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분중화시대, 새로운 리더십 풍도(風度)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요즘에는 조직안에 「분중화(分衆化)」란 말을 쓴다. 분중화란 대중이 부분화된 존재를 지칭한다. 대중과 분중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대중은 적은 종류에 많은 양의 가치관이 있고, 비교적 의견이 통일되어 있으며, 행동도 동일한 보조를 갖춘다. ✦분중은 개인이 자신의 인격이나 가치관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여러 종류의 적은 양의 가치관이 있으며, 좀처럼 통일되지 않는다. 이 분중화를 고객의 입장에서 본다면 다음과 같은 경향이 강해진다. 「상품이나 서비스를 자신의 가치관으로 선택한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같은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본체만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부가가치에 의해 선택한다. 부가가치란 다른 회사 제품이나 서비스의 차이를 중시하는 것이다.” 조직 안에서의 분중화는 고객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과 같은 경향을 보인다. 조직이 대중사회였던 일본 전국시대에는 상사(주군)가 부하를 선택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가 만약 다섯 명의 부하에게 모이라고 명령한다면 모든 부하들이 두말 할 것 없이 모여 들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만약 리더
칼럼 부자는 올바른 믿음을 갖는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침에 하는 말 한마디가 그 날의 하루를 결정할 만큼 힘이 있다. 자기가 내밷는 말은 반드시 자기에게 돌아온다. 그래서 밝고 긍정적인 말을 하면 기분도 밝고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한다. 반면에 어둡고 부정적인 말을 하면 기분도 그렇게 된다. 아침에 하찮은 일로 아내와 싸우고 회사에 출근했을 때 그날 하루종일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지 않은 경험을 해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아침에 한 말이 그 날의 기분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다. 행운을 부르는 사람은 이것이 오늘 하루에 국한하지 않고 한 달, 일년이라는 단위로 넓혀 생각한다. 하루하루를 긍정적으로 보낸 사람은 일주일, 더 나아가서 한 달이 즐거울 것이며, 한 달을 즐겁게 보낸 사람은 일년을 즐겁게 보내게 될 것이다. 따라서 하루를 즐겁게 시작한 사람은 비즈니스에서도 그만큼 즐겁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하루를 즐겁게 보내기 위해 아침부터 좋은 말을 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가족에게 부드럽게 인사말부터 전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에게도 ‘오늘 열심히 살자’고 말하는 것이다. 어려움에 직면할
칼럼 마차 경주에서 본 4월 선거전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역사에 타락한 왕으로 기록된 신라 제25대 진지왕은 박미실이란 여자와 색사를 즐기면서 궁녀들과 놀이를 좋아했다. 어느날 왕은 여러 대신들과 놀이 삼아 돈을 걸고 마차 경주를 했는데 역술인이며 병법가인 이위(李衛)는 그것을 구경하려 가게 되었다. 경주는 3회전으로 하되 사두마차로 뛰게 했다. 양쪽 모두 똑 같이 상마(上馬)만으로 4필, 중마(中馬)만으로 4필, 하마(下馬)만으로 4필로 하게 되었다. 왕으로부터 천금의 상이 내려지는 마차경주다. 이위(李衛)는 박미실에게 말했다. “이 경주에 참가하십시오. 반드시 이기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마차 경주에 어찌 아녀자가 참가할 수 있습니까?” “왕에게 말씀드려 보십시오. 참가하도록 해 달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왕은 허락하실 것입니다” 박미실은 왕의 총애를 받고 있으니 왕이 허락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박미실이 왕에게 참가를 허락해 달라고 하자 왕은 뜻밖이란 듯이 “아녀자가 마차 경주에 참가하다니 그 참 재미있겠구나!” 하면서 참가를 허락했다. 여자가 마차경주에 참가한다고 하니 대신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위(李衛)는 박미실에게 말했다. “첫
