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6월 19일(수)부터 6월 21일(금)까지 3일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 참가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KOTRA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유럽의 가파른 배터리 산업 성장세를 고려해 지난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이차전지, 커패시터, 제조기기, 검사‧측정 장비 등 이차전지 전 분야 7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가해 8,000명 이상의 관련 국내외 투자가와 종사자가 방문하는 글로벌 박람회다.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를 소개하고 각종 인센티브와 기업 지원 시책 홍보로 이차전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해 구미시 투자 타당성과 이차전지 생태계 발전 가능성을 홍보했으며, 관내 기업과 공동 부스를 운영해 구미시 기업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엄기득 기업투자과장은 “다양한 국내외 이차전지 기업 유치와 함께글로벌 이차전지 생태계 조성으로 구미 중심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설립, BaaS 실증기반 구축, 하이테크롤 첨단화 지원 기반 구축 등 총 사업비
경상북도는 6월 20일(목)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에서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시도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기회발전특구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지방시대위원회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경북도는 4개 지역 152만평(5,041,737㎡)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특구를 신청한 시・도 중 전국 최대 면적의 기회발전특구로서 위상을 갖게 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지방정부가 직접 설계하는 규제특례제도 및 정주 여건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경북 기회발전특구는 총 4개 지역으로 포항 77만평, 구미 57만평 ,상주 11만 평, 안동 7만 평으로 이차전지·반도체․바이오 등을 주력산업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전진기지로 만들 계획이다. 주요 투자기업으로 에코프로,SK실트론,SK바이오사이언스,포스코퓨처엠,LG이노텍 등 총 33개 기업이 참여하며 14조 원의 투자와 7,000여개의 직접고용 일자리를 창출한다. 경북형 기회발전특구 모델은 지방정주형 특구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는 ‘2024 소셜벤처 활성화 사업’ 기초지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경북센터에 따르면 ‘2024 소셜벤처 활성화 사업’은 경북을 대표하는 소셜벤처 발굴·육성을 위해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북센터에서 주관하고, 총 2단계 과정을 통한 육성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임팩트 투자 연계를 위한 데모데이도 포함되어 있다. 1단계 기초지원(15개사)은 소셜벤처 관련 교육(기초&역량강화 교육) 및 선·후배 네트워킹, 전담 멘토링, 소셜벤처 확인지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2단계 심화지원(10개사)은 사업화 멘토링, 스케일업 컨설팅, 사업화 자금지원(시제품고도화, 마케팅지원 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사업화 자금지원(10백만원 10개사) 우수기업을 대상으로는 경북센터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ESG펀드와 연계하여 투자유치 또한 지원한다. 이번 1단계 기초지원 프로그램 중 역량강화교육 및 선·후배 네트워킹으로 6월 19~20일 경주 드림센터 교원연수원에서 양일간 운영했다. 소셜벤처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소셜벤처 BM모델 수립 및 소셜벤처 린스타트업 개념과 사례 (㈜크립톤 임재규 팀장) △소셜벤처 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K-소비재 수출상담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6월 20일(목) 밝혔다. 이번 K-소비재 수출상담회(이하 수출상담회)는 중진공(경북지역본부 및 모스크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과 경상북도(외교통상과 및 연해주 대표처사무소)가 협업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유라시아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수출상담회는 ▲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분야 등 국내 유망 소비재 기업을 대상으로 마그닛, 칸델라, 아포트몰을 비롯한 유라시아 대형유통망 총 6개사(8명)와 국내 우수 소비재 기업 50여개사가 참여하여 현장 상담이 진행됐다. 그 결과, 약 2,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국내 기업과 유라시아 바이어와의 총 3건의 구매협약 체결 등 약 500만 달러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수출상담회 뿐만 아니라 참여기업의 카탈로그 번역, 현지 시장 정보 제공 등 해외 진출 지원과 온라인 매칭 상담회를 병행해 바이어의 눈높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참여기업의 제품 생산시설 및 전시장 등 바이어에게 국내 기업현장 방문 기회를 제공해
경상북도는 6월 19일(수)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시장ㆍ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회 부시장ㆍ부군수 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금리ㆍ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 여력 감소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상반기 신속 집행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흐름의 물꼬를 터 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의 ▴2024 상반기 재정집행 추진 상황에 대한 발표 ▴22개 시군 부시장ㆍ부군수의 시군 추진 현황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경북도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은 14조 3,950억원이고 6월 10일 기준 11조 7,755억원(목표대비 81.8%) 집행했다. 특히, 도민들이 체감하는 소비ㆍ투자 분야는 목표 3조 887억원 대비 1조 8,124억원(목표대비 58.7%)으로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위해 신속 집행ㆍ소비투자 공통비목인 시설비(400)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선금 추가집행과 이월ㆍ계속비 사업 등 우기 전 상반기 최대 집행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의지를 가지고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어진 22개 시군 부시장ㆍ부군수의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상동)·경북산학융합원(원장 박재우)·신경주대학교 SDGs-ESG연구센터(센터장 이창언)는 지난 6월 11일(화) 중소기업 ESG 아카데미 제1강에 이어 6월 18일(화) 16:00-18:00, 구미상공회의소(1층 중회의실)에서 제2강(ESG 핵심가치와 이슈)이 개최되었다. 