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사이클부가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4월 3일(목) 밝혔다. 지난 3월 29일 부터 4월 2일까지 개최된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사이클연맹과 인천광역시 사이클연맹이 주최, 주관한 수준 높은 전국대회다. 특히 구미대 스포츠지도과(학과장 김승)에 재학 중인 홍영택 선수는 남자대학부 스크래치 1위, 개인 추발 1위로 2개의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단체 추발 2위, 단체스프린트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홍선수는 2025년 4월 예정인 아시아게임(2026) 국가대표선수선발평가전에도 참가하며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추종민 선수는 제외경기 1위, 박지해 선수는 여자대학부 1Lap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남자대학부 독주에서 최정명 선수가 2위, 단체추발에서 최정명, 황정우, 홍영택, 추종민 선수가 2위, 단체스프린트에서 김현우, 홍영택, 황정우 선수가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수상했다. 제외경기에서 황정우 선수가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수상했다. 김승 스포츠
칠곡군은 4월 11일(금)까지 다양한 소모임을 통한 미혼남녀 만남 ‘2025 ‘설렘On, 칠곡’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4월 19일(토) 소모임을 통한 만남 및 4월 26일(토) 두근두근 매칭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미혼남녀(1985∼1997년생)는 칠곡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비혼, 만혼 증가로 인한 결혼 감소 및 인구문제에 대응하고 칠곡군에 거주 또는 직장을 둔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여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를 제고하고자 기획하였다. 2024년 ‘설렘On, 칠곡’ 3기를 운영하여 총 70명 참여, 11커플 매칭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도 지역 내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럽게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소모임이 미혼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줄 것” 이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바쁜 일상 속에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 직장인들에게 자연스런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4일(금) 오후 6시 시청 강당에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역 사회 안정과 시정 운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현직 대통령 파면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사회가 동요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특히 주요 사업과 민생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조기 대선이 확정됨에 따라 선거업무 준비를 철저히 하고,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경북보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센터장 왕윤영)와 경상북도 가족센터(센터장 이명숙)는 2025년 4월 3일, 양 기관 간 아이돌봄 서비스와 가족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돌봄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비스 연계 및 지원 강화, 인력 역량 강화, 정보 공유, 상담 서비스 협력 등 네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왕윤영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촘촘한 돌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아이돌봄과 가족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경상북도 가족센터장도 "다양한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는 돌봄-상담-교육 체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며, 경북 지역 가족복지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경상북도 내 돌봄 서비스와 가족 지원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아이와 보호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여 세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예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4월 3일(목) 산불피해 5개 시군과 긴급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이재민 임시거주를 위한 임시주택을 최대한 신속하게 공급할 것을 지시했다. 본격적인 농사철인 4월로 들어서고 대피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마을로 복귀해 농사 등 생업을 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 확보를 최우선으로 해결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번 초대형 산불로 인한 주택피해는 4월 4일 기준 전소 3,441동, 반소 486동으로 총 3,927동이다. 경북도는 시군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한 약 3,000여명의 임시주택 제공 대상자들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속하게 부지선정, 터닦기 등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상하수도·전기 공급 등 부대시설 작업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5개 시군에 각각 전담 실국장을 지정하고 가용 가능한 건축·토목직 전문공무원 210여명(건축 52명, 토목 158명)을 총동원해 5개 시군 현장에 투입해 임시주택 설치를 지원한다. 또 지역의 전문건설기업과 전문건설조합 등 민간과도 신속한 협력·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임시주택 수요확인, 부지확보 등 준비를 마친 시군부터 재난복구 예산을 우선
경상북도는 지난 4월 2일(수)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민관협의체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집중안전점검 추진시에 민간 안전관리자문단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의견을 반영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경상북도 안전관리자문단’은 전문 분야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 참여와 기술 자문을 위해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가스, 환경 등 분야별 교수, 관계기관, 건축사, 기술사 등 총 20인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집중안전점검 민관협의체는 앞으로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인 이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도내 1,613개소 취약 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 점검과 민간 자율안전 점검 확산 등 분야별 안전 문화 홍보를 위해 활동한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북 초대형 산불과 관련해 피해조사와 복구 때 유의 사항에 관한 자문도 아끼지 않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안전관리자문단 중에는 “필요시 내가 가진 지식과 기술을 이번 산불피해 현장에 재능기부 하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경상북도는 “취약 시설로부터 각종 재난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다양한 외부 전문가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선제적으로 민간 전문가와 협조체계를
