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광 구미농협 조합장이 2024년 경북 농·축협 농협생명 보장성보험 3월 다실적 1위를 달성해 NH농협생명이 주관하는 3월 ‘BEST CEO’ 상을 수상했다. ‘BEST CEO’ 상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리더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특히 농협생명보험 추진사업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실익증대 및 경제지위 향상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전광 구미농협 조합장은 “생명보험 관련 사업 추진에 힘 써주신 지역 조합원들과 경북 농·축협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협을 찾아주시는 조합원들의 복지 및 이해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4월 26일(금) 개막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에 둘째 날인 토요일 3만 명에 달하는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일요일의 경우 어린이날, 12일 도민 체전 포함) 총 20회에 걸쳐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야시장은 26일 첫날부터 만원사례를 기록한 데 이어, 27일 개막식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 앉을 정도로 붐비며 3만 명이 방문해 성공적인 개장을 알렸다. 일부 매대에서는 첫날 평소 매출의 180%, 개막식에는 350%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매대에서는 첫날 400%, 개막식 600%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조기 완판했다. 새마을 중앙시장의 상인들은 “이토록 사람이 몰릴 줄 몰랐다. 골병들 정도로 힘들지만, 시장의 활기를 느껴 힘을 얻고 있으며, 음식을 더 준비하지 못해 아쉽다”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한 시민은 “그동안 야시장이라고 하면 대구를 찾았다. 이번 야시장 소식을 접하고 다양한 메뉴와 즐길 거리가 흥미로웠고 국밥을 먹기 위해 1시간을 기다렸지만, 전통시장 특유의 흥겨움과 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원도심 부흥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제원)에서는 4월 26일(금)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청소년들과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4월 “가족e음 문화데이” 행사가 개최되었다. 올해 1월 첼로&피아노 공연으로 시작된 “가족e음 문화데이”는 구미 청소년과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4월 “가족e음 문화데이”는 “룰루락(樂)단의 피아노, 플롯, 첼로, 퍼커션, 보컬” 공연과, 청소년의 따돌림 예방을 주제로 한 동화구연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많은 호응과 즐거운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돌고래 테라리움 만들기, 디지털활동체험을 가족 모두가 어울려 체험 할 수 있는 행사로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 활동 체험실 ‘스마트 짐’에서는 디지털 운동기기 스키와 보드, 로잉 등의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플레이디딤’은 ICT 융합 디지털 게임과 신체활동을 접목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개인에게 발급된 QR을 통해 활동 기록이 축적되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스마트한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청소년들은 활동 경험을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화)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만 3,997필지이며, 청도군 전체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39%가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읍면사무소 및 청도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부동산통합정보열람)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4월 27일(토), 다문화자녀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라나는 학령기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말랑말랑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말랑말랑 클래스’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자녀들이 함께 어울려 화과자 4구를 직접 만들어 봄에 따라 자녀들의 사회성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고, 참여하는 아동들 서로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이 향상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해당 센터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합창 수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해당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총 18명의 자녀들이 ‘말랑말랑 클래스’ 시간에 함께하게 되었는데, 참여 아동 박OO(율곡동) 양과 석OO(율곡동) 군은 각각 “동생들, 친구나 언니들과 함께 화과자 만들기를 하면서 화과자에 대해 배움과 동시에 또래 친구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완성도가 높은 화과자 작품이 나와 뿌듯했다. 자신감과 자존감이 올라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부모교육, 가족 사랑의 날, 1인가구지원사업, 자녀성장지원사업,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맞벌이가정 프로그램 등 관내 거주하는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가운데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심청보 의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의원 연구단체 활동으로 의원역량강화에도 전력을 다해왔다. 또한 집행기관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원활한 군정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인근 시·군과의 의정 협력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타의 모범이 되는 등 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심청보 의장은 “지역의 봉사자로서 그 역할에 충실한 것뿐인데, 이런 상을 받아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항상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군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4월 26일(금)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130명을 대상으로 연찬교육을 했다. 생활개선회 분과과정 아반란s(아랑고고장구 난타), 난새(난타)팀의 열정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농촌여성을 위한 힐링 교육과 한마음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이어, 자율적인 안전실천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 안전재해를 예방하고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연찬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자신감과 행복감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읍면별 준비한 장기자랑을 통해 더욱 돈독한 친목을 다졌다. 