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 이하 경북센터)는 지난 7월 22일(월) 한동대학교, ㈜포항연합기술지주와 경북지역의 초기 스타트업 육성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은 경북센터 이문락 센터장과 투자운영본부 이기민 본부장, 투자육성팀 남중구 팀장,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과 기획처 박청록 처장, ㈜포항기술지주 김재효 대표와 안석현 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상북도 지역 내 사업화 유망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 발굴 협력 ▲지역 산업과 연계한 창업 활성화 지원 및 투자 협력 ▲기타 창업 생태계 조성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은 “각 기관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경북지역의 유망 기업 발굴·육성을 통해 경북의 로컬기업이 지역을 살리고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효 ㈜포항연합기술지주 대표는 “당사가 스타트업으로써, 유망 스타트업의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협업을 통해서 기업 발굴 및 육성에 노력하겠으며, 특히 경북 스타트업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원대)와 7월 23일(화) 대구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3개 상공회의소와 캠코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상공인의 경영기반 마련 등 영업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공회의소 회원사 대상 캠코 매각자산 등에 대한 홍보 △뉴미디어 콘텐츠 교육 등 상공인 지원사업 공동 추진 △상공인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업사업 발굴 및 이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캠코는 7월 중 ‘캠코 매각자산 홍보플랫폼’ 개발 및 테스트를 완료하고 8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장·산업용지, 건물 등 캠코에서 매각예정인 대구·경북 부동산(국유재산)을 홍보함으로써 지역기업과 상공인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회원사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해 나갈
‘구미시 향토장수소상공인 대대손손가 가업승계 지원사업’이 최종 지원가게 선발을 마치고 본격 사업추진을 시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20년 이상 대를 이어 운영하는 구미시 5개 업체를 지원하여 구미시 대표 소상공인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5개 점포는 지난 7월 19일(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문 업체의 진단 컨설팅을 통해 각 가게만의 특화된 컨셉으로 브랜딩 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대대손손가 지원 가게 5개소는 다음과 같다. ○ △산동탁주양조장(정신자 대표/주류제조), △금오산길(김준연 대표/음식점), △라망웨딩(백지만 대표/웨딩샵), △산동장안식당(유재훈 대표/음식점), △모던덕오리전문점(금동훈 대표/음식점) 선발된 가게는 ▲맞춤형 브랜딩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 5회 ▲SNS 홍보지원, 판로개척 등의 마케팅 지원 ▲브랜딩 개선안이 반영된 패키지, 벽화, 외부 시트지, 메뉴판, 조명, 입간판 등의 비용 500만 원 등을 포함해 점포당 총 15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가게들이 ‘역사가 있는 지역 랜드마크’로 발돋움하여 재도약의 기회를 가지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
구미시는 2024년 본예산 2조 20억 원 대비 1,580억 원(7.89%)이 증가한 2조 1천60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7월 18일(목)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는 본예산 1조 6,737억 원보다 1,210억 원(7.23%) 증가한 1조 7,947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283억 원보다 370억원(11.27%) 증가한 3,653억 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저출생 위기 극복,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지원,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대비 및 응급복구비용, 법정‧의무적 필수경비 등을 반영했다. 주요 편성 내역으로는 우리동네돌봄마을조성 24억 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 22억 원, 청년월세지원 25억 원, 청년신혼부부월세지원 11억 원 등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총 17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복귀투자보조사업 45억 원, 구미사랑상품권 할인율 보상금 25억 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5억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및 이차보전 16억 원 등도 증액 편성했다. 기후변
구미시는 7월 17일(수)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2024 춘夏추동 취업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춘夏추동 취업한마당’은 구미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취업유관기관(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미시취업지원센터,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 첨단산업인재지원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취업한마당은 구미시와 취업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분기별로 개최해 지역 구직자에는 취업 관련 정보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력산업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현장에는 △1:1 현장면접 △취업 유관기관별 일자리 사업 안내 및 홍보 △대학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찾아가는 노동법 상담센터 운영 △근로자 건강지도 △면접복장 대여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채용행사 외에도 일자리 정책 안내와 다양한 취업 관련 체험 부대행사가 진행돼 구직자에게 유익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현장 면접관에서는 지역 우수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엘지이노텍, 아주스틸을 비롯한 기업 15개사가 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18일(목)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정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협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서 이 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을 통한 지방 행정 체제 혁신과 저출생 극복 전쟁 등 경북의 주요 혁신 정책 추진 상황과 내용을 설명하고, 6월 20일 대통령 민생토론회 이후 지역의 관심과 예산수요가 높은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협의했다. 