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1동(동장 김만호)에서는 아침마다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Re-start운동에 맞추어 율동을 하면서 미소 가득한 얼굴로 오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등 친절구호 제창과 인사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오늘도 변함없이 미소진 얼굴로 고객에게 가장 친절하고 직원들간 화합을 도모한 직원에게 Smile 왕 평가를 실시하여 홍민희(복지7급, 여, 33세)씨를 11월의 Smile 왕에 선정하였다.이번 스마일왕 선정은 고객감동의 첫걸음인 Smile 365운동을 활발히 펼쳐 온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고객에게 친절 경쟁 유도하기 위하여 모범적으로 Smile 을 실천한 직원들 중 5개항목 1)스마일 측정 현장조사판(40점), 2)스마일 리더 활동(15점), 3)스마일365게시판 게시(15점), 4)직원설문조사(20점), 5)스마일 다짐의 시간 참여도(10점) 등 100점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홍민희씨가 5개항목 종합하여 93점을 획득하여 영광의 11월의 스마일 왕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10월27일부터 11월 4일까지 9일간에 걸쳐 고객이 직접 평가한 스마일 측정 현장조사와 11월 5일 직원설문조사 그리고 10월 한달동안 스마일 게시판의 게시 등 각 항목마다 다양하고 폭 넓게 평가하
영남 유림의 혼이 담긴 묵적 4천여점이 전남으로 넘어갈 처지에 놓였다. 지난 30년간 영남의 혼을 쫓아 묵적 수집에 매달려온 이대선씨(백록문예박물관. 본보 2008.1.18자))는 자신이 모아둔 4천여점의 묵적들을 전라북도 완주군이 매입할 뜻을 비춰왔다고 밝혔다. 이씨는 자신이 평생을 다해 모아온 묵적들이 흩어지지 않고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그동안 영남 지역에 묵적 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선뜻 나서는 지자체가 없었다며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이씨에 따르면, 전남 완주군은 현재 묵적 매입과 박물관 건립을 위한 준비단계로 이씨가 모아둔 4천여점의 묵적에 대한 감정을 완료한 상태다.전라북도와 완주군은 이씨가 모아둔 유물 매입이 끝나는 대로 완주군에 국내 유일의 묵적 박물관을 세울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완주군이 한국고미술협회에 의뢰해 정리한 감정 목록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있는 퇴계 이황,율곡 이이,서애 류성룡 선생 등과 조선조 대표 유학자인 남효온, 조광조 선생 등 조선 유학과 영남 사림의 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총 망라되어 있다. 또한 이 감정 목록에는 왕산 허위선생을 비롯한 유필영, 송병선 등 항일 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구미경찰서(총경 정우동)는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2008년도 “Ten-Ten 전략(절도발생 10%감소, 검거 10% 증가)” 추진 평가 및 강․절도 평가에서 각각 도내 1․2위를 휩쓸어 2명의 경찰관이 1계급씩 특별승진을 하게 되었다.“Ten-Ten 전략 추진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여 형사과 신두식 경사가 경위로, 2008년도 강․절도 평가에서 도내 3위로 개인실적우수자인 원평지구대 민경배 순경이 경장으로 특별승진을 하게 되었다.특히, 구미는 4대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발생율, 검거율, 지역경찰 근무실적 3개 평가항목 중 전년대비 발생율 -10.3%로 도내 1급서 1위를 차지한바 있으며, 그간 추진해온 “Ten-Ten전략”과 “절도예방 종합 대책”등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실질적인 범죄감소로 구미시는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정우동 구미경찰서장은 “이번 2명의 특별승진 결과는 구미경찰서 전직원이 제때, 제자리에서, 제대로 일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치안활동에 더욱 힘써 범죄없는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특진임용식은 11. 7(금) 14:00 경북지방경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선산읍(읍장:홍덕인)에서는 11월의 스마일왕으로 총무계에 근무하는 허수경씨가 선정되었다.스마일왕은 민원인을 대상으로 월말에 실시하는 현장조사와 직원투표, 스마일활동 참여도 등 6개의 평가항목을 합산하여 선정되며, 이번달의 스마일왕 허수경씨는 공직생활을 시작한 2006년부터 총무계 서무업무를 보면서 직원들뿐만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소소한 일까지 챙기고 돌봄으로써 선산읍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또한 작은 체구와는 달리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당찬 모습을 보이다가도 타인을 대할 때는 특유의 상냥함과 미소로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외유내강의 면모를 지닌 직원으로 인정받고 있다.스마일왕에게는 소정의 농산물 상품권이 주어지며, 한달동안 민원실 입구에 스마일 사진이 게첨되어 선산읍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맞이하게 된다.