칼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체는 무엇인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전쟁은 한 국가를 통치하는 정치 지도자의 오판에 의해 일어난다. 그런데 이런 지도자의 뒤에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가 있다. 즉 전쟁을 하고 싶어 하는 욕구를 부추기는 영물이 있다. 제1차 세계대전은 사상자의 규모가 매우 컸다는 면에서 실로 대전이었다. 한 통계를 보면 그 전쟁으로 약 1천여만 명이 사망, 2천여만 명이 불구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은 일본 군국주의 지도자의 오판으로 1941년 12월 7일, 일본군이 하와이의 진주만에 있던 미국의 태평양 함대에 먼저 공격을 하면서 발발했는데 그 다음날 미국 의회는 일본에 선전포고를 선언했고 3일 뒤에는 일본과 동맹 관계를 맺고 있던 독일, 이탈리아가 미국에 선전 포고를 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됐다. 이 대전을 치루면서 일본은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주변 국가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피해를 주었다. 한 자료에 따르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인명피해는 전사자가 영국 39만8천명, 미국 29만2천명, 프랑스 21만1천명, 소련 750만명, 독일 285만명, 일본 150만6천명이고 참전 6개국의 전쟁비용도 1만1천억 달러라고 한다. 전쟁에서
칼럼 강물은 떠나야 바다를 만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어느 날 둥그런 눈을 가진 흰 사슴 한 마리가 친구들과 함께 초원에서 뛰어 놀다가 초원에서 절벽 건너편에 있는 더 넓고 멋진 초원을 발견했다. 흰 사슴은 건너편 초원이 보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에 다가가 한참동안 그곳을 관찰했다. 그러자 옆에 있는 갈색 사슴이 “야, 너 정신없이 뭘 보고 있는 거야?” 하고 말했다. 흰 사슴은 “아니야, 저 절벽 건너편 초원에는 뭐가 있는 지 꼭 한번 가보았으면 좋겠어.”라고 대답했다. 며칠이 지났다. 흰 사슴은 위험한 절벽으로 이어진 작고 낡은 외나무 다리를 발견하고 고민에 빠졌다. “다리가 위험한데 이걸 어쩌나. 위험한 다리를 건너서라도 가 볼만한 가치가 있을까?” 며칠동안 혼자 고민에 빠진 흰 사슴은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절벽의 외나무다리를 건너가는 모험을 강행했다. 그곳은 지금까지 가보지 못한 아름답고 멋진 초원이었다. 흰 사슴은 돌아가서 친구들을 불러 모아놓고 절벽이 있는 건너편 초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설명하면서 함께 가자고 했다. 그러나 다른 사슴들은 여기가 살기 좋은데, 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갈 이유가 없다면서 거절했다. 결국 흰 사슴은 마음이 맞
칼럼 큰 인물은 언제나 목표가 정해져 있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성경에 ‘달란트’의 비유가 나온다. 어느 주인이 세 하인에게 각각 5달란트, 3달란트 1달란트를 맡기고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와 하인들과 결산하는 이야기다. 주인에게 5달란트와 2달란트 받아 열심히 투자하여 굴려서 곱절로 불린 두 하인은 크게 칭찬을 받고 포상금을 받지만 주인에게 받은 1달란트를 땅속에 묻었다가 그대로 내놓은 하인은 크게 꾸지람을 듣고 1달란트마저 빼앗기고 만다. 이는 강자는 더욱 강해지고 약자는 더욱 약해지며, 더욱 부유해가는 반면에 가난한 자는 더욱 빈곤해 질 수 밖에 없는 인류 생존경쟁의 영원불변의 진리를 말해주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출생한 그 순간만큼은 모두 다 평등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거센 세상의 풍랑에 사방에서 몰려오는 포말처럼 ‘평등’은 산산조각 나고 만다. 그러나 빈곤한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노력으로 행운을 얻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풍요롭고 부유한 환경에서 한 순간 쫒겨나는 사람도 있다. 여기에서 큰 인물과 작은 인물로 구별된다. 그렇다면 큰 인물은 어떤 사람이며, 작은 인물은 어떤 사람일까? 큰 인물은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걸출한 성
