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9. 10일(월)부터 15일(금)까지 6일간 경주현대호텔 등지에서 제78차 국제 Pen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제펜클럽한국본부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한 행사로서 세계 114개국 143개 센터에서 250여명의 해외문인 대표들과 국내문인, 문화계 인사들이 함께 하게 된다.특히 이번 제78차 국제펜경주대회에는 존 랄스톤 소울 국제펜본부 회장을 비롯한 각국 펜본부 회장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노벨문학상 수상자 2명이 참석했다. 아프리카 최초의 노벨수상자인 나이지리아의 월레 소잉카(1986년 수상)와 프랑스의 르 끌레지오(2008년 수상)가 바로 그들이다. 이외에도 이어령 이화여대명예석좌교수, 이문열 소설가, 김남조 시인 등 한국문학의 거장들이 많이 참석했다.'문학 미디어 그리고 인권'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첫째 날 9. 10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개최되었으며 이길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장의 환영사와 존 랄스톤 소울 국제펜본부 회장의 개회사,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에 이어 '한국문학과 한글'이라는 주제영상 상영과 이어령 이화여자대 명예석좌교수의 기조연설(문학과 인권이 만난
10월 25일부터 개최하는 전 세계 7천여 만 명의 태권도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7회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결의대회 및 경북태권도협회 3/4분기 승·품단 통합심사대회가 9월 8일(토) 10:00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 정석호 경주시의회 의장, 최병준 경북태권도협회장 등 내외 귀빈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이번 대회는 경북태권도협회(최병준회장)가 주관하며 경북도내 초, 중, 고, 대학, 일반부 태권도인 모두가 함께하는 경북 최대의 승·품단 심사대회로 총 5,500여명(선수 3,800명, 임원 및 학부모 등 1,700명)이 참가하여 품새와 겨루기를 위주로 그 동안 닦아온 기량심사를 받는다.이 대회는 매년 경북도내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던 대회였으나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의 성공 기원 결의대회를 함은 물론 대내·외에 태권도 중심도시 경주를 홍보하고 태권도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하여 통합실시를 하게 되었다.한편 태권도 발전과 코리아오픈 태권도대회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하여 "'제7회 경
경상북도는 2015 세계물포럼의 성공개최 기반 구축과 물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해 9. 12일부터9. 16일까지 1주일간 안동·상주시 등 낙동강 일원과 대구EXCO에서 국토해양부와 경상북도, 안동시, 상주시, 대구광역시 주최로 2012년 '낙동강 국제물주간(Nakdong-River International Water Week (Na-Ri IWW)」을 개최한다.'낙동강 국제물주간'행사는 '2015년 세계물포럼'의 성공 개최 역량을 높이고, 낙동강 살리기사업 을 통한 수자원관리 성공사례, 지역 문화·관광자원 등을 세계인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한 ‘POST-세계물포럼’ 행사로 경북도에서는 올해부터 매년 정례 개최하여 스톡홀름·싱가폴 국제물주간과 함께 세계3대 물주간 행사로 육성하여 동아시아 대표 브랜드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올해는 주제를 2015년 세계물포럼 주제인 "Future Water Together(모두 함께 더 나은 물의 미래를 준비하자)"로 정하여 2015년 세계물포럼의 사전행사 성격으로 개최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9. 12.(수) 안동대학교 솔뫼문화회관에서 국토해양부 장관, 국내외 수변도시 시장 및 물관련 석학, 주민, 학생, NGO, 공무원
경상북도는 9.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교사 및 농업인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농업계고 氣 살리기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김관용 도지사의 특강, 경북대학교 신동현 교수와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농촌인력양성분과위원회 손재근 위원장의 주제발표와 참석 교사 분임토의 순으로 이루어졌다.이 날 김지사는 ‘경북농업의 현실과 교사의 역할’이란 주제의 특별강연에서 “농어촌이 갈수록 고령화되고, 40대 이하 후계인력이 계속 감소해 기후변화, FTA 등 대내외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농업계고 졸업생들이 농어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경북 농어업 청년리더 1만명 양성 프로젝트를 구상하였다“고 밝히면서,교육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생명산업인 농어업을 지키기 위해서는 청소년시기부터의 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김지사는 농어업은 국가 미래 핵심 산업으로 농어업의 발전 없이는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없음을 강조하며 농어업 인재양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면서 농수산계고 학생은 마을영농을 선도할 인력이자 농어촌의 미래