특히, 지역 예산확보 현안 사업들인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건설, SMR 제작 지원센터 설립,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등 도정 주요 역점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우선, 총사업비 조정을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진행 중인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사업을 설명하며, 지역의 오랜 염원 해결을 위한 대형 국가 정책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조기 완료와 충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경주에 추진 중인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발맞추어 경북이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 제조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인프라인 SMR제작지원센터 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구미시는 7월 18일(목) 김장호 구미시장이 1산단에 위치한 (주)다담 공장을 방문하며 기업친화적 시정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주)다담 박대용 회장과 박정훈 대표, (주)대디푸드 정태우 대표와 함께 축산물 가공 간편식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다담은 대구경북 대표 국밥 프랜차이즈인 ‘무보까국밥’에서 시작해 2015년 법인으로 전환했으며, 2018년 구미 1산단에 제조공장을 신축하고 곰탕, 갈비탕 등 축산물 가공 간편식(HMR) 브랜드인 ‘소노정’으로 쿠팡, 네이버쇼핑과 같은 유명 쇼핑몰에 납품 중이다. (주)대디푸드는 배우 정태우 씨가 창업한 축산물 가공 간편식 전문업체로 제조공장인 (주)다담과 협업으로 브랜드인 ‘대디푸드’를 시장에 출시해 큰 관심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대디푸드는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금오공대) 내 본사를 두고 냉동육 육질개선과 효과적인 생산 프로세스 기술 등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올해 개최한 경북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에서 강소특구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전자통신 도시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구미산단에는 농심(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FTA통상진흥센터(이하 FTA센터)가 ‘2024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경북지역 기업 수출 활성화 및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18일(목), FTA센터 담당자와 관세법인 구일 김찬수 관세사는 OK FTA 컨설팅을 신청한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주) 푸드베리를 방문하여 기업 진단과 품목분류 확인, FTA 활용 현황 점검, 업체별 원산지 인증 수출자 취득하는 방법, 수출 애로사항 파악 등 사전진단과 설명을 진행하였다. ‘OK FTA 컨설팅’은 FTA 활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경북 지역의 중소·중견 수출(또는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품목분류에서부터 원산지판정 및 원산지증명(확인)서 발급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인 원산지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20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농식품, 기계, 플라스틱/고무/가죽 업종을 중점적으로 하여 수출기업 약 20개사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컨설팅이 끝나고 나서도 센터 내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FTA 교육이나 통상 관련 주요 이슈 설명회, 온라인
구미시는 7월 17일(수) 시청에서 한화시스템 협력업체인 ㈜신보, ㈜제노코, 알에프코어㈜, ㈜빅텍 4개사와 사무실 개소 및 생산‧연구개발 설비 구축을 위한 투자액 85억 원, 고용창출 33명 규모의 합동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유재정 ㈜신보 대표이사, 유태삼 ㈜제노코 대표이사, 이병남 알에프코어㈜ 부사장, 임현규 ㈜빅텍 본부장,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시의회 의장, 한화시스템 양태호 구미사업장장 및 관계기관 임직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한화시스템의 든든한 동반자로, 한화시스템뿐만 아니라 지역 방산 기업인 LIG넥스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현대로템 등 굴지의 방산 기업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R&D 인재에 기반한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방과학연구소,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의 다양한 국방과제에 참여해 국방력 향상과 K-방산 수출 증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신보, 첨단 방산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토탈 솔루션 제공 기업 ㈜신보(대표 유재정, 본사 안양시, 2023년 매출액 316억원)는 1991년 설립돼 끊임없는 기술 연구와 독자적인 주요부품 국산화 개발로 2018년첨단국방산업전 국
경상북도는 지난 7월 16일(화)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7월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공급 비용을 평균 3.01% 인상하기로 했다. 이날 개최된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전문 용역업체에서 산정한 연구용역 결과를 전년도 공급 비용 산정 회계법인이 교차검증하고, 이 자료를 토대로 ‘도시가스 회사 공급 비용 산정기준’에 따라 물가대책위원들이 토론을 통해 결정했다. 특히 최근 원자재값 상승으로 서민경제 상황 등을 반영해 합리적으로 결정된 금액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포항권역은 2.2988원/메가줄(MJ·가스요금 열량 단위)(3.51% 인상), 구미권역은 2.3221원/MJ(4.54% 인상), 경주권역은 2.2149원/MJ(0.85% 인하), 안동권역은 2.7097원/MJ(4.47% 인상)이다. 이에 따라, 7월부터 도내 도시가스 사용 가구의 소비자 요금은 정부의 도매 요금(가스 원재료비)과 이번에 결정된 공급 비용(도시가스 공급·판매 등 총괄 원가 보상 수준의 비용)이 합산된 금액을 적용받는다. 가정용 월평균 사용량(2,228MJ) 기준으로 포항권역은 54,860원(220원 인상), 구미권역은 55,140원(290원 인상), 경주권역은 54,560원(
구미시는 7월 17일(수)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4 구미야시장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추진위원장인 최성철 구미대 교수와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상인회, 관계기관, 야시장 판매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야시장 스케치영상 상영, 추진결과 보고, 데이터 분석 결과 보고, 발전 방안 토론이 이어졌다. KT 모바일 데이터 분석 결과, 야시장 기간(4.26.~6.22. 매주 금‧토/20회) 26만 8천명이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일대를 방문했다. 김천, 칠곡 등 경북지역과 함께 대구, 서울, 경기 지역에서도 야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고, 방문객 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40%에 달했다. 446명을 대상으로 한 SKT 모바일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217명(48.6%)은 ‘만족함’ 혹은 ‘매우 만족함’을, 152명(34.1%)은 ‘보통’이라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369명(83%)이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재방문 의향은 82%였다. 야시장 방문 동기는 ‘가족 및 친구와의 시간’이 44%로 가장 높아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나타냈고, 그 밖에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가격 적정성 등에 대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
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7월 17일(수) 경산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FTA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구미상공회의소와 경산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대한상공회의소 원산지증명센터에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관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무역 관련 기초 지식부터 선적서류 작성,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포함하였으며, 대부분의 참석자는 기업에 새로 입사하여 무역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나 기존 업무에서 수출입 업무를 새롭게 맡은 직원들이었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외에도 경북 지역 수출입 기업들이 FTA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설명회, 찾아가는 FTA 교육 등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경북도내 상공회의소와 세관, KOTRA 등 수출 관련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경북지역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출 관련 애로사항이 있거나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4-454-6603)로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