이번 강의는 반혜정 안동대학교 회계세무전공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ESG 핵심가치와 이슈’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ESG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의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요소가 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중소기업 ESG 아카데미는 6월 11일(화)~7월 16일(화) 16:00-18:00, 6주간 매주 화요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며, (사)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미시는 지난 6월 17일(월) 구미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문화로 일원 자율상권 구역* 지정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 자율상권 구역 : 상업지역이 50% 이상 포함되며 사업체, 매출, 인구 중 2개 이상 감소 지역 이날 설명회는 지역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율상권 구역 지정에 대한 상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문화로 일원 상인과 임대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법 소개, 자율상권 구역 지정 개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상권 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인과 임대인이 상생 협약으로 정한 수준에서의 임대료 안정화, 온누리상품권 가맹 혜택, 상권 활성화 사업 신청 등이 가능하다. 구미시는 쇠퇴하는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자율상권 구역 지정 및 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비 자율상권 구역의 상인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사업설명회, 공청회 등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박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자율상권 구역 지정을 위해서는 상인, 임대인, 토지주가 모여 준비위원회와 자율 상권 조합 설립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지
구미시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지역기업 5개 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500만 불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금융‧R&D‧마케팅 등의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올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대구 7개 사, 경북 8개 사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구미시는 경북 8개 사 중 5개 사가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구미기업 5개 사는 ㈜거상, ㈜씨엠티엑스, ㈜JH머티리얼즈, 산동금속공업㈜, ㈜세아메카닉스다. 1996년에 설립된 ㈜거상(대표 문제희)은 건축‧생활‧가전 등에 사용되는 컬러강판과 IT제품용 특수 코팅제 등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수출액이 1억 불에 이르는 등 명실상부한 수출 대표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며, 최근 자체 개발에 성공한 ‘CAS-1(카스원)’ 스쿠터가 동남아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씨엠티엑스(대표 박성훈)는 반도체 식각공정용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국내에 몇 안 되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
칠곡군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1,779건에 61억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연간 납부할 세액을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한다. 이번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6월 17일(월)부터 7월 1일(월)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은행에 직접 방문하여 납부해도 되지만 지방세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 ARS(1422-11)로 납부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은 후 궁금한 사항은 전용콜센터(1661-6669)에 문의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군의 귀중한 재원인 자동차세의 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면서 “납세자의 지방세 납부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세무 행정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6월 17일(월) 시청 대강당에서 전국 최초「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선중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합의 △기업의 단기 일자리 등록 및 출산‧육아휴직자 발생 시 일자리 적극 연계 △돌봄 연계망 구축 및 돌봄서비스 적극 연계 △기타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협력한다. 일자리 편의점은 출산 및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단기 일자리를 매칭하고, 근로시간 동안 육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녀를 돌봄시설에 연계한다. 아울러, 출산‧육아휴직 근로자가 발생해 대체인력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소규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단기일자리 참여자를 연계해 인력난에 시달리는 사업장을 지원한다. 그동안 구미시는 수도권 등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여성 청년층의 유출이 많아 혼인율이 낮아지고 출산율도 연쇄적으로 감소하는 악순환이 반복돼 왔다. 이에 온종일 완전 돌봄 정착과 여성 등 경력 단절을 일부 해소할 수 있는 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경북
구미시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올해도 ‘구미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사업’을 지원한다. 작년 20개소 지원에 이어 올해는 28개소로 확대하여 소상공인 점포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선발된 28개 점포는 6월 17일(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문업체의 진단 컨설팅을 통해 각 가게의 특화된 컨셉을 설정하고 디자인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아트테리어 지원 가게 28개소는 다음과 같다. ○ 가게명 리스트 △모브린(고현진/의류), △시간을담다스튜디오(구형준/사진), △리즈(권순회/의류), △플뢰르드엘(김란희/제과점), △칠칠소돼지막창(김성록/음식점), △제이엠헤어데코(김정미/미용), △문뜩디저트(김채연/제과점), △딥앤슬로우(노혜지/카페), △비케이헤어(박범근/미용), △가휘by은후(박성미/미용), △세올(박성원/음식점), △우먼시티헤어샾(박숙희/미용), △써드메이(손광훈/음식점), △이미니멀(양지윤,의류), △신당리김밥(이소연/음식점), △모먼트(이유나/의류), △로블(이주영/소품), △꾸에(장지혜/음식점), △아우첼라플라워(정유진/꽃집), △제이진스헤드스파(정은진/미용), △쌀(정희정/음식점), △키다리아저씨(조성희/카
구미시는 관내 자동차 150,944대에 대해 제1기분 자동차세 190억 원(지방교육세 41억 원 포함)을 부과‧고지했다. 이번 부과는 구미시에 등록된 자동차 252,888대 중 연세액을 납부한 자동차 등을 제외한 것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차령이 3년 이상인 비영업용 승용 자동차의 경우 매년 5%씩 최대 50%까지 경감된다.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지로‧ARS 납부시스템(142211)‧전용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과 12월) 나누어 부과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차량은 이번 달 전액 부과된다. 1월이나 3월에 연납으로 납부했다면 자동차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동차세는 지역의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