봉화효심요양원(대표 권영만)은 2012년 9월 5일(수) 오전10시 4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사회복지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이동검진팀은 X-ray 촬영, 초음파 진단, 심전도, 안저촬영, 골밀도 측정 등 입소어르신의 다양한 질환검사 및 질환정도를 확인하고 적절한 처방을 통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료와 검사를 했다.경상북도 안동의료원(의료원장 이한양)과 경상북도(지사 김관용)가 수탁사업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봉화군의 의료안전망 구축과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수행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장을 마련하였고, 특히, 안동의료원 협약(MOU)체결 후 건강검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뜻깊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9. 5.(수) 일선 시·군 공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다함께 잘 사는 희망 경북’을 만들고자 영주시청을 방문했다. 김지사의 소통투어는 영주시상공회의소가 지역발전을 위한 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지난 7월 16일 경산시에 이어 두 번째다.이날 오전 10시경 영주시청에 도착한 김관용 지사는 먼저 시청민원실을 방문하여 민원안내자원봉사원 및 민원공무원을 격려하고, 시장실에서 신규직원 및 소방공무원, 환경미화원 등과 대화를 나눈 후 300여명의 영주시청 공무원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김관용 도지사는 지금은 불확실성이 가중된 무한경쟁시대로 “창의력이 부의 원천”임을 강조하고 경북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①확고한 신념과 진취적인 자세 ②아이디어 생산자 ③글로벌 서비스맨 ④거버넌스적 조정자 등 4가지 측면을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라고 강조했다.첫째, 지역발전을 위한 확고한 신념이 있으면 중앙정부 및 타지역과의 경쟁을 통해 반드시 쟁취하여야 하고,둘째, 미래 지향적인 마인드로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행정에 접목해야 하며,셋째, 글로벌 경쟁시대에 맞는 국제적 수준의 행정서비스
경상북도의회 송필각 의장은 9월 5일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시·군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특강을 통해 행정현장의 최일선에서 총관리자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며 국·도정의 정책을 지역발전에 접목하고 실현하여 주민복지를 위해 파수꾼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글로벌 시대 빠른 환경변화의 대응과 조직에서의 올바른 리더십 발휘를 강조하면서 변화를 위한 새로운 현실에 적응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관행과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닭이 멀리 날지 못하는 이유는 날개의 크기가 아니라 날려고 하는 의지와 욕망이 부족’ 하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은 일처리에 있어 근무시간을 정하고 일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까지를 근무시간’ 으로 정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아울러 우리의 올바른 리더십은 리더자가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구성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과 커뮤니티를 통해 솔선수범과 구성원들의 잠재능력, 개발유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21세기 참다운 리더자로서의 성공비결은 자기분야의 전문적인 경영가가 되어 주기를 당부하며, 인간적인 리더자는 꽃밭을 가꾸는 데 있어 한 손에는 물뿌리개를 다른 한손에는 비료를 주는 솔선수범하는 리더자의 자세를 강
경상북도는 9. 5.(수)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12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회장 최효석) 주최,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회장 권영창) 주관으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김태석 여성가족부 차관, 송필각 도의회 의장, 김주영 영주시장, 바르게살기운동 중앙 및 시도 임원, 전국 시군구 여성회장 등 3,700여명이 참석했다.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지도자대회는 사전행사로 선비촌, 부석사, 소백산 국립공원 등 영주시 일원 14개소에서 영주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도별 법질서 확립 및 녹색생활 실천 사회분위기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고이어서, “도덕성 회복, 법질서 확립, 국민화합은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행동강령 낭독, 사례발표, 유공자 표창, 여성지도자 선언 등으로 진행되어 바르게살기 여성리더들이 솔선수범하여 건전한 국민의식 함양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확산 등을 다짐했다.