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8월27일 오후 2시 제257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친 이후,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박성만·한혜련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전체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의회 본관 1층 로비에서 독도를 실시간으로 24시간 볼 수 있는 영상모니터를 설치하고 독도수호 의지 다짐행사를 가졌다.제9대 도의회 후반기 출범에 즈음하여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독도 실시간 영상 모니터을 통해 독도의 아름다운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경북도의회가 우리땅 독도를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대내외에 표명하고, 도의회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도 독도 수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아울러 우리땅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로 독도 수호를 위해 300만 도민과 함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아 더욱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고 있는 경상북도의회는 현관에 40인치 LED TV를 설치하고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괭이 갈매기와 파도가 부서지는 아름다운 모습까지 생생하게 24시간 전달하고 있다.이 영상은 KBS가 독도에 설치한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7월 5일 제9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의회운영 기본방향을 민생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경상북도의회는 비회기 기간 중에도 전통시장 방문과 중소기업 지원 등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애써 왔는데, 8월27일은 제257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친 직후, 도의원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농작물 손실을 최소화 하고, 수확기를 앞둔 포도를 적기에 수확하기 위한 영농 일손돕기에 나섰다.도의원들은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 황대식 농가 등 3개 포도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는데, 이날 당일 수확한 포도 640kg 전량을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구입하여 농민들의 판로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한편 일손돕기를 마치고 농업자원관리원 영천포장에서 영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현지 농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도정 현장에서 도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자리가 되었다.송필각 의장은 "앞으로 우리 도의원들은 의정활동과 지역구 활동으로 바쁘시겠지만, 최대한 시간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방문과 중소기업 방문 등 민생현장 탐방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경상북도의회는 부모의 이혼이나 별거, 미혼부모 등으로 발생하는 한부모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경상북도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를 발의했다.구자근 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구미)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는 한부모가족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당 가족에 대한 지원과 육성사업을 강화는 내용으로 도의원 15명이 찬성하여 발의하였으며, 29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10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게 됐다.조례안에 의하면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모자, 부자, 조부, 조모, 청소년 한부모 등을 포함한 여성가족부가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보호대상자 모두가 해당된다.또한, 도지사는 이들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여야 하고,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복지자금 대여, 직업능력개발훈련, 교육서비스, 가사서비스, 가족관계 증진서비스, 법률구조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설치 및 전문인력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다.특히, 한부모가족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 공공도서관 및 평생학습단체가 참여하는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축제 관계자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김천시가 주관하여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학습의 기쁨, 함께하는 행복, 펼쳐지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민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체험과 성과 공유의 장을 통해 세대공감과 소통을 위한 도민 화합의 축제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존 축제의 소모성 행사를 지향하고 고용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신설을 통해 평생학습의 사회적 기여를 확대해 도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 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 도민이 참여하는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축제 개최를 계기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 확대를 통해 품격있는 선진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볼라벤'이 8. 27(월) ~ 8. 28(화) 우리나라 서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부지사 주재로 8. 26(일) 16:00 도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이어서 17:00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주재로 도 실·국장과 시·군 부단체장과의 긴급대책회의를 실시했다.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긴급대책회의 지시사항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대처하고 재해취약지구 11,701개소(제방 등 주요방재시설 10,186, 대규모 공사장 210, 침수 등 재해위험지구 257, 산사태위험지구 10 급경사지 1,038)에 대해서는 부단체장급 간부공무원이 당일(8. 26일) 직접 점검을 실시, 위험징후 발견 시 재난안전선을 설치하고 주민을 사전대피 조치하도록 당부했다.또한, 인명피해 Zero화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간계곡, 유원지, 주요 등산로, 갯바위 낚시터, 방파제 등 위험지역은 사전 출입통제토록 하는 한편,- 반지하 주택, 침수 방재시설 사전조치 및 돌봄 공무원 현장배치- 하천 내 도로, 잠수교, 자전거도로 사전 통제선 설치 및 안전요원배치- 마을앰프, 지역방송 등 각종 홍보 매체활용
독도수호 의지 다짐행사, 도의원 전원 농촌일손돕기 비지땀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8월27일부터 9월1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는 제9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에 충실히 임한다는 목표하에 집행부가 제출한 도민 민생관련 각종 조례안과 물산업 육성을 비롯한 독도 영유권 침탈야욕 분쇄을 위한 결의안 등 각종 의원발의 안건 등 2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도정현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한다.제9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추진방향으로 도민에게 사랑과 믿음을 받을 수 있는 소통중심의 의회를 만들고, 비회기 기간동안에도 상임위원회 현지확인 활동을 펼쳐 현지확인중 중심파악사항과 현안관제 해결모색에 노력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로 했다. 특히 후반기 주요현안 과제를 ‘민생정치 실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심층적인 의정활동 전개를 위해 폭 넓은 현장여론 수렴방안과 도민과 함께 하는 ‘열린의회’를 운영, 그리고 일자리, FTA 극복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 강화방안,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 의안심사나 현지확인 등에 있어서 상임위 중심의 의회운영시스템에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따라서 이번 임시회
