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4월 17일(목) 구미경찰서 4층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대응과장 주관 해당 계(팀)장과 관내 모든 지역경찰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1~3월 범죄유형 분석 및 4·5월 주요 치안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4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구미시의 범죄유형, 범죄수법, 발생장소 등을 파악한 범죄통계(CSS),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 및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 등 빅데이터 등을 종합 활용하여 정밀한 절도범죄 분석과 예방대책 및 각 해당부서에서도 기능별 현안에 대한 맞춤형 예방·대책 등이 보고되었다. 또한, 각 지구대(파출소)에서도 4월 절도범죄 예방활동과 주요 검거사례 및 구미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5.27~31), 봉축법요식 행사(부처님오신날 5.5) 등 다가오는 행사에 맞춰 5월을 대비한 강력범죄에 대응방침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발굴하고 계획한 범죄예방·검거 대책을 활용하여 구미경찰서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확실한 범죄예방·검거활동을 하고 있으며 5월달에도 빈틈없이 범죄에 대응하겠다.”고 말
구미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지난 14일 위촉식을 갖고 제 10기 활동을 시작했다. 당초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경북 북부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시군 자체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2년 임기 동안의 활동 방향 논의와 정책제안 방법 등의 안내가 이뤄졌다. 김은영 기획조정실장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는 소중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책 제안뿐 아니라 시의 주요 사업과 행사에 대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09년 처음 구성된 이후 매 기수별로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제안과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온·오프라인을 통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구미시와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난 15일 시청 기획조정실장실에서 세무회계과 학생들을 신고 도우미로 채용하기 위한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 한 달간 운영되는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 도움 창구’에 전공 학생들을 배치해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전자신고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채용된 학생들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익숙하지 않은 세무 시스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류인규 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 학과장은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이론 교육과 실무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시 세정과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의 실무역량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주영 세정과장은 “세무회계 전공 학생들이 지역 세무 행정에 직접 참여하는 이번 기회는 실무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한 달 동안 불편 없이 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지난 4월 15일(화) 재대구 구미향우회 회장단 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박덕수 회장이 1천만 원, 박병우 수석부회장이 3백만 원, 구용호 부회장이 5백만 원, 장윤정‧박성현 부회장이 각각 1백만 원씩 기탁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재대구 구미향우회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구매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박덕수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구미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구미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재대구 구미향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구미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책임감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변소영)는 4월 16일(수)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가득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내 가족을 위한 반찬을 마련하듯 정성스럽게 따듯한 국과 밑반찬을 준비했으며, 미역국, 돼지불고기, 우엉조림 등 준비된 밑반찬은 9개 읍면 천사냉장고에 기탁되어 지역의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변소영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의 사랑과 관심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음식 전달을 넘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살뜰히 보살펴 더불어 잘 사는 청도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은 4월 16일 ㈜스마트앤홈(대표 방연실)과 협력하여 구미지역 재가장애인을 위한 방역지원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역지원 활동에는 방 대표가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장애인 가정을 위한 소독 작업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주거환경은 모두에게 중요한 요소이지만,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생 관리를 지속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는 더욱 필수적인 지원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방역지원 대상 가정을 선정해 전문적인 방역을 실시했으며, 단순한 소독 작업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효과를 고려해 바퀴벌레 퇴치용품을 비치하여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형곡동과 송정동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 5가구를 대상으로 살충제 분사와 함께 생활 공간 전반을 꼼꼼하게 소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방역지원을 받은 한 장애인은 “집에 바퀴벌레가 많아 늘 걱정이었는데 이번 방역을 통해 마음이 한결 놓인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스마트앤홈 방연실 대표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한 뜻깊은 봉사활동이 벌써 3년째다. 