대응 훈련”을 8. 22일.(수)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영천시 임고면에 소재한 영천댐에서 실시했다. 실제훈련에는 연습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정연봉 제50보병사단장, 이만희 경북지방경찰청장, 이영우 경북도 교육감,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 등 기관장과 지역주민 1,200여명이 훈련을 참관했으며,영천 군부대, 영천경찰서, 영천소방서, 수자원공사, 임고면대, 영천보건소, 영대병원, 마야병원, 동승병원, KT영천지사, 한국전력 영천지점, (주)영천교통 등 30여개 기관·단체 300여명이 인명구조, 주민대피, 시설물 복구 등 사태 수습 훈련에 참가했다. 특히, 이날 훈련은 영천댐 여수로 및 취수탑에 적 특작부대 및 미사일 공격으로 피폭되어, 댐 급수 범람으로 인한 하천제방 유실과 가옥침수, 인명피해 발생 등 사회혼란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현장감 있는 실제훈련으로 실시했다.또한, 경상북도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도내 댐 피해로 인한 급수 중단, 침수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조기 복구를 위해 실제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영천시 외
경상북도는 8. 22.(수) 도청 제1회의실에서 '신도청 시대정신 포럼'을 개최, 한국건축가협회 류춘수 이사를 포럼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김용대 경도대학 총장 등 위원 14명에 대하여 위촉장을 전달했다.또한, 미래전략기획단장의 추진배경 설명, 대구경북연구원 오창균 박사의 사업 설명과 함께 주요사업에 대한 토의를 거친 후 오후에는 현재 건립 중인 도청 이전지 현장을 방문했다. 한편, 포럼 위원은 역사, 문화, 예술, 지리 등 각계 다양한 분야의 명망있는 14명의 위원과, 문학·사회학·행정학 등 분야 전문가 7명을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신도청 시대정신 포럼은 300만 경북도민의 염원이 담기고 도정 우선 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도청이전의 정신적 의미 부여와, 역사·문화·지리적인 가치를 발굴하여 신도청지가 경북의 미래 천년 도읍지로서의 성공적 정착과 확고한 기반을 확립하고도청 이전으로 인한 원거리 도민의 소외감을 해소시켜 시·도민과의 상생, 화합의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 초기 신도청 이전지의 도시조성·개발, 신청사 건축 등의 하드웨어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경북의 얼과 역사적 사실, 전설, 설화 등 스토리가 접목된 낭만적인 공간으로 구성하여 문화의 가치를 창조하고 사람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8. 17.(금) 영천소방서 회의실에서 현장업무에 사용되는 소방장비의 창의적 개발을 장려하고 재난현장 등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12년 소방장비 개발대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 5명 및 개발자 17명 등 총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점의 개발 소방장비를 발표했으며 발표한 17점의 소방장비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산하 각 소방서에서 자체 예심을 거쳐 제출된 우수한 작품들로 재난 현장에 바로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완성도가 뛰어났다.이번 대회 결과 경주소방서 박운탁 소방장이 개발한 '소방차량 안전고임목 제동장치'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상주소방서 이종환 소방장이 개발한 '레스큐 건', 장려상은 소방본부 이병호 소방장이 개발한 '소방차량 점검 스마트폰 APP'이 각각 수상했다.경상북도 박두석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경북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적극 개선하고 첨단소방장비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대회 결과 최우수 작품은 중앙 소방장비 개발대회에 출품하며 최종 발표는 10월경 있을 예정이다.
도정 주요현안 사항과 의정혁신 위한 중점 추진사항 점검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2013년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4년 신도청 이전, 2015년 세계 물포럼 준비 등 경북도의 주요현안들은 물론 서민경제의 시름을 덜기위한 입법정책 과제들에 대해 연속적으로 확대회의를 개최하고 각 상임위원회가 공동으로 대처하여야 할 의정활동 역점사항으로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8월 21일 오후 1시30분 의장회의실에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모두 참석하는 연석확대회의를 후반기 들어 두 번째로 개최하고 경북도의 주요현안들을 도의회차원에서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의정혁신을 위한 의정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그동안의 경과를 파악하고 의정혁신을 위한 T/F팀의 활동수준과 앞으로의 추진사항에 대한 심도있게 검토하였다. 이와 같은 연속적인 연석확대회의 개최는 지난해 1년 동안 4회 정도를 개최 한 것에 비하면 매우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연석확대회의에서는 서민경제의 시름을 덜고 안정화시키기 위한 입법정책활동에 주력하기로 하고 그를 위한 현실적인 의정활동 방안이 다양하게 논의되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8. 21(화) 오전 10시 포항 이동중학교 학생대표 80명을 도청으로 초청하여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이어, 독도홍보관, 을지훈련 충무시설, 도의회 견학 등 도청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포항 이동중학교 학생들의 방문은 지난 7. 13일 김관용 도지사가 이 학교를 방문했을 때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약속한 사항으로 이를 이행하는 소중한 만남으로 이루어 졌다.학생 방문단은, 먼저 도청 강당에서 도지사와 학생들 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독도홍보관을 방문하여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입증하는 사료들을 살펴보고, 을지훈련 충무시설로 이동하여 전시물 관람과 안보강의를 듣고, 도의회를 방문하여 의회 역사와 예산 및 결산 과정과 절차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달에 있었던 만남을 상기하며 방문한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이상을 심어 주는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국가안보의식, 민주시민강화, 뚜렷한 목표의식과 도전정신, 올바른 가치관 및 인성 등을 강조했다.먼저, 최근 대통령의 사상 첫 독도방문으로 어느 때 보다 주목받고 있는 독도는 수많은 문헌과 사료를 통하여 볼 수 있듯이