최효석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이 업무추진 유공자 88명(바르게 금장 17, 여성지도자상 32, 중앙회장상 39)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도 협의회에서는 바르게 금장에 박순복 경산시협의회 여성회장, 여성지도자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류정진)는 ‘12. 9. 5(수) 지사 회의실에서 제1차 “청렴발언대”를 실시하였다. 청렴발언대는 지사내 직급의 상·하, 근무연수의 장단에 따른 청렴 수준의 차이를 좁힘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청렴하고 일관성 있는 서비스를 전달하고자 자체적으로 고안된 청렴활동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는 “일을 통해 장애인의 행복을 돕는다”는 미션을 설정하고 이를 위해 공정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경북지사에서는 앞으로도 “청렴발언대”를 비롯하여 외부인사를 초청한 청렴교육 실시, 지사내 청렴영상물 상영, 청렴배너설치 등의 청렴활동으로 직원들의 청렴수준을 높여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되고자 힘쓸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제공하고 전쟁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역사적인 전투인 '화령장 전투 전승기념행사'를 9. 4(화) 10:30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화령장 전투 참전용사 14명을 비롯한 6·25 참전용사, 군 장병, 학생, 주민 5천여명이 참석했으며식전행사와 기념식, 시가지 퍼레이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에는 의장대 시범과 군악대 공연, 특공무술 시범, 전시·체험, 모듬북 공연, 마술, 축구공묘기 등 축하무대가 펼쳐졌다.이어지는 기념식은 전투약사 동영상 시청, 참전용사의 전투회상, 14참전 용사에게 화환증정,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특히, 시가지 퍼레이드행사는 북천 시민공원을 출발하여 상주시 중앙대로 약 2㎞를 전차부대를 포함한 군장비 34대와 시민, 군인, 6·25참전용사 등 1천여 명이 참가했다.상주 화령장 전투는 1950년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상주시 화서면 화령장 지역에서 국군 17연대가 북한군 15사단을 격멸하여 낙동강 방어선 구축과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육군 단독 매복작전이다.또한, 국군 최초로 승리를 거두어 전쟁의 판도를 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9. 4.(화) 오후3시 국회 이병석(포항북) 부의장, 장윤석(영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영양·영덕·봉화·울진)과 함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전격 방문해 내년도 경북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은 고속도로가 없는 유일한 육지속의 섬인 경북 북부지역과 동해안에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흐를 수 있도록 최소한의 기본 인프라 구축을 강력히 건의하기 위해서다.현재, 전국의 SOC 도로·철도망 건설은 마무리 단계에 와 있으나, 경북은 대부분 설계 또는 공사 착수단계(30%이하 수준)에 머물러 있다.주요 건의사업은 국가기간 도로망 구축사업으로 △동서4축(상주~영덕) 고속도로 △남북7축(포항~울산) 고속도로, △봉화~울진 국도 확장, △포항~울산간 복선전철화, △포항~삼척간 철도부설,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등 광역 SOC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7천억원과 함께전통문화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고 국가브랜드화를 위한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비 1,200억원과 사라져가고 있는 생물종 복원 기관인 △국립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건립비 83억원, 경북의 균형발전과 새경북 백년대계 틀을 마련하는 △도청이전 신
국외반출 우리문화재 환수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 박영석)가 국민들의 문화재보존관리에 관심을 높이기위해 운영하고 있는 법인 홈페이지의 '역사·문화재 퀴즈'풀이에 청소년과 국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다.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이하 법인)에 따르면 법인은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에 우리나라 역사·문화재 퀴즈 500문제를 대학 전공교수에게 출제 의뢰하여 등재하고, 이를 풀이하는 국민과 청소년들11명을 지난5월부터 지금까지 매월 11명 선발하여 44명에게 경품으로 5만원 도서문화상품권을 지급하였다.년말에는 참여율이 높은 최우수자11명에게도 시상할 계획이다.퀴즈풀이는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풀면 자동 누계로 저장 되므로 수시 참여가 가능하며, 매월 100문제이상 풀이자를 대상으로 11명을 추첨하되 기 수상자는 제외하고 연말에는 종합하여 시상한다.역사·문화재 퀴즈는 대학교 전문분야 교수들이 선사시대 때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주요한 역사적 사실과 문화유산들을 총망라 하여 출제한 것으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특히 퀴즈는 그림이나 사진은 물론 문제풀이까지 곁들임으로써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였을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학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