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영 구미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행정자치부와 한국경제신문사 한국자치경영평가원이 공동 주관하는 2007년도 지방공기업 경영대상(행자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10년째를 맞는 ‘지방공기업경영대상’은 한 해동안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기업의 CEO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구미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경영평가 혁신평가 재정상태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07 경영평가에서 전년보다 무려 2단계가 상승한 ‘가’등급을 받았다.조 이사장은 지난 2005년 취임 직후부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 기업형 팀제를 도입하고 BSC성과평가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등 공단운영의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그는 특히 전국공기업 최초로 실버직 고용규정을 제정, 고령인력의 고용창출을 유도함으로서 인건비를 절감하는 한편 ABC원가관리시스템을 적용, 에너지 효율화 등을 통해 모두 9억여원의 원가를 절감시키는 등 공적을 인정 받았다. 이번 ‘제10회 지방공기업경영대상’은 구미시시설관리공단을 포함 전국에서 6개기관이 그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전국 65개 시설관리공단 CEO중에서는 유일하게 조훈영 이사장이 수상자로 선정되는영예를 안았다. 조훈영 이사장은 “이번
구미시(시장 남유진) 시민만족과에서는 3월의 Smile 왕으로 조정민(여,28)씨를 선정하고 축하행사를 가졌다.3월 10일 오전 민원실에서 최영조 부시장은 3월의 Smile 왕으로 선정된 조정민씨에게 스마일왕 증서를 전달하고 스마일액자를 게첨하는 자리에서 민원부서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부서가 시민들의 최일선 접점으로서의 역할에 정성을 다 해줄 것을 당부 하면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격려하는 등 Smile 365운동 추진에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Smile 실천운동을 통한 활력있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40만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고객감동의 민원행정 서비스제공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이 시책은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속에 직장 실천운동으로 자연스레 자리잡아 가고 있다.3월의 Smile 왕 으로 선정된 조정민(사진)씨는 시청민원실에서 민원 창구업무를 보다가 이번에 시민만족과 서무를 맡고 있으며 과내에서도 항상 웃는 모습으로 친절이 몸에 배어 있으며 동료직원들로부터 신망을 얻고 있는 직원이다.밝고 명랑한 직장문화 조성과 고객감동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Smile 365 운동의 중점 4대과제로는 ·Smile Leader 지정운영 ·Smile 다짐의
지난 12일 제8대 정무부지사에 치과의사 출신의 김영일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54·사진)가 취임했다. 김 정무부지사는 구미시 선산읍 출신으로 경희대 치과대를 졸업했다. 현재 한·중교류협회 부회장, (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취임식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도청 강당에서 열렸다.김 정무부지사는 “김관용 도지사를 도와 웅도 경북을 재도약 시키는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선산읍은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스마일측정 현장조사, 직원투표 및 스마일활동 참여도 등 5개 항목을 합산, 재무계에 근무하는 이상두 직원을 올해의 마지막 스마일 왕으로 선정했다.12월의 스마일 왕으로 선정된 이상두씨는 시세, 개별공시지가 업무를 담당하면서 체납세정리분야에도 뛰어난 업무능력을 발휘, 올 상반기 체납세정리 평가에서 선산읍이 우수부서로 선정되는데 일조를 했다. 또 최근 본인의 올 목표인 금연에도 성공하는 등 공·사생활이 반듯한 바른생활맨으로 동료 및 후배공무원들에게 모범적인 자기관리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참고로 선산읍에서는 금년 4월부터 실시한 스마일 365운동을 통해 8명의 스마일 왕을 선정하였으며, 생활속에서 고객응대시 갖추어야할 예의범절 실천과 자연스러운 미소전파를 통해 고객을 섬기는 봉사행정 추진에 전 직원이 동참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홍덕인 읍장은 스마일 왕으로 선정된 이상두씨에게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하며, 내년에도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감동과 만족감을 주는『고객만족』을 업무추진의 최고가치로 삼을 것을 당부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재우) 위탁 기관인 구미시테크노비지니스지원센터(소장 윤한오)에 입주하여 사업을 하고 있는 (주)보림(대표 김종고, 사진)이 ‘2007 대한민국 창업대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보림은 인쇄회로기판(PCB) 홀 가공용 마이크로드릴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기존의 해외에 의존하여 온 국내 마이크로드릴시장에 국내기업이 지킬 수 있게 한 기업이다.지난 1996년 무역중심의 회사에서 PCB와 관련된 공구 및 검사장비 전문기업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으며 2002년 법인으로 전환 3년만에 2005년 매출액 23억원, 2006년 42억원으로 100%가까이 급성장을 하였으며 2007년 57억원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2005년도에 20만 달러의 수출이 2006년도에는 45만 달러, 그리고 올해는 100만 달러를 수출할 전망이다.(주)보림은 삼성전기, LG전자, 대덕전자, 이수 등 국내 굴지의 PCB 홀 가공 1차 업체들의 주요 거래처로 전 세계 마이크로드릴시장에서 ‘떠오르는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같은 기술과 저력은 2006년 초에 입주하여 구미시테크노비지니스지원센터
형곡1동(동장 배정미)의 11월 최고의 스마일 왕으로 민원실에 근무하는 박민리씨가 선정되었다.민원인 및 전화응대 적합성, 스마일관련 일지정리, 시민여론, 기타 항목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받은 박민리씨는 공무원 새내기이지만 각종 제증명 발급 및 주민등록업무처리에서 미소와 능력을 겸비해 단연 돋보이는 직원으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배정미 형곡1동장은 수상자 박민리씨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축하하면서 시민과 관공서의 접점에 위치해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으로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대민 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명우 칠곡군양봉연구회 회장이 지난 11월 9일 서울 올림픽 컨벤션 센터에서 제12회 농업인의 날 행사장에서 칠곡군 양봉농가로서 전국에 처음으로 올해 국무총리상 표창을 수상했다.칠곡군의 꿀벌산업 규모는 441호 20,165통으로 농가 호당 45군을 사육하고 있으며, 박명우 수상자는 2개 양봉장에 상시 300군을 사육하고 있으며 지역 양봉농가에게 양봉 신기술을 보급하고 있다.농업인의 날은 지난 1996년도에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1월 11일 정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협 외 32개 주요 농민단체로 구성된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된다.이번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박명우 칠곡군양봉연구회 회장은 양봉회원들을 중심으로 칠곡군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양봉연구에 최선을 다 할 것임을 약속했다.