앞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공사장 내 우레탄폼 및 용접·용단 작업 시 사전신고제를 철저히 이행하고, 화재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우레탄폼 등 가연성 자재와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사고가 잇따르며, 대형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우레탄폼은 인화성이 높아 작은 불씨에도 순식간에 불이 번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해당 작업을 시행하기 최소 3일 전까지 관할 소방서에 사전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고는 방문, 팩스, 또는 소방청 '소방민원센터'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소방에서는 사전 점검 및 안전지도를 실시한다. 아울러, 작업 전에는 주변 가연물을 제거하거나 덮개로 차폐하고, 소화기를 가까이 비치해야 하며, 화기감시자 배치와 불티 완전 소화, 비상대피로 확보 및 작업자 대상 안전교육도 병행해야 한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 화재는 사전신고와 기본적인 예방수칙만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회적 가치와 상생을 실현하는 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구미힐링지국(지점장 정은주, 손정화)에서는 지난 4월 11일(금) 조합원 18명(구미힐링지국 16명, 공간청춘 2명)이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이비티에스 공간청춘 주변 거리와 구미힐링지국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구미 “공간청춘미용단”은 이비티에스 조합원들을 위한 복지혜택으로 2025년 3월에 오픈하였다. 네일, 반영구, 바디케어, 피부관리, 두피관리등 조합원 누구나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는 체험공간이며, 이비티에스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토탈뷰티샵 구미1호점이다. 창원지역에서도 곧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공간청춘 미용단을 통하여 또 다른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공간청춘과 구미힐링지국 주변은 큰 마트와 여러 상가, 주차공간 등으로 인해 담배꽁초, 쓰레기등이 항상 많아 조합원들 모두가 참여하여 정화활동에 나섰으며, 공간청춘에서 일하고 있는 조합원들도 적극 참여하여 솔선수범하는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EBTS 구미힐링지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리 정화활동,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등 다른 봉사활동에도 많이 활동할 것
상주교도소(소장 송재열)는 최근 전국적으로 교정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상주지역에서도 동일한 사기범죄 시도가 인지되어 지역 유관기관 및 소상공인 등에게 교정공무원 사칭 사기 범죄에 대해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사례 1. 3월 26일 상주교도소 의료과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지역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위조된 공문을 사용하여 고가의 의료물품을 납품받아 챙기려던 시도가 있었고, 익일 지역업체가 주문사실을 상주교도소로 전화하여 확인하는 과정에 사기임이 밝혀졌다. 사례 2. 4월 11일 상주교도소 총무과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지역 자재업체에 위조된 공문과 공무원증 등을 사용하여 방검복 대리구매(1000만원 상당)를 유선전화로 의뢰한 사실이 있으며, 4월 15일 오전 사기범으로부터 긴급 입금을 요구하는 연락을 재차 받은 업체에서 이상함을 인지하여 상주교도소로 전화 문의하였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기임이 드러났다. 송재열 소장은 “최근 교정공무원 사칭 사기는 업종을 가리지 않고 사기수법도 다양해지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정기관은 사전에 협의 없이 공문을 보내 대리구매나 금전대납 등을 요구하지 않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종현)은 4월 14일(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청송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 지원 활동은 청송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청송교육지원청에 전달하였다. 김종현 원장은 “이번 따뜻한 나눔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이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빨리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아 예전처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은 앞으로 구호 물품 지원 외 청송 지역 피해 주민 및 피해 학생을 위한 봉사 활동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칠곡군 「장곡 4.9 독립 만세 유족회」에서는 4월 9일 독립만세 운동 106주년을 맞이하여 장곡마을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당시 요원의 불길같이 번져 나갔던 칠곡군 석적읍 중리와 성곡리 일원에서 주민모두가 들고 일어나 일제에 항거하였던 선조들의 얼을 되살리고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그분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였다. 칠곡군 석적읍 유학지 둔치 수변공원에서 거행된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칠곡군 석적읍 중리와 성곡리 일원에서 열렸으며 장병구 유족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김종술 대구보훈청장의 축사, 그리고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장, 경상북도의회 박순범의원,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정대영 지부장의 축사와 정희용 국회의원의 축전 낭독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느티나무독서문학회 정연숙 시인의 독립윤동가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칠곡시극단의 장진명 단장과 박정미. 최이화의 시낭송가의 시극공연은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장진홍 의사의 독립운동의 의지를 시극으로 표현하였으며,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대한이 살아있다’. ‘영웅’. ‘대한독립만세’ 열창으로 기념공연이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만세삼창이 있었다. 특히, 안중근 의사에게 수의를 지
구미도시공사는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게 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800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산불 피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마련됐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모금에는 총 323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4월 14일(월)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도시공사 강신석 상임이사가 대표로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 자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를 통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지방공공기관 협업을 통하여 공동 대응에 나서, 지역공동체 강화와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