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16호 태풍 “산바”로 인한 피해복구비가 3,779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24부터 9.28까지 5일간 실시한 중앙합동피해조사반의 피해조사 결과 산정한 2,738억원보다 1,041억원이 증액되었는데 중앙부처의 피해복구비 검토, 심의과정에서 도와 시군이 낮밤으로 현지를 오가며 개선복구를 강력 건의하고 주장해 온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이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는 5개 특별재난지역 시군과 3개 우심시군인 포항시는 322억원, 경주시는 지방하천 왕신천 개선복구 등에 166억원이 증액된 571억원, 김천시는 황금배수펌프장 증설 등에 222억원이 증액된 883억원, 구미시는 314억원, 상주시는 지방하천 장천 개선복구 등에 71억원이 증액된 176억원, 청도군은 66억원, 고령군은 지방하천 회천 개선복구 등에 212억원이 증액된 465억원, 성주군은 빗물배수펌프장 증설 등에 370억원이 증액된 893억원으로 복구비가 확정되었다.그 외 영덕군을 비롯한 14개 시군의 복구비는 89억원으로 자력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게 되는데 이번 기회로 도내 상습피해지구들이 완벽하게 개선될 수 있는 큰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한편, 이번에 확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0. 10일 영주 남원천둔치 일원에서 ‘신명나는 경북농업, 부자농촌 농촌지도자가 만들겠습니다’란 슬로건으로 농촌지도자 회원 등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주영 영주시장, 정상진 도의회 농수산위원장과 도의원, 김성응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경상북도농촌지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대회는 농촌지도자 전 회원이 함께 참여하여 화합행사 등 평소 농사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과 지역문화 축제 관람 등을 통해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경북지역의 태풍 산바 피해로 어려운 회원을 돕기 위해 태풍피해회원 돕기 성금모우기행사로 참석한 시군회원들과의 훈훈한 시간을 가지는 시간도 마련했다.강중진 경상북도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23개 시군 1만 5천여명의 회원이 농업에 종사하면서 우애, 봉사, 창조의 농촌지도자 이념을 생활화하고 국내외 급변하는 여건 속에서 선진농업기술을 실천하여 신명나는 농업 잘 사는 농촌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어려운 농업여건에서도 묵묵히 경북 농업을 이끌어가며 농촌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경상북도는 10. 10일(수) 오후 2시 30분 예천 문화회관에서 ‘2012 종가포럼’을 개최했다.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종가포럼은 ‘종부, 섬김과 나눔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전통시대 종부(宗婦)들의 삶과 정체성을 조명하는 학술강연과 종부문화 전시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종가포럼은 도내 및 타시도의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 학계 등 700여 명이 참석, 전통시대 종부님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분들에게서 삶의 혜안(慧眼)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종부가 자신의 가문 안에 그치지 않고 더 큰 공동체를 위한 여성 리더(Leader)로서 존경받는 사회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윤은숙 종부의 서예 휘호를 개막공연으로, 종가영상물 상영, 내방가사 가창, 연극 공연, 종가문장 휘장 봉정식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졌다.학술행사로는 이용태 박약회 회장의 기조강연과 서강대 강혜경 박사의 종부와 관련한 주제발표가, 부대 전시행사로 종부문화와 관련한 사진·유물 전시, 종가내림 가양주 전시·시음, 주안상 전시와 서울대학교 조형연구소에서 종가별 상징을 현대적인 이미지로 개발한 도내 52개 종가의 문장(紋章) 휘
경상북도는 제1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10월 9일(화)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복지경북을 향한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진우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장, 도내 사회복지단체 임직원, 자원봉사자, 도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화합한마당, 경상북도자활한마당, 푸드뱅크 대회로 진행되었다.사회복지분야 유공자 73명(단체포함)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5명), 경상북도지사표창(39명), 사회복지단체장표창(29명)이 수여되었으며 사회복지의 힘찬 도약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10년을 앞서가는 선진 복지경북 실현’의 사회복지 미래비전을 선포했다.또한,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도내 8개의 직능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기자랑을 보여준 ‘사회복지 화합 한마당’과 함께 ‘경상북도 자활 한마당’은 체육대회를 통해 단합심을 기르고 전체 참여자가 하나 되는 대동놀이가 진행됐다.또한,
LG 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는 10월 9일 오전 9시, 경북도청을 찾아 태풍 “산바”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생활안정지원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LG 디스플레이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기탁된 생활안정지원금이 소외된 저소득 이재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이 지원금을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도내 저소득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0월 9일(화) 오후2시30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장재권) 주최,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상인) 주관으로 “제20회 경북지체장애인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이병석 국회부의장, 송필각 도의회의장, 최양식 경주시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장애인지도자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의 특강과 이병석 국회부의장의 특강에 이어 도내 장애인지도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올해 2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배려·이해·감사’를 주제로 세상을 더욱 따뜻하고 밝게 변화시키는 새로운 리더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체장애인들을 대변하고 장애인복지의 미래를 선도하는 주체적 지도자로서의 자질함양과 지도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며,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모범적으로 활동 한 전경임씨 외 1명이 모범장애인으로, 또한 지체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김경룡씨 외 2명이 유공민간인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외 경상북도교육감상 등을 포함, 총 17명의 유공자가 수상을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구미 불산사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피해대책수립을 위한관계부서 대책회의를‘12. 