경상북도는 8.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해양탐사 및 체험학습”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해양소년단 경북연맹이 주관하고 울진군 부구초등학교, 포항 동부초등학교 등 도내 8개 초등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127명이 참여한다.탐사활동은 포항여객선터미날 울릉도·독도 탐방단 발대식후 동해의 신비의 섬 울릉도로 항해를 시작하여,추산수력발전소, 내연발전소, 풍력발전소, 해양심층수 공장(파나블루) 등 과학탐방 행사와 현포해양박물관, 너와집, 투막집 등 눈이 많이 내리는 울릉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울릉도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독도사랑을 교육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남양초등학교를 방문하고, 독도·울릉도의 역사와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독도기념박물관을 견학하며, 독도에서는 독도경비대 위문편지 전달, 독도사랑 결의문 낭독 등 청소년들이 독도를 바로알기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경상북도 김일수 해양개발과장은 청소년들에게 울릉도·독도 해양탐사 및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국토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고, 해양에 대한 진취적인 기상 함양과 해양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한국해양소년단경북연맹 대원들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는 8. 20.(월) 오전 10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송필각 도의회의장,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정연봉 50보병사단장, 이만희 경북경찰청장, 국정원 대구지부장, 손종해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8. 20(월)부터 8. 23.(목)까지 경북 전역에서 실시되는 “2012년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안보태세를 재점검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안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상북도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의 인사말씀, 경상북도의 2012년 을지연습 현황보고, 경북지방경찰청과 50보병사단의 작전 상황보고, 통합방위 병종사태 선포 예행연습 등 불시의 상황에 완벽히 대비하기 위한 철저한 예행연습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민족의 해방과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가슴에 한 번 되새기고, 지역 안보가 튼튼해야 도민의 안정된 삶도 보장된다는 일념 하에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빈틈없는 지역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경상북도는 8. 17.(금) 도청 제1회의실에서 제8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상주시 사벌면 일원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조성과 김천·청송 지구단위계획 수립 2건, 김천 개발행위허가 1건 등 4개 사업을 심의했다.상주시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사업은 상주시 사벌면 묵하·삼덕·화달리 일원에 문화체육관광부의 3대문화권 선도사업인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을 조성하여 녹색관광의 거점자원 육성 및 정부의 녹색뉴딜정책에 부합하는 미래발전형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인접한 국제승마장, 경천대관광지, 상주박물관, 자전거박물관, 상주보 등과 연계하여 지역발전을 촉진코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전거레이싱경기장, 이색자전거체험장, 미니벨로드롬, 바이크트레일, 숙박시설 등을 계획하고 사업면적이 865천㎡로 국내 최대 자전거종합레포츠지구로 개발하여 상주시를 자전거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국제승마장 북측 순환도로 및 자전거하늘정원의 산림훼손 최소화, 내부도로 선형 개선, 바이크트레일코스는 현지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고 이용자 안전대책 마련, 상가시설 앞에는 조경시설 등 녹지공간 조
김관용 지사가 직접 구상하여 건의, 이 대통령 결단으로 이뤄져 경상북도는 8. 19(일) 독도의 동도(東島) 망양대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김관용 도지사, 이병석 국회부의장, 김찬 문화재청장, 최수일 울릉군수, 김성도 독도주민 등 중앙과 지방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의 친필 휘호를 새긴 ’독도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표지석 제막식은 이명박 대통령의 헌정사상 최초의 독도방문 직후에 거행되어 독도에 대한 국내외의 큰 관심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다.독도 표지석 설치는 일본의 교과서 왜곡, 방위백서와 외교청서의 독도영유권 주장 등 독도를 강탈하기 위한 책동이 더욱 강화되는 상황에 맞서 ‘신라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진출(512년, 지증왕 13년) 1500주년’을 기념하고 일본의 독도 영토 도발에 대한 우리정부의 강력한 영토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김관용 지사가 직접 구상하여 대통령께 수차례 건의하였고, 이대통령이 흔쾌히 金지사의 건의를 받아들임으로써 역사적인 독도 표지석 설치가 결정되었다. 이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표지석에 새길 ‘독도’라는 휘호를 직접 써서 내려줌으로써 대통령의 확고한 영토수호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