도개면(면장 박진하)에서는 10월의 24일부터 30일까지(7일간) 실시된 smile 현장 조사에서 63표를 얻고, 직원설문조사에도 1위로 황병헌(행정9,31세)씨가 11월의 Smile 왕으로 선정되었다.11월의 Smile 왕으로 선정된 황병헌씨는 새마을, 옥외광고물, 청소행정 등의 관리업무를 맡아오면서 깨끗한 도개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앞장서며, 민원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현장에 바로 뛰쳐나가는 발 빠른 직원으로도 유명하다. 올해 4월의 Smile 왕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된 황병헌씨는 “첫 직장이자, 첫 근무지인 도개와 면민들에게 깊은 애정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겸손함을 보였고 앞으로 변치 않는 초심으로 공직생활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Smile 365운동에 힘입어 평상시 도개면에서는 추운 늦가을의 날씨에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차 한잔을 대접하면서 다소 딱딱한 공직 분위기를 친절하고 부드러운 환경으로 조성하고 있다는 평이다.박진하 면장은 Smile 왕에 선정된 황병헌씨에게 문화상품권과 꽃다발을 증정하고, 면민들과 접촉빈도가 가장 높은 전화응대와 방문응대를 중점으로 고객응대 시 표정과 말투에 늘 유념하면서 직무를 수행하
도량동에는 1년365일 교통사고 줄이기 예방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1년을 하루같이 교통정리를 하는 봉사자는 도량2동에서 주막집을 운영 하고 있는 신상길(49세)씨로서 인근학교 등하교시간에 맞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교통정리를 해 오고 있다.주변여건으로 3개 초ㆍ중학교가 위치하고,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동으로서 보행자등 교통사고의 위험이 산재함을 알고 올해초부터 자진하여 교통정리 아저씨가 되었다.주요 이동수단인 차량이 많아지고 바쁜 생활속에 여유를 갖지 못하고 삭막해지는 요즘사회에 보기 드문 봉사자라 할 수 있다고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신씨는 수시로 인근 노인정을 찾아 음식을 대접하기도 하며, 도량동 체육회원으로 솔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회원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미시의회 석호진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은 10월 16일 오전 10시30분 제10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2008 예천군을 빛낸 사람들 사회봉사부문 예천군민상을 수상했다. 한편, 석호진의원은 현재 구미시의회 의원과 한국노총 LG필립스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향 예천에 생활이 어려운 가구와 경로당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시설수용 학생 지원, 민간단체 봉사활동 지원 등 고장발전과 고향 예천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해 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 예천군민상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고아초,선산중 졸업 뒤 무작정 渡美직원 관리프로그램 통해 신화 창조사회적으로 성공한 이들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늘 어려웠던 시절 애환이 녹아있기 마련이다. 이수동 미(美) STG 회장의 삶 역시 그러하다.전 세계 미 대사관의 비자시스템과 미 육군 통합네트워크망을 관리하는 굴지의 IT 회사. STG를 이끌고 있는 이수동 회장은 한국에서 교육받고 자란 이민자 출신이라는 약점을 딛고 미 주류사회 성공기업인으로 우뚝선 입지전적인 인물이다.어린시절 부모,형제를 잃은 이 회장은 고아초등(29회),선산중(16회)를 졸업한 뒤 서른살 무렵 무작정 이민을 감행 미 유력 통신회사인 MCI에서 기술이사로 성공했다.하지만, 그는 마이마흔에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지금의 STG를 창립했다.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연간 매출액 2천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으며 1994년 첫 계약 이후 5년동안 2천4백% 이상의 경이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굴지의 회사로 발돋움했다. 이 회장은 최근 모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승승장구하는 원동력으로 ‘무제한 음식 예산’을 꼽았다. STG에서는 직원들이 먹고 마시는데 따른 예산의 한계를 두지 않고있으며 직원들에게 파격적인 성과보수를 지급해오고
“진정한 예술은 자연에 있다”구미시 고아읍 내예리에 위치한 왕실요(王室窯)는 도예가 김용문씨(45)가 전통기법을 바탕으로 각종 도기류를 제작하고 있는 곳이다.경북 문경출신으로 문경대 도예과를 졸업한 김 씨는 2002년경부터 지금의 내예리에 터를 잡고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 도예가이다.초등학교 시절 고향마을에 있던 전통가마를 보고 자란 것이 인연이 되어 도예가의 길을 걷게 됐다. 그는 전통 문화 소산인 도예가 전통 자체에 함몰되어서는 더 이상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옛 선조들의 문화적 소산인 도예를 오늘의 그것으로 재창조시켜 나가고자 노력 중인 김 씨는 보편화된 전기가마 방식을 버린 채 자신이 직접 채취한 흙을 전통 너구리 가마를 통해 구워내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오늘날 만들어진 대부분 도예작품들이 예전의 그것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선험적 자세와 방식으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 학습위주, 편의위주의 그것으로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그는 좋은 작품이란 좋은 흙을 직접 찾아 그 질감을 알고 불의 온도를 토태에 맞게 잘 가늠할 때라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그래서 그는 요즘도 틈만나면 좋은 흙을 찾아 이리저리 발품을 팔고