5일 만에 111억 판매 ‘대박’… 24일 도청서 론칭기념 행사경상북도는 8. 24(금) 오전 10시 도청 강당에서 ‘이스탄불 문화탐방 서포터즈 금융상품 론칭 세리머니’를 개최했다.이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내년 9월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홍보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구은행, 농협과 손잡고 개발한 금융상품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김관용 경북도지사, 송필각 경북도의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김유태 경북농협본부장, 하춘수 대구은행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경북도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 홍보영상 상영, 엑스포-대구은행-농협 3자간 금융상품 판매 협정식, 상품 출시 기념 이색 퍼포먼스(대형 통장 인감란에 참석자들이 대형도장을 찍으면 경주와 이스탄불 상징물 등장)가 열렸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농협과 대구은행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관광+금융 하이브리드’ 상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인류문명의 살아있는 박물관 이스탄불로 가서 대한민국의
경상북도는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와 공동으로 8. 24(금) 12:00 도청 구내식당에서 김관용 도지사, 도의회 의장단과 농수산위원회위원, 경북도 교육감, 농협 도본부장, 한우협회 도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암소고기 큰사랑 소비 촉진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한우 암소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확대시키기 위해 이루어졌다.한육우 사육두수가 가축사육 동향조사 이후 사상 최고치인 310만두를 넘어 사육두수는 증가한 반면 경기불황 등의 영향에 따라 한우고기 소비가 감소하면서 산지 암소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해 사육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큰 암소(600kg) 산지가격은 2010. 11월말 4,981천원에서 출하축 증가 및 소비위축 등으로 8. 20일 기준 3,631천원까지 큰 폭으로 하락했다.경북도에서는 이와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산업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추석이전인 9월중에 시중가격보다 평균 20~3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도청전정 및 대구시 일원에서 한우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고, 10월에는 한우협회 경북도지회와 농협 경북지역본부, 대구시와 공동으로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2~3일간 대대적인 한우소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8. 24(금) 14시, EXCO 인터불고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도의회의장, 여성관련 기관단체장,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경북 여성정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여성정책개발원 개원 15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개최하는 이번 미래포럼은 ‘여성, 새로운 역사를 쓰다’를 주제로 여성정책개발원이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여성정책 연구의 산실로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활발한 교육·학술 활동을 전개하여 경북여성의 발전과 그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장(場)으로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 및 시군 의원과 여성정책 담당 공무원을 비롯하여 여성계,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기념행사와 함께 초청강연회, 문화공연이 이루어졌다.먼저, 개원 15주년 기념행사는 경상북도 여성정책과 함께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15년 발자취와 비전, 꿈을 담은 기념영상 상영과 경북 여성과 가족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다짐을 다지는 기념행사가 진행되었고강연회에서는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와 서울시 최초의 여성구청장으로 성공적인 리더십을 보여주었던 김영순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이 여성정치 참여의 실태와 문제를 진단하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8. 25(토) 오전 고(故) 서명갑 소방교의 빈소가 마련된 포항의료원 장례식장을 방문, 영정 앞에 조의를 표하고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포항북부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소방교 고(故) 서명갑(38세) 구조대원은 8. 24(금) 14:02경 포항시 북구 죽장면 일광리 “까치소산장”에 고립되어 있던 20대 남성 4명을 구조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 하천을 건너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었다.사고가 발생하자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는 박두석 소방본부장 지휘 하에, 의성소방서 구조견과 소방헬기를 동원하여 수색을 펼쳤으며 17:32분경에 사고지점 후방 500m 지점에서 실종 구조대원을 발견, 포항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였으나 순직했다.유가족으로는 부모, 처, 그리고 7살과 3살 자녀 2명을 두고 있다.순직한 (故) 서명갑 소방교의 영결식은 8. 26(일) 오전 10시 포항북부소방서에서 치뤄지며 국립묘지 안장과 1계급 특진 및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된다.
경상북도는 외교통상부와 KBS, 한국국제교류재단, 경상북도, 경주시, 안동시 공동으로 한국을 알리는 글로벌 퀴즈쇼 '퀴즈 온 코리아'(Quiz on Korea)본선대회를 8. 31(금) 19:00 여의도 KBS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각국을 대표하는 23개국 23명이 8. 26일부터 29일까지 경주, 안동에서 경북문화체험 현장촬영을 한다.'퀴즈 온 코리아'는 경상북도의 중점 추진사업인 한류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이미지 증진을 위해 개최하는 사업으로 해외에서 한국 참가를 위한 예선전을 개최하고, 국가별 우승자를 방한 초청하여, 한국에서 최종 결승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업은 올해 한국과 외교관계 수립을 기념하는 국가들을 주요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34개국 2,900명이 신청하여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해외공관에서 국가별 예선전을 개최, 23개국 23명의 국가별 우승자를 선발했다.각국을 대표하는 23명의 우승자들은 'Quiz on Korea' 한국 본선 참가를 위해 8. 23일 입국하여 9. 1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며, 동기간 중 KBS 뮤지뱅크, 난타 관람과 서울 시내관광을 하고 8. 26일부터 29일까지
장애인 고용정책, 어디로 가야하나? 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 펼쳐 경상북도 의원연구단체 사회복지연구회(대표 박병훈)는 경북의 장애인 고용과 관련하여 8월23일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장애인 고용정책, 어디로 가야하나?” 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연구회 회원 20여명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경북행복재단 정책연구팀 김동화 박사의 발제로 장애인 고용의 중요성과 경북의 장애인고용 실태를 파악하고, 앞으로 우리 경북의 바람직한 장애인 고용정책 과제를 진단했다.이날 참석한 도의원들은 토론을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국민 인식 전환이 선행되어야 하고, 그이후에 법적 제도적장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또한, 지방정부 차원에서 장애인 자신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통하여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관련 제반 서비스를 늘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세미나에 앞서, 사회복지연구회는 포스코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위드와 장애인 평생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시, 한동대, 포스코의 후원으로 설립한 커피전문점인 쉬즈빈스를 방문 했다.사회복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