10. 8. 16:00에 행정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 및 실과장 등이 참석하여 회의를 가졌다.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농작물, 축산, 산림, 보건의료, 기업지원 등 분야별로 지원기준을 수립하여 피해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10.5~7일 실시된 1차 정부합동조사 결과에 따라 10.8(월) 오전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구미시 불산 누출사고 관련 제2차 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결정이날 회의에서는 피해수습과 대책방안에 대하여 토론하였고 보상기준에 대해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여 중앙에 지원·건의하기로 하였다.또한, 재난의 조기수습과 피해대책 업무의 효율성을 위하여 행정부지사(단장), 건설도시방재국장·행정지원국장(본부장), 10개반 59명으로 구성한 구미 불산 특별재난지역 선포관련 지원 T/F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T/F단은 정부피해조사반의 정밀조사지원,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제반지원업무를 담당하며 구미시가 요청시 필요 인력을 지원하고 피해보상과 관련된 합리적 지원기준을 마련하며 피해복구 지원계획을
경상북도는 10.8.(월) 오후 2시30분 경산시민회관에서 “2012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 및 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난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유공자 및 기관에 도지사 표창 및 모금회장 감사패, 우수 시·군에 대한 포상과 함께 도 봉사단장 및 명예단장, 시·군 봉사단장 및 명예단장에 대한 위촉, 단기 수여 등으로 봉사단 발대식이 진행되었다.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순수봉사 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3개 시군별 최소 30명 이상의 단장 및 단원으로 구성된 자생적,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내 나눔활동 및 민간재원 마련을 위한 자원개발 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넘어 참여회원 모두가 모금회의 기부자가 되는 ‘기부봉사클럽’을 지향하며 활동할 계획이다.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나눔과 배려의 문화는 선진사회로 가는 필수조건으로 나눔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소외된 이웃,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을 정성으로 보듬어 줄 것을 당부하고“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문제는 정부와 자치단체의 역할로는 한계가 있는
경상북도는 경북농민사관학교 한마음체육대회를 10월 8일 경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농업기관단체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북대, 영남대 등 12개 위탁교육기관 59개 과정 교육생이 참석한 이번 체육대회는 각 교육기관별로 분산되어 교육 받고 있는 교육생들에게 소속감과 일체감을 부여하고 상호간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장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미래농어업전문 CEO 양성을 위한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재단법인으로 출범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합동행사로 FTA에 따른 시장개방과 최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북농민사관학교와 경북 농어업인이 하나가 되어 경북농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한마음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지역특화전문경영인과정 교육생 대표 이성화씨는 “경북농민사관학교를 통해 농어업인에게 재도약을 위한 기회와 교육생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결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 경북도에 감사의 말과 함께 전국최고의 농업인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총동창회장 김명수씨는 이번 화합행사를 통해 앞으로 교육생간 뿐만 아니라 수료생까지 확대·개최하기를 바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지난 5일 구미 불산 누출사고 현장인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와 임천리 마을회관을 찾아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사태수습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저개발국 에너지빈곤퇴치를 위해 경북도가 지자체 최초로 UN과 공동협약 체결더 밝은 내일을 위한 그린에너지라는 주제로 관련정보 교류의 장이 될 '2012 월드 그린 에너지 포럼 (2012 World Green Energy Forum)'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경주시(시장 최양식)가 주최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 주관 아래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12 월드 그린 에너지 포럼 (2012 World Green Energy Forum)'에서는 경상북도가 지자체 최초로 UNDP(유엔개발계획)와 공동협약을 체결하여 UN 기후변화협약 정의 실현을 위한 UN-MDGs(UN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저개발국 에너지빈곤퇴치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경상북도는 '2012 월드 그린 에너지 포럼 (2012 World Green Energy Forum)'을 통해, 미래 지구환경을 보존하고 세계가 동반적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는 지름길에 선도적으로 나서는 계기를 만들고, 글로벌 경제위기에 직면하여 줄줄이 무너지고 있는 국내 태양광 및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012년 10월 6일(토)부터 10월 7일까지 양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제1관문(주흘관) 앞 잔디광장에서 전국 141개 마을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2012 대한민국 마을기업박람회'가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 등 5만 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되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주관한 전국 단위 행사로서 “지역의 희망, 마을기업!”을 주제로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희망을 모색하고자 경북 道에서 전국 처음으로 개최되었다.박람회 개막식은 2012년 10월 6일(토) 14:00 행사장에 설치된 주무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이삼걸 행정안전부 차관,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고윤환 문경시장, 이한성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 마을기업인, 일반관람객,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장한 대북퍼포먼스 시작으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환영 인사말에서 “마을기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무궁무진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