구미1대학 아동복지학과 시옥진 교수는 10월 6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개최된 10월 정례조회석상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사회복지시설 현장체험위주의 교육실천과 지역봉사활동 유공에 대한 감사패를 수상하였다.감사패를 수상한 시옥진 교수는 지난 9월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난 9월 7일에 이주노동자 한가위 큰잔치에 이어 9월14일 꿈을이루는사람들 Gumi Maha Buddha Center(대표 진오스님) 잔디마당 에서 열린 300여명의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 “한가위 큰 잔치”서 구미 1대학 아동복지학과 시옥진 교수의 송편제공으로 한국의 고유명절을 즐기고 모처럼의 연휴기간동안 자국의 친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각 지역의 밴드가 주측이 되어 공연을 이어 가므로서 외국인이 먼 타국의 향수를 달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 하였다.또한, 감사패를 수상한 시옥진 교수는 구미1대학축제인 금년 5월『가맛벌 대학축제』때 구미1대학 아동복지과는 직접만든 핸드폰줄, 핀, 환경 수세미, 키홀드 등을 판매하고 주막촌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쌀 400㎏을 구미 금오사회복지관에 전달 하는등 학생들과 함께 직접 만든 교구들을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기증 했으며 한국대
기능인력 육성 정부 관심 지원 노력 뒤따라야교육부 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23일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 2008 희망한아름 대축제에서 평생학습 실천우수사례 모범상을 수상한 김영진(46)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소속 기능장은 제 43회 전국기능대회를 맞아 본지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치열해져가는 국제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기술 기능인력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관심과 지원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주경야독으로 영남공고 전기과(28회)를 졸업한 뒤 현대중공업에 입사, 27년간 근무해오고 있는 기능장은 자기개발에 앞장서 기술지도사 자격취득 및 기능장시험 수석합격, 학점은행제로 전기공학사를 취득하는 등 국내 기술자격증 보유기록 1위(36개/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 오른 입지적 인물이다.그는 현대중공업에 근무하며 산업현장 내 학습분위기를 조성, 현대중공업 내 6백80명의 기능장을 배출, 현대중공업을 국내최다기능장 보유회사로 만드는데 있어 결정적으로 기여, 울산시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 직업훈련교사로서 각종 교재발간과 교육매체 개발 등에 있어서도 큰 성과를 올린바 있는 김 기능장은 교도소와 공무원연수원, 실업계고교, 한국폴리텍
사립 유치원 교사직 3D업종 전락 지적주입식 아닌 눈높이 교육 중요성 강조“유아기 교육은 백년지대계의 출발점이란 점에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신경은 한송이유치원 원장은 유아교육이야 말로 한 인간의 미래를 결정짓고 국가의 장래를 가늠하는 결정 인자가 되는 만큼 그에따른 정부 관심과 지원이 보다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지난 1982년 운영하던 미술학원을 그만두고 한송이 유치원을 개원한 이후 약 30여년간 유아교육의 최일선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오고 있는 신 원장은 현재 우리의 유아교육은 주입식 획일 교육과 미흡한 정부 지원 및 관심 부족으로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선택적 교육과 정부 지원의 대대적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사립 유치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과거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국공립의 그것에 비해 열악하다보니, 낮은 보수 등의 문제로 교사들의 질이 떨어지고 있어 제대로 된 교육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신원장은 “유아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우리아이들과 우리나라의 미래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만큼 교직수당 등과 같은 정부 지원이 좀더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전체