칼럼 산봉우리 모양과 자손의 운기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삼국지」에서 장수 위연이 자기의 주인을 배반하고 유비에게 항복하려 할 때 곁에 있던 제갈공명이 위연의 광대뼈가 나온 상을 보고 후일을 위하여 죽이자고 한다. 덕장인 유비가 항복하는 장수를 죽일 수 없다며 물리친다. 유비와 제갈공명이 죽고 난 후 위연은 제갈공명의 계책으로 처형된다. 예수님을 밀고한 유다나 아버지 같은 시저를 저격한 부루투스나, 자기가 모시는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 상은 어떨까?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음 모른다’는 속담이 만고의 귀감이다. 배신하는 사람을 알기 위해서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는가? 비명횡사나 급사는 어디서 오는가? 사주명리학은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풍수지리에서는 산봉우리 모양을 여덟 종류로 분류하는데 인반중침(人盤中針)이라 하여 나경패철을 사용한다. 음택묘지(陰宅墓地)와 양택주거지(陽宅住居地)를 선정하는데도 나경패철을 사용한다. 나경패철은 주(周)나라 성왕(成王)때 주공(周公)이 만든 데서부터 유래한다. (1)건산(乾山)∼천주(天柱)라고 한다. 혈(穴)뒤에서 건산이 용립하고 풍만하면 자손들이 장수하고 건산 모양이 천마(天馬) 같으면 큰 인물이
칼럼 세상에서 가장 크고 무서운 바가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인간은 자기가 살아 온 주변의 환경과 삶의 경험에 의하여 상대방의 말을 받아 들이고 판단한다. 내가 여기서 말하는 것도 여러분 각자가 받아들이는 판단 기준이 다를 것이다. 왜 다를까? 그것은 여러분들이 삶을 통해 얻은 지식과 삶에서 얻는 경험의 바탕이 나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즉 가치관(價値觀)이 다르다. 인간의 감정에는 일곱 가지의 정(情)이 있다. 즉 기쁨(喜), 성냄(怒), 사랑(愛), 즐김(樂), 슬픔(哀), 미움(惡), 탐냄(慾) 등이다. 인간은 한 가족이 방안에서 얼굴을 맞대고 있어도 각자 생각이 다른 것은 일곱 가지의 정신작용 때문이다. 나와 친분이 있는 여자 한 분이 있었다. 이 여자는 고급 승용차를 갖고 60평 규모의 고급 아파트에 살았다. 남편은 대기업 임원이었고, 2남 1녀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서 고급 아파트에서는 가장 잘 사는 편에 속했다. 그런데 이 여자는 대학동창회에만 갔다오면 속이 부글부글 끓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실토하기에 내가 그 이유를 물어보니 그녀의 말인즉 자기가 사는 아파트에서는 자기가 가장 잘 산다고 남들이 부러워 하는데 대학동창회에 가면 자기 보다 더
칼럼 인생의 고통, 불성(佛性)을 깨닫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흩어져 사대로 돌아가고 영혼만 남게 된다. 영혼은 불교식으로 말하면 업식이라고 한다. 마음이라고 하면 업식과 생명 에너지, 그리고 그 작용을 다 뭉뚱그려 말하는데 마음은 무한량이고 빛보다도 빠르고 형체가 없으니 못미치는 데가 없다고 하는 것은 마음의 본성, 쓰임을 말하는 것이다. 인간은 육신과 영혼이 결합되어 인간의 모습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런데 육신이 나도 아니고 의식이 나도 아니다. 영혼이라는 것은 업식을 말하는 것인데, 그것 또한 참나가 아니다. 불성 즉 영원한 생명의 불과 업식, 부모의 정혈이 삼합을 이뤄야 생명이 탄생하게 되는데 어느 것 하나를 떼어서 이것이 나라고 할 수 없다. 오늘날 나를 있게 한 근본주체, 또는 자성불을 참구해 보자. 자성불은 더하고 덜함이 없이 찰나를 여여하게 광대무변하게 전체로 돌아가는데, 중생들이 개별적인 나에게 집착하니까 참나는 어떻게 생겼을까, 어디에 있을까, 무엇이라고 할까 하고 자꾸만 알고 싶어진다. 모든 중생에게 다 불성이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불성을 깨닫을 수 있을까? 말하고 묻고 생각하는 게 다 생명의