구미시에서는 고객만족 민원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민원부서공무원 4백60여명을 대상으로 Smile365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Smile365의 일환으로 매달 스마일 왕을 부서별로 선정하여 스마일 액자‘를 게첨하고 격려하는 축하행사를 갖고 있다. 올해의 마지막 11월 스마일 왕에는 시민만족과에 근무하는 윤종원씨(사진,29세)가 선정되어 남유진 시장으로부터 ‘스마일 인증서’와 기념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매월 부서별로 스마일 왕을 한명씩 선정하여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를 높이는 ‘이달의 Smile왕’은 현재까지 31개 부서에서 60여명의 스마일 왕이 탄생했으며 이들은 ‘올해의 Smile왕’ 선발시 후보자로 추천될 자격이 주어지며 12월에는 市전체 6명의 스마일왕을 선발, 시상금 2백5십만원을 지급하는 등 민원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킬 계획이다. 한편, 市관계자는 “스마일365운동의 4대 주요과제의 실천상태를 시민들에게 스티커 투표방식으로 평가받는 ‘스마일측정 현장조사’에는 지금까지 12,000여명의 민원인이 참여하였으며 민원공무원의 스마일 실천 및 고객만족도는 ▲만족한다 70% ▲보통 15% ▲미흡 15%로 집계되어 스마일
박영훈씨가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 스마일 측정현장조사에서도 53표를 얻어 11월의 스마일 왕으로 선정되었다.스마일 왕에 선정된 박영훈씨는 지난 10월 스마일 왕 선정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로 인해 동료직원들에게는 미안해하면서도 내심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선주원남동(동장 박정훈)에서는 지난 10월 18일 고구마 수확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남부지사 산하 구미그룹역(역장 조규채) 소속 나눔봉사단 회원 14명이 1사 1촌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수점동(통장 손경진)을 방문하여 하루 종일 농민들과 함께 고구마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구미그룹역은 2007년 2월 구미역과 아포역 직원을 대상으로 나눔 봉사단을 조직하여, 지난 6월 수점동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자매마을 ‘어르신 효도관광’을 보내 드리는 등 이후에도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편, 이날 수점동 주민들은 이마에 흐르는 굵은 땀방울을 연신 훔치면서도, 힘들다는 내색도 하지 않고 일해 준 구미그룹역 봉사단에게 직접 수확한 고구마 10kg 5박스를 전달, 고마움을 표했으며, 구미그룹역 나눔봉사단 회원들은 이를 다시 무의탁 노인들이 거주하는 구미시 선산읍 성심요양원에 기탁하는 등 쉼 없는 봉사활동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김영일 상임대표가 지난 11일 주민통합서비스 실현을 위한 전국네트워크(상임대표 최인규, 이하 전국네트워크)정기회의에서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김 공동대표는 지난 4월 행정자치부 주민서비스혁신추진단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창립대회에서 상임대표로 추대돼 주민서비스 전달체계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네트워크구축을 위해 분과활동 활성화와 전국 코디네이트에 대한 교육 유치 등 민간네트워크 구축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왔다. 구미시는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민간네트워크 구축 및 민관협력을 추진부분에서 지난 8월 행정자치부로부터 주민서비스 혁신 추진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 2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은 바 있다. 김 드림구미시네트워크 상임대표의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선임은 구미지역의 모범적인 시책추진과 민관협력 추진의 지도력을 인정받아 이뤄진 것으로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가 한 단계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전국네트워크의 공동대표는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김남선 회장,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이일하 상임공동대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김석산 회장 등이 활동하고 있다.
김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천사의 마음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주교 교인인 김선옥(57)씨는 이번 장애인체전에 자원봉사를 자처하고 나서 경기도 육상선수 김옥희(여·대학2년) 선수의 보조를 맡고 있다. 김씨가 맡은 활동분야는 1대1 선수보조 분야로 이날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김천 종합운동장 트랙을 돌며 선수 뒷바라지를 했다. 김씨는 김 선수가 저녁 숙소에서 혼자 자는 것을 망설이자 “자식 같은 선수가 타 지역에 와서 고생하는 것이 측은하다.”며 숙소에서 경기도 선수들의 식사를 거들며 김 선수와 밤을 같이 보내고 다음날 종합운동장까지 직접 배웅했다. 김씨는 “선수들이 순수하고 예뻐 엄마처럼 잘 따라준다”며 “이들 장애우들이 김천에서 큰 희망을 얻어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