시는 소외되기 쉬운 농촌여성들을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육성하고 자긍심과 주체성을 증진해 농촌가정의 든든한 중심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이정영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장은 “더욱 에너지 있고 활기찬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선산보건소는 최근 일주일 사이 급격하게 개체수가 증가한 곤충, 일명 '러브버그'에 대한 긴급 특별방역을 지난 4월 22일(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는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기승을 부린 벌레로 전국적으로 출몰하고 있다. 수풀이 있거나 낙엽이 쌓인 환경에 주로 서식하며,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지는 않지만 많은 개체수와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 탓에 민원을 일으킨다. 러브버그의 생활습성상 장마철이 끝나는 7월 중순 이후 자연 소멸 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몰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분무‧연무 소독을 병행해 러브버그를 퇴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러브버그는 살충제에 취약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용 살충제를 사용해 간단하게 방제할 수 있으며, 벽, 창문 등에 붙어 있는 경우 분무기로 물을 뿌려도 쉽게 떨어진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러브버그는 환경정화에 도움이 되는 익충에 가깝지만, 주택가 등지에 출몰해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만큼 적극적으로 방제에 나서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오는 5월 5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공연, 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공모로 선발된 어린이 사회자가 기념식 무대를 공동으로 진행해 어린이날 지정의 의미를 더하고 참여한 아동과 부모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50사단 군악대, 천무응원단, 사족보행로봇, 인형탈, 어린이가 함께하는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모범어린이 시상, 인형탈 댄스, 마술쇼, 빅벌룬쇼, OX퀴즈, 심쿵선물전 등이 열린다. 또한, △보물찾기 △버블놀이터 △하늘분수존 △구미캐릭터 벽화놀이터 △스포츠체험존 △에어바운스(유아·아동 구분)가 준비돼 있다. △K-방산 주축도시에 걸맞는 120여단의 병영생활 체험, 장갑차 전시 △하수처리과정을 담은 환경캠페인 △소방서 심폐소생술, 물 소화기 체험, 무선파괴방수차 전시 △경찰서 직업체험, 싸이카 시승 등 40여동의 체험부스 △먹거리존(솜사탕·팝콘·아이스크림·음료 등)도 마련돼 있다. 대규모 참여인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했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든든한 길잡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역 학생, 학부모의 입시정보와 진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전문조직과 인력으로 구성된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확한 진학 정보와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의 제공을 통해 수도권, 대도시와의 교육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학생의 교육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1:1 맞춤 컨설팅과 상시상담 통한 전국 수준의 진학 진로 정보 제공 센터에서 진행하는 「대입 1:1 맞춤 컨설팅」, 「상시 상담」 등 무료 입시컨설팅 프로그램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도권 입시 전문기관과 연계한 「대입 1:1 맞춤 컨설팅」은 학생 별로 목표하는 대학의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탐색 기회를 제공해 대도시와의 교육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수시‧정시 포함 190여 명의 학생들을 무료로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 주고 있다. 최근 대입의 흐름과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학생부 관리 방안, 캠코더를 활용 실전 면접 준비 등 개소 후 237건의 전국 최고 수준의 진학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26일(금)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 단위 회원단체와 22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되어 매년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소양 교육 등 여성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협의회는 27만여 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오고 있는 경북 최대의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이복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우리 여협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이 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경북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의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추진하는‘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의 미래가 걸린 저출생 극복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성금 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감사를 드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월 26일(금)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의 롭 피츠(Robb Pitts) 의장과 조지아 주 경제관계자들을 접견했다. 롭 피츠 의장의 방문은 작년 8월 이후 3번째이다. 이번 방문에는 롭 피츠 의장뿐만 아니라 브랜든 비치(Brandon Beach) 조지아주 상원의원, 페어번시 조지아주 경제개발국장, 풀턴 카운티 개발청 부청장 등 정부 및 경제관계자들이 동행해 경북도와 조지아주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조지아주는 미국 내에서 교통의 요지이자 법인세 감면과 효율적인 기업 인재 공급 등으로 2014년부터 10년 연속‘기업 하기 좋은 주’1위로 선정된 지역이다. 현대·기아차의 미국 전기차 공장 등 14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대구, 경북에 위치해 있는 자동차부품 업체들이 현지에 진출해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츠 의장 및 조지아주 관계자들은 “이번 경북도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양국 정부간 협력과 함께 조지아주와 경북도 기업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조지아주는 과거 목화밭에서 기업지원 허브로 변모한 대표적인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