칼럼 진정한 믿음은 어떤 것인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이다. 그러므로 믿음이 있어야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 믿음은 공적의 어머니라 할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나무가 제 뿌리를 믿는 것을 생각해 보자. 뿌리가 영양분과 물을 공급해 주니까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든든하게 버틸 수 있다. 그런데 그 나무가 제 뿌리를 믿지 않고 다른 나무의 뿌리를 믿는다면 안되는 것이다. 이처럼 믿음이라는 것도 따로 믿을 대상이 있어서 믿어야 한다는 게 아니라 사람마다 자신의 뿌리, 즉 근본 자리를 믿어야 한다. 근본 성품 자리에서 보면 믿는 자도 믿을 대상도 믿는 것도 없다. 왜냐하면 내가 그대로 주인공이고, 우주이며, 그대로가 공(空)인데 무엇을 믿고, 무슨 대상이 따로 있겠는가. 내 자신 그 모습 그대로가 부처이며, 주인공의 나툼(종교적인 기도의 힘, 또는 절대권능자의 출현등으로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작용, 현상들)이니 말이다. 비유하면 나무가 뿌리를 믿는다고 하지만 실은 나무 줄기나 가지나 잎이 뿌리와 따로 있는 둘이 아니라 그대로가 하나이니 믿고 말고 할 것도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바로 부처이며, 내가 곧 우주라는 것을 모
칼럼 세상에서 가장 크고 무서운 바가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인간은 자기가 살아 온 주변의 환경과 삶의 경험에 의하여 상대방의 말을 받아 들이고 판단한다. 내가 여기서 말하는 것도 여러분 각자가 받아들이는 판단 기준이 다를 것이다. 왜 다를까? 그것은 여러분들이 삶을 통해 얻은 지식과 삶에서 얻는 경험의 바탕이 나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즉 가치관(價値觀)이 다르다. 인간의 감정에는 일곱 가지의 정(情)이 있다. 즉 기쁨(喜), 성냄(怒), 사랑(愛), 즐김(樂), 슬픔(哀), 미움(惡), 탐냄(慾) 등이다. 인간은 한 가족이 방안에서 얼굴을 맞대고 있어도 각자 생각이 다른 것은 일곱 가지의 정신작용 때문이다. 나와 친분이 있는 여자 한 분이 있었다. 이 여자는 고급 승용차를 갖고 60평 규모의 고급 아파트에 살았다. 남편은 대기업 임원이었고, 2남 1녀의 자녀를 둔 가정으로서 고급 아파트에서는 가장 잘 사는 편에 속했다. 그런데 이 여자는 대학동창회에만 갔다오면 속이 부글부글 끓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실토하기에 내가 그 이유를 물어보니 그녀의 말인즉 자기가 사는 아파트에서는 자기가 가장 잘 산다고 남들이 부러워 하는데 대학동창회에 가면 자기 보다 더
칼럼 산봉우리 모양과 자손의 운기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삼국지」에서 장수 위연이 자기의 주인을 배반하고 유비에게 항복하려 할 때 곁에 있던 제갈공명이 위연의 광대뼈가 나온 상을 보고 후일을 위하여 죽이자고 한다. 덕장인 유비가 항복하는 장수를 죽일 수 없다며 물리친다. 유비와 제갈공명이 죽고 난 후 위연은 제갈공명의 계책으로 처형된다. 예수님을 밀고한 유다나 아버지 같은 시저를 저격한 부루투스나, 자기가 모시는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 상은 어떨까?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음 모른다’는 속담이 만고의 귀감이다. 배신하는 사람을 알기 위해서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는가? 비명횡사나 급사는 어디서 오는가? 사주명리학은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풍수지리에서는 산봉우리 모양을 여덟 종류로 분류하는데 인반중침(人盤中針)이라 하여 나경패철을 사용한다. 음택묘지(陰宅墓地)와 양택주거지(陽宅住居地)를 선정하는데도 나경패철을 사용한다. 나경패철은 주(周)나라 성왕(成王)때 주공(周公)이 만든 데서부터 유래한다. (1)건산(乾山)∼천주(天柱)라고 한다. 혈(穴)뒤에서 건산이 용립하고 풍만하면 자손들이 장수하고 건산 모양이 천마(天馬) 같으면 큰 인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