경북소방본부는 청명·한식 기간 동안 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4월 3일부터 4월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묘, 식목 행사, 논·밭두렁 태우기, 상춘객 등으로 인한 동시다발적인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청명·한식 기간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4월에 발생한 임야화재는 총 56건이며, 재산피해 318만 6,153원이었다. 그중 청명·한식 기간 동안 발생한 임야화재는 15건이었고, 매년 같은 기간 동안 소방력을 집중한 결과, 해당 기간 중 화재 발생률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이번 기간 동안의 주요 추진 사항으로 ▴화재 취약 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화재 예방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진행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및 비상 응소태세 유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 내 비상소화장치 점검 등을 포함한다. 특히, 도내 22개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대응을 위해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대형 산불에 대비해 소방헬기 긴급 출동 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2일 오전 10시, 박성열 소방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병경계근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대표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을 5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9시~17시) 경상북도농업자원관리원(대구 북구 구리로 55)에서 정기 개장한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운영하는 대구․경북 대표 정례 직거래장터로 도내 100여 농가들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다양한 농특산물을‘바로따서, 바로와서, 바로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대구 인근 소비자에게는 산지 가격 수준으로 저렴하게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알찬 직거래 장터로 소문나 있다. 5일 개장일에는 ▴성주 참외 1.2kg(400상자) 8,000원 판매 ▴한우·한돈 7품목 20~30% 할인판매 ▴명이나물 만들기 체험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쌀 500g 증정 등 다양한 할인·체험행사를 통해 오랜 기간 장터를 기다려 온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 바로마켓 앱(APP)과 문자를 통해 주차별 할인판매 품목 및 장터 운영 소식을 전하고, 시중가 대비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와 장터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고객 포인트 제도(구매 금액 3% 적립)를 운영해 단골 확보에도 나선다. 특히, 가정
구미시는 지난 4월 2일(수) 지역 내 3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산업투어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에게 구미산업의 경쟁력과 지역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미에 대한 소속감과 애착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금오천 플로깅 봉사활동 △삼성전자(주) 구미 스마트시티 2캠퍼스 투어 △구미에코랜드 모노레일 및 짚코스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금오천에서 진행된 플로깅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유학생 간 소통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어 지역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2캠퍼스를 방문해 모바일산업의 역사와 최신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구미에코랜드에서는 모노레일과 짚코스터를 탑승하며 자연 속에서 짜릿한 스릴과 여유를 동시에 즐겼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외국인유학생들에게 낭만구미의 산업과 자연,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해외 인재들이 구미에서 유학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
구미시는 지난 4월 1일(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도 성실납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는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톱텍, 삼성메디슨㈜, ㈜지아이에스 3개 법인과 개인 3명에게 시장 표창패를 각각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연간 지방세를 일정 금액 이상 납부한 납세자 중 지방세 체납과 수상 이력이 없는 상위 법인 3개소, 개인 3명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장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자주재원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2011년부터 ‘구미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해 매년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표창 대상자에게는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지원 추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는 장학기금 목표액(1천억 원) 조기 달성을 위해 지역사회 대표위원과 읍면동 대표위원으로 구성되어 2년간 장학사업 홍보 및 활발한 기금 조성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위원장에는 구미시체육회장을 역임 중인 윤상훈 회장을 선출하였으며, 장학기금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에 선출된 윤상훈 위원장은 “그동안 재단을 잘 이끌어 오신 김장호 이사장님과 추진위원회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장학기금 조성에 지역사회의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며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장호 이사장은 “오늘 선출되신 추진위원님들을 중심으로, 구미의 미래인재 양성과 장학기금 조성 목표액 조기 달성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구미가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 장학재단은 2008년부터 338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2,590명에게 총 42억의 장학금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에서는 ⌜2025 청춘,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을 맞아 구미 금오천 일대에서 경찰, 협력단체 등 20여명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운영했다. 경찰에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이번 벚꽃 페스티벌 현장에 방문한 주민들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악성사기·탄력순찰·교통사고 예방 홍보 등 범죄예방 홍보를 실시하였다. 특히, 구미관내에서 꾸준히 발생하는 자전거 절도, 차량털이와 다방면으로 변화 하는 보이스피싱 및 악성사기에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전단지 및 예방물품 배부 등 예방 홍보에 집중하였고, 주민들 역시 “경찰관들이 직접 찾아와 예방에 대한 홍보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통해 맞춤형 범죄예방